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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강동새마을금고와 이동 노동자 공공쉼터 운영 업무협약

구미시는 4일 시청에서 구미강동새마을금고와 ‘휴(休)마루’이동 노동자 공공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休마루’공공 쉼터는 구미강동새마을금고 8개소(1본점, 7지점)에서 운영된다.공공 쉼터는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의 휴게공간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동 노동자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 무료 Wi-Fi, 생수, 화장실 등 편의를 제공한다.장종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동 노동자들이 ‘休마루’공공 쉼터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쉼터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사회의 중요한 일원임을 인정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동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주목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休마루’공공 쉼터 운영을 통해 이동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미강동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 경영평가에서(대상 9회, 우수상 6회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으며, 매년 7천만원 이상의 장학금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쌀 11t 가량),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등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4

피엔티, 구미에 1천억 투자 이차전지 설비공장 증설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 (주)피엔티가 구미공단에 1천억원을 투자한다.구미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공기천 (주)피엔티 대표와 실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구미에 거점을 두고 있는 (주)피엔티는 2003년 12월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로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전극 공정에 필요한 롤투롤(Roll To Roll) 기술력에 강점이 있다.최근 수주잔고가 2조원을 넘는 등 이차전지 불황 속에서도 견고하게 성장하는 탄탄한 기업이다.(주)피엔티는 2025년까지 1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55명을 신규 고용을 할 계획으로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2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양극활물질 등의 양산 공장을 건설한다.이번 투자는 기존 롤투롤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확대하는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LFP 소재 기술과 전극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특히, 국내 유일의 LFP 배터리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주)피엔티는 공장이 설립되면 LFP 배터리 생산을 희망하는 기업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세스 및 설비 디자인, 공장 건설 생산라인 레이아웃, 셀 디자인 등 토탈 솔류션 서비스가 가능하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주)피엔티의 새로운 도전을 구미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주)피엔티가 LFP 배터리 양극 소재의 기술 국산화에 선두적으로 자리매김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나선 구미시는 이번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 (주)피엔티의 투자로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의 산업군을 갖추게 되면서 기회발전특구 선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3

구미시, 20대 직원들과 청년 인구 유출 문제 논의

구미시가 지난 2일 시청에서 20대 직원들과 최근 쟁점이 되는 20대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해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토론 모임으로 할인마트 등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종이가 갈색(brown)인 것에서 유래했다.지난 2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브라운백 미팅은 20대의 시각으로 구미시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청년층의 니즈와 성향에 맞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교통국 소속 20대 직원들은 청년층, 특히 서울로 향하는 20대 여성 인구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통계청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시 인구 순 유출의 35%가 2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예전에는 20대 후반의 남성들이 취업을 위해 상경했으나, 최근에는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구미시를 비롯한 비수도권의 공통적 현상이다.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20대 청년들의 인구 유출 현상은 살고 싶은 구미, 지속 가능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필수 과제”라며 “20대 직원들과의 미팅으로 그 세대의 직업, 결혼, 문화 등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해 구미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3

구미시, 저출생 극복 위한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개소…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 구축

구미시가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에 경북도내 유일의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개소했다.시는 3일 구미차병원에서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경과보고·축사·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재화 구미차병원장,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함께 구미시 의사회, 구미시 간호사회,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의 단체장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필수 의료 4대 개혁 패키지’에 앞서 구미시와 차병원이 협력한 결과물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재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최우선 공약 사업인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함께 지자체만의 독자적인 응급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시는 비수도권 필수 의료체계가 붕괴했다는 평가 속에 지방 응급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구미시만의 의료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전국적으로 전문의 부족과 전공의 의료 공백이 심각한 상황에서 전문의 3명(소아청소년과 2, 산부인과 1)과 간호사 7명을 채용해 24시간 중환자실 운영과 분만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은 구미시의 저출생 극복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다.시는 앞으로 도비를 확보해 의료인과 의료시설을 추가 확충할 방침이다.지난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한 달간 15명의 고위험 신생아가 전용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 11명이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1명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하고 현재 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또 9건의 응급분만 실시로 시민들이 대구 등 다른 지역까지 가서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받아야 하는 수고로움과 불안감을 덜고 있다.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은 “저출산이 심화하고 비수도권 산부인과 의원들이 문을 닫고 있지만,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어려워도 꼭 가야 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차병원의 능력 있는 의료진들과 함께 최고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구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한 각종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저출생과 인구소멸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구미시만의 의료체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3

구미시,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미도프라자와 개나리 종합상가

구미시는 도량동에 위치한 ‘미도프라자’와 송정동에 위치한 ‘개나리 종합상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골목형 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로 상업지역은 25개, 비상업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특별법’상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번에 지정된 ‘미도프라자’와 ‘개나리 종합상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얻어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는 지난해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경북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지정으로 소규모 골목상권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 컨설팅 지원, 골목 축제 개최를 비롯한 공동마케팅 행사 등 경영현대화 사업과 함께 쾌적한 상점가 조성을 위한 상권 내 노후시설 정비, 공유공간 구축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2

구미시, 왕산 허위 선생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왕산家 다큐멘터리 제작

구미시가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작업에 나선다.왕산 허위 선생(1855∼1908)은 구미시 임은동 출생으로 13도 창의군 군사장으로 활약했으며, 1908년 10월 2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1호 사형수로 순국했다.선생의 가문은 우당 이회영 선생 가문,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과 함께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3대 독립운동 명문가로, 허위 선생을 비롯해 총 9명이 독립운동 서훈(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시는 올해 왕산家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왕산 허위 선생의 의병운동, 3대에 걸친 왕산家 독립운동과 왕산 허위 선생 순국 후 일제의 탄압을 피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에 흩어져 사는 후손들의 힘겨운 삶을 재조명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 후손들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위한 공감대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왕산家 다큐멘터리는 다가오는 광복절 전후로 방영할 계획이다.앞서 구미시는 왕산허위선생의 항일 투쟁기와 삶을 다룬 웹툰도 제작해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웹툰은 e-구미독립운동기념관 누리집(https://www.gumi.go.kr/gumi815/index.do)에서도 볼 수 있다.시는 왕산 허위 선생 외에도 왕산家 후손들의 독립운동을 기리고 구미 독립열사를 추모하고자 왕산기념관 주변에 오태공원 조성사업도 추진한다.오태공원은 임은동 산 7번지에 위치하며, 사업규모는 총 22만433㎡으로 공원 내 왕산허위선생 집안 14인의 독립운동가 조형물을 설치하고 왕산의 정원, 기념 광장, 추모의 정원, 열사의 길 등을 조성한다.이밖에도 구미관광시티투어 역사여행코스에 왕산기념관을 추가하고, 왕산기념관 옆 사당(경인사)에 내년 말까지 누각을 건립할 예정이다.해당 누각은 역사 교육의 장소는 물론, 방문객이 왕산의 발자취와 구미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왕산 허위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구미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명문가 왕산 가문의 애국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한편, 지난해 4월 김장호 시장은 국제자매도시인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시를 방문해 고국 방문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에게 구미시와 지역단체가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10월에는 왕산허위선생 순국 115주기 추모일에 맞춰 해외 및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왕산허위선생의 후손 13명을 구미시에 초청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2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예비(초기) 창업자 모집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금오공대 제공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창업교육 및 멘토링부터 시제품 제작비 최대 1천200만원 등을 지원하는 ‘2024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발굴해 다양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업화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필수 교육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사업화 교육, 1대 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지난 3년간 85개 팀이 참여해 38개 팀이 창업했으며, 예비 및 초기 창업자 42개 팀(기업)이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금오공대 홈페이지(https://www.kumoh.ac.kr) 또는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홈페이지(https://www.kumoh.ac.kr/innotown)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권오형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지역의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를 바라다"며 "새로운 산업 리더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대를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로 연구, 주거, 산업, 문화를 집적한 공간으로, 지난 2020년 국립금오공대와 금오테크노밸리, 국가산단 4단지 일부, 구미하이테크밸리 일부 지역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1

한국도로공사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820명에게 모바일쿠폰(5만원)지급

한국도로공사가 2024년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이 제도는 화물운전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실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 포상하는 제도이다.참여 방법은 아틀란트럭 모바일 앱(APP) 설치 후 표출되는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나의 안전운전 점수’(최소 주행거리 3천㎞/월)가 높은 화물 운전자를 선별해 총 820명에게 주유, 마트, 등 5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쿠폰(5만원)을 지급한다.기존 모범 화물운전자 제도는 DTG(디지털운행기록계) 또는 모바일 앱(아틀란트럭) 방식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모바일 앱 방식으로만 선발한다.모바일 앱 방식은 진단 결과에 따라 상시 피드백이 가능하고 참여가 용이해 이 방식으로 선발을 통일했다. 선발인원을 지난해 600명에서 820명으로 확대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참여자 4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이 95%로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APP으로 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들의 평균 위험운전 횟수는 1.7회로 전체 화물차 운전자(71.4회)의 2% 수준으로 나타나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1

구미시, 경북도내 최초 개발 이익의 사회적공유 ‘사전협상제도’시행

구미시가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경북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전협상제도는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의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의 총괄 관리에 따라 민간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수반될 경우 수용여부 결정을 위한 검토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고, 행정예고(4월 19일까지)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사전협상제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의 적정한 공공기여 기준 등의 사전협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제도로 서울, 부산, 대구 등 광역시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다.구미시는 민간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수반될 경우 우선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유도하고,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행되지 않는 지역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검토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승인기관에 신청할 예정이다.지금까지는 민간개발사업자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적정한 검토 기준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사업자의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도시계획 결정까지의 원활한 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적용대상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용도지역의 변경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변경, 폐지 및 복합화 등을 수반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사항이다.효율적이고 투명한 협상을 위해 사업제안에 따라 민·관이 함께 협상단, 협상조정협의회 등의 협상조직을 구성하고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자문을 거쳐 적정한 공공기여량과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공공기여 비율은 협상대상 성격에 따라 차등 책정하며, 용도지역 변경의 경우 공공기여 비율 산식을 통해 10%∼45% 수준으로 결정해 계획이익을 공유할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전협상제도의 도입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민간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고,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적정 환수가 가능해져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1

구미시,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구미시는 고용률 64.5%, 취업자 수 19만5천300명, 공공·민간 부문 약 1만 8천개를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시는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으로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기타(SOC 등), 기업유치 7개 분야 462개 사업에서 약 1만 8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올해는 ‘산업생태계 전환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혁신’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구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미래형 산업도시 도약 △민생경제 안정화 및 역량 확보 △공유경제를 위한 지역기반 구축 등 4대 세부전략으로 구체화해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방산혁신 클로스터 지정 등 미래 신산업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정책과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확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구미시 누리집 고시·공고·입법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31

구미시, 들성‧강동 체육센터 개관…2020년 착공, 3년 여만에 완공

구미시는 1일부터 수영, 헬스, 요가,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들성, 강동 체육센터를 개관한다.시는 이번 두 곳의 체육센터 개관으로 △늘어나는 체육 수요 충족 △공공 체육 서비스 향상 △권역별 균형적인 체육시설 공급 △종목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동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37억원(국비 38억원)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65억원(국·도비 72억원)이 투입됐으며, 두 곳 모두 지난 2020년 착공해 3년 여의 공사 끝에 최근 완공됐다.주요 시설로는 △1층 수영장(25m×6레인)과 샤워실, 탈의실 △2층 헬스장(들성 100㎡, 강동 231㎡)과 요가 및 에어로빅 등이 운영될 GX실(다용도실)이 있으며, 들성생활체육센터 3층에서는 배드민턴(4면)과 배구(1면), 농구(1면)를 즐길 수 있다.시설별 이용료와 이용 신청은 구미도시공사 체육시설통합예약서비스(https://sports.gmuc.or.kr/fmcs/1)에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공공 체육시설의 점진적인 확대로 시민 복지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31

구미과학관, 4월부터 생활과학교실 운영

구미시는 4월부터 구미과학관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심화·특수·SW 과학교실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신중년 과학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교육과 과학문화 행사를 제공한다.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새마을 작은도서관 등 약 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2천100여 명이 과학 교육·문화·체험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구미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공모사업에 2017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4천600여만 원을 확보했다.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운영기관 평가에서 2017년부터 ‘매우우수(최고 등급)’2회, ‘우수’ 2회를 받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매년 과학 부스, 방학 캠프 등 계절별 특별행사를 개최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의 교육격차 해소,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이 과학문화를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미과학관이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시설로서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생활과학교실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구미과학관은 구미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31

구미시, 미혼남녀 만남, ‘두근두근~ing’참가자 모집

두근두근~ing 포스터./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인 ‘두근두근~ing’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으로 인연을 만들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모여 조별 게임, 라운드 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로, 오는 6월 8일과 8월 31일 총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가진 29세∼39세 미혼남녀가 참가 대상이다. 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 학력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dgdging@daum.net)에 제출하면 된다.‘두근두근~ing’는 결혼·출산 기피, 비혼·만혼 주의 등 가치관 변화로 인한 혼인율 저하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안정적 구미 정착을 유도해 저출생 극복,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11회를 개최하는동안 113커플이 매칭됐으며, 이 중 17커플이 결혼했다.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지난해 230여 명이 신청,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31

경북FTA통상진흥센터,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교육 교육 개최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FTA를 활용해 원활하게 수출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FTA 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FTA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인증수출자 순으로 진행됐다.경북FTA센터 관계자는 “FTA를 활용하기 위해선 협정국과의 수출입 프로세스를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작단계에 있는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체계 잡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원산지 인증수출자를 취득해서 서류를 간소화 하여 경북지역 수출입기업들의 업무처리 속도를 한층 더 높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맞춤형 컨설팅 및 OK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454-6603)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30

4월 1일부터 화물차 고속도로 측정차로 위반 고발 조치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고속도로 측정차로를 위반한 4.5t 이상의 화물차량에 대해 고발 조치한다.도로법 시행령 제80조의2(화물자동차의 적재량 측정)에 따라 4.5t 이상 화물차량은 고속도로를 진입할 때 적재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로 통행해야 하며, 다차로 하이패스차로 등 다른 차로를 통해 진입하는 경우가 위반 사례에 해당한다.한국도로공사는 ‘최근 2년 이내 동일 영업소에서 2회 또는 전국 영업소 6회 위반’ 시 고발하는 강화된 기준을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했으며, 3월 31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했다.작년까지는 ‘최근 2년 이내 동일 영업소에서 2회 위반’한 차량이 고발 대상이었고, 일부 화물차량은 매번 다른 영업소로 진입하는 것으로 고속도로 측정차로를 위반하고도 고발을 회피해 왔었다.계도기간 중 나타난 사례 중에는 고발 회피를 목적으로 10곳 이상의 영업소를 바꿔가며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도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차량들도 4월 1일부터 고발 조치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기준 강화를 통해 고속도로 측정차로 위반차량에 대한 고발률이 9.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과적 차량은 고속도로의 파손을 가속시킬 뿐 아니라 제동 거리 증가 등으로 사고 위험까지 높인다”며 “4.5t 이상의 화물자동차는 측정차로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8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산학융합원은 지난 27일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지원하는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선정기업 15개사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12월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 수행기관 모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2027년까지 5년간 30억원을 투입해 방산 관련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방산 진입을 지원하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며, 방산특화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산학융합원과 함께 △창업지원 특화교육 및 컨설팅 △국내외 시장조사 △IR 스케일업 △마케팅 홍보물 제작지원 등 방산의 특화분야에 맞는 창업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경북산학융합원은 지역 내 체계 및 부체계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국방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방산 비즈플랫폼(창업기업협의회)을 구축해 운영하며, 경북·구미지역 방산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 기업은 대상 지역에서 방산 창업분야의 첫 발을 내 딛는 아주 중요한 기업이다. 센터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8

구미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

경북 구미시는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투표사무원을 담당하는 직원 590여 명에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선거 과정에서의 투표사무원 역할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정현아 사무담당관, 이정철 지도계장을 초청해 투표사무 관리 요령, 사건·사고 예방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또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주요 규정과 사례들을 안내해 선거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선거관여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투표사무 종사가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었으나, 투표소에서 해야 할 역할을 미리 확인하고 상황별 대처방법을 배워 투표업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거업무에 노력하는 모든 투표사무원들에게 감사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원활한 선거사무를 위해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사전투표일 4월 5일과 6일 이틀간 각 읍면동 1개소씩 2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4월 10일 총 100개소에서 치러진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지난 27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이 열리고 있다. /구미시제공

2024-03-28

㈜원익큐엔씨, 구미5산단에서 캠퍼스 S 준공식 개최

㈜원익큐엔씨가 27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캠퍼스 S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前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및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쿼츠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또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조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TSMC, Intel, Micron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LAM Research, Tokyo Electron 등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에 쿼츠웨어를 공급하고 있다.특히, ㈜원익큐엔씨의 기술 노하우로 대만, 독일 등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바이스 변경에 따른 반도체 제조용 Chamber의 Plasma Density, Etching Gas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반도체용 부품 Particle, Life time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쿼츠웨어 미세가공·용접조립·세정 및 코팅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구미국가산단 내 4개의 공장을 비롯해 글로벌 기준 미국, 대만, 독일,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총 19개 공장(국내 5, 미국 4, 대만 2, 독일 2, 일본 4, 중국 2)을 보유하고 있으며, 2천400여 명의 임직원이 생산활동에 종사하고 있다.이밖에도 급격한 외부 환경 변화와 미래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내적 성장과 함께 MA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40년간 구미산단과 함께해 온 향토기업, ㈜원익큐엔씨의 반도체 쿼츠웨어 생산공장은 구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큰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