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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전주기 창업지원 미니데모데이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11-13 16:21 게재일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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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전주기 창업지원 미니데모데이 참가자 단체 기념 사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4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전주기 창업지원 미니데모데이 참가자 단체 기념 사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일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호텔에서 ‘2024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전주기 창업지원 미니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국방 창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통한 국방 중소‧벤처기업 성장 및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미니데모데이는 디버스, 안전착륙, 에프디엔피엔지니어링㈜, 이파워트레인코리아, ㈜알에프온, ㈜엔퓨처, ㈜엠텍플러스, ㈜일루, 테크로보틱스에어리어, 페트로쓰리디 총 10개사(구미시 소재 8개사, 포항시 소재 1개사, 칠곡군 소재 1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스타트업들은 이날 IR데모데이 사전 준비를 위한 ‘IR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경북센터의 지원을 받은 ㈜알에프온(대표 조경래)은 ECM(전자방해기술) 분야 RF(무선주파수) 핵심부품 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경북센터의 직접 투자 이후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4년 G-Star Awards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LIG넥스원, 메가존 클라우드 국방디지털사업팀, 한화시스템, 창원대 첨단방위공학대학원, 육군3사관학교, 아멘토벤처스, KH벤처파트너스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여기업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방산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특별 강연을 통해 방산 분야 스타트업 투자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국방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와 함께 창업지원을 통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방산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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