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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빛어린이병원 1곳 추가⋯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 줄인다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05 15:31 게재일 2026-03-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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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소아 경증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시는 달서구에 위치한 바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오는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도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고 소아 환자와 보호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달서구는 물론 인접한 달성군 등 주변 지역 주민들의 야간·휴일 소아 진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내 균형 있는 소아 진료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바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인근 플러스약국이 협약 약국으로 참여해 진료 후 의약품 조제까지 연계 지원한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소아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달빛어린이병원 현황은 대구시 누리집 및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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