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2023년도 이후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스마트 통합 안전관리시스템 및 안전보호구함을 설치 지원했다.
2024년 11월까지 2년에 걸쳐 선정한 구미산단 내 영세 중소업체 24개사를 대상으로 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구미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3개 기관이 참여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스마트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 확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 지원으로 구미산단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의 안전관리 스마트화를 추진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국가산단을 기업하기 좋은 안전한 산업단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