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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 타세요”

【구미】 구미시는 지난 11일 오전 구미보에서 `자전거 살림길 선정식`을 개최했다.구미시의 자전거 살림길은 행정안전부 공익지원 사업으로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길을 뽑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여가형 살림길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Green Bike 사랑 봉사대 회장, 배재영 구미시 녹색담당관, 자전거 동호인, 주부 자전거 교실 수료생, Green Bike 사랑 봉사대, 일반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날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전거 타는 날인 11일 두발로 데이(Day)로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참여하는 뜻깊은 날이였다.참가자들은 살림길로 선정된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중간지점인 구미보에서 낙단보까지 왕복 37.4km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축하 행진도 벌였다.구미시는 이번 자전거 살림길 선정을 계기로 자전거 타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전거이용 문화 확산 등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배대영 녹색정책 담당관은 “구미시는 자전거 살림길과 연계한 자전거 이용자 중심의 자전거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전거이용을 더욱 활성화해 자동차 중심의 교통을 친환경 녹색 교통으로 전환, 전국 최초 탄소 제로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8-13

구미 자전거도로 밤길 무섭다

【구미】 정부의 4대강 치적 중 하나인 자전거 도로에 조명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은 고려하지 않은 겉치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정부가 4대 사업을 통해 조성한 전국 자전거도로의 총연장은 3천114km로 km당 4억원 정도 예산을 투입해 투수콘 등 특수포장을 했다.구미 지역은 낙동강 둑길을 따라 칠곡군 석적면 남율리에서 상주 경계지점까지 총연장 45km 구간의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졌다.강변 자전거도로 강변 둑길을 따라 자전거포장도로, 부교형태의 폰툰(Pontoon) 교량, 강 중간지점에 철제빔을 심어 다리를 놓은 구름다리형태 등으로 조성됐다.강가에 설치된 구름다리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가이드레일을 설치했지만 나머지 구간은 나무만 심어놓은 채 안전시설은 전혀 없는 상태다.주민들은 전 구간은 아니라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심주변 일부 구간만이라도 조명시설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산호대교 부근 4㎞ 구간 자전거도로는 야경과 구름다리가 조성돼 양포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지역비산아파트주민들이 밤늦게까지 자전거 타기와 산책을 즐기고 있다.하지만 이곳 자전거 전용도로에는 가이드레일이나 조명시설이 없어 일몰후는 암흑천지로 변해 주행 중 자전거충돌사고는 물론 각종 범죄마저 우려돼 대책이 필요하다.특히 일부 얌체 운전자들이 강가에 차를 세워놓아 자전거 이용객들의 주행 불편과 함께 자칫 추돌사고 우려도 높다. 더욱이 차량진입에 따른 자전거 도로를 파손 등의 부작용도 야기되고 있다.이곳은 신주거지역인 강동지역과 인근비산동 아파트단지, 금오공대기숙사 및 원룸 밀집촌이 밀집한 곳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이용이 많아 시민안전보호 대책이 시급하다.주부 이모(34)씨는 “매일 딸아이와 이곳 강바람과 야경이 좋아 자전거를 타고 있지만 길이 너무 어두워 사고가 날까봐 겁이 난다”며 “전 구간은 아니라도 야경이 좋은 도심권 일부 구간에 태양광발전 가로등이나 가이드레일 조명등이라도 중간 중간 설치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4대강 사업 준공 후 국토종주 전거도로는 정부가 아닌 해당지자체가 관리한다”며 “구미시의 경우 연간 자전거도로 유지관리비로 14억 정도 국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구미시가 유지관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8-10

“원가절감 효과 적고 부작용 불보듯 한데 왜?”

【구미】 구미시의회가 구미시의 환경미화원 민간위탁 방침에 반대하고 나서 사업추진에 진통이 예상된다. 구미시는 2010년부터 청소업무의 예산절감을 위해 민간대행 체제로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환경미화원노조와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27일 구미역 광장에서 재활용처리 민간위탁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김수민 의원은 지난 7일 환경미화업무의 민간위탁방침은 어불성설이라며 민간위탁방식을 비판했다.김 의원은 “민간위탁시 대행료 과다계상, 간접노무비 지출 등으로 직영보다 예산절감 효과가 낮다”며 “인건비 삭감으로 종사자의 근무의욕과 공공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제기했다.김 의원은 특히 “구미시의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을 대행하는 3개 민간업체는 지난 4월 구미시로부터 2억4천100만원의 인건비를 받았지만 1억4500만원만 지급한 사실이 행정안전부에 적발됐다”며 “결국 1억원 가량의 인건비 사용처를 알 수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또한, 민간위탁은 원가계산 용역 단계시 대행료 및 청소차 가격 부풀리기, 허위 인원 등재, 각종 경비 과다계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결국 민간위탁 방식이 직영체제보다 오히려 부작용이 많아 전국 각자치단체도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다 계약기간 종료 후 직영체제로 환원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앞으로 시의 조례 개정을 통해 대형폐기물 및 재활용가능폐기물 수집 운반 등 기존의 민간대행사업도 직영체제로 운영토록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의원은 “청소업무 민간위탁 시 절감되는 예산은 주로 직접노무비 감액에 집중될 수 밖에 없다”며 “인건비 인하는 결국 종사자의 근무의욕과 함께 공공서비스의 질도 낮아져 결국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될 것”이라며 반대했다.구미시 관계자는 “민간에 대행했을 때 원가를 산정한 결과 예산이 50% 절감되는 것으로 용역조사가 나왔다”며 “시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재정건전성을 위해 민간위탁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8-09

구미시 폐기물처리 `민간위탁` 충돌 예고

【구미】 구미시가 환경미화원노동조합 등의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폐기물처리 민간위탁 방침을 강행해 진통이 예상된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폐기물처리 대행업체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늘푸른 환경(대표 최성환)을 최종 처리업체로 선정, 발표했다.당초 신청업체는 총 3개 업체였으나 1개 업체는 결격사유로 심사대상에서 제외돼 2개 업체 중 한 곳이 선정됐다.시는 대행업체를 선정했지만 시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 및 관련 예산 심의 절차 등을 남겨 놓고 있어 폐기물처리 민간위탁이 실행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특히 환경미화원노조와 경실련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반대입장을 밝혔고 구미시의회 역시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삭감을 통해 시의 추진 계획을 백지화할 방침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우려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행정의 효율적 인원관리와 예산절감을 위해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처리업무를 민간에 위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구미 경실련 관계자는 “이번 민간위탁조치는 단체협약 위반일 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의 인격을 무시하는 처사로 구미시가 늘 강조하는 소통행정의 실종이다”며 “민간위탁방침은 전국 최고 수준인 구미시의 실업률을 더 높이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7-31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1조2천여억 통 큰 투자

▲ 김태환 의원, 심학봉 의원【구미】 수출부진 등 먹구름이 드리워진 구미산업단지에 LG디스플레이의 구미공장 1조2천여억원 투자 공시로 구미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고부가가치 중소형 LCD 시장에 대비, 1조2천여억원을 투자해 구미 P61공장 내 6세대(1천500㎜×1천850㎜) 라인 일부를 LTPS(저온폴리실리콘) 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대규모투자공시성과에는 심학봉, 김태환 의원의 역할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심 의원은 그간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 등 관계자들을 만나 구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차원에서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투자를 이끌어낸 결과이다.심 의원은 앞으로 지식경제부 등 정부 부처 및 구미시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꾸준히 협의하고 한 후 구미 산단 내 입주업체들의 애로사항에도 적극 나서 전국에서 가장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구미가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심학봉 의원은 “이번 LG디스플레이의 구미공장 1조2천여억원 투자공시로 앞으로 구미의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김태환 의원 역시 “유럽발 경제위기와 국내외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구미 산단 내 입주업체들이 경영여건 악화를 겪는 등 내수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LG디스플레이의 투자 발표는 구미지역경제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남보수기자nbs@kbmaeil.com

2012-07-30

구미, 수상스포츠 메카로

【구미】 구미가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8월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구미 대교 인근 낙동강 및 둔치에서 `2012 구미 수상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4대 강살 리기 사업 조성으로 잘 정비된 낙동강 둔치 활용과 시민들의 수상 스포츠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붐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 대회는 조정과 카누 등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 지역에서 두 개 종목의 대회가 동시에 열리기는 전국 최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엘리트 선수단 1천여 명과 일반 시민 체험행사 2천여 명 등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조정대회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한조정협회와 경북 조정협회가 주관해 8개부에 7종목으로 치러진다.카누대회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한카누연맹과 경북카누협회 주관으로 8개 부에 16종목이 진행된다. 특히 조정은 제2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카누는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배 전국카누경기대회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한 권위 있는 대회다.또한, 일반들에게 생소한 수상 스포츠에 대한 저변 확대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8월12일 개회식 때는 각 읍면동 주민 27개 팀이 직접 선수로 참가하는 2012 낙동강 사랑 구미시민 용선대회가 마련된다. 8월12~ 17일까지 6일간은 레저 조정, 카누, 딩기요트, 윈드서핑, 래프팅, 수상 자전거 등 각종 수상 스포츠에 대한 체험 및 교육도 진행된다.일반인 수상기구 체험(교육)은 대회 전까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다시 살아난 낙동강 둔치를 시민들한테 돌려주고자 수상 스포츠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엘리트 선수들의 멋진 경연과 다양한 수상체험을 통해 수상레저스포츠가 시민들에게 친숙해 지고 또 수준 높은 여가 활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7-27

日 도레이BSF “고용 늘릴 것”

【구미】 구미시의 외국기업 투자유치활동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25일 오전 11시 도레이BSF(유) 이노우에 오사무(井上治) 사장 일행을 접견하고 지역 및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구미시를 예방한 이들 일행은 도레이BSF(유)에 대한 구미시의 행정지원에 대한 감사인사와 앞으로 구미공장에 대한 투자계획 설명 등 구미공단 투자환경 및 산업인프라에 설명했다.특히 도레이BSF(유)는 지난 2월부터 도레이 지분 100%를 받아 도레이BSF(유)로 회사명을 변경하였고 도레이BSF(유), 아시아 교두보로 구미공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도레이BSF한국(유)는 지난 2008년 8월 일본 도레이와 도넨 제너럴 석유 합작사인 도레이도넨기능막의 자회사로 구미 4공단에서 생산을 시작 앞으로 250명 정도 종업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생산품은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중의 하나인 분리막 필름을 생산해 LG화학 및 삼성SDI에 납품하는 회사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구미시는 앞으로 구미공단의 주력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뿐만 아니라 광학기기 및 이차전지 산업의 집적,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구미공단 산업구조 다각화 및 세계 경제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또한, 전자의료기기, 초광역 3D융합산업, IT 융복합산업 등 국책사업과 연계한 신성장 동력산업과 모바일기술센터 등 RD 역량강화를 통해 생산과 연구개발이 동시에 가능한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는 민선5기 6년간 도레이첨단소재 1조 3천억원 투자 등 총 18개사 5조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총 42개사 9조원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에 만족치 않고 더욱 노력해 최첨단기업 유치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남보수기자

2012-07-26

구미시, 전국 지자체 최초 `자전거 살림길`에 선정

【구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바른 자전거문화 확산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 자전거 살림길을 선정했다.자전거 살림길선정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살림길운동본부)이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번에 전국 최초 구미시 일대 자전거 길이 시범선정됐다.자전거 살림길은 인동 9호 광장에서 광평동 수출탑(9.13㎞/양방)까지 근로자들의 자전거 출퇴근을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 자전거 전용도로와 동락 공원 자전거 전용도로(5.2㎞/양방향)구간이다.또한, 건강과 레저 활동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여가형 자전거 살림길은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 길 구미구간 42㎞ 구간이다.특히, 자전거 산림길이란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살림의 탈것이며 살림(Spoke Rim)의 두 바퀴가 만든 자전거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달려가는 길을 말한다.살림길 선정에 따른 선정식은 8월11일 오전 10시 구미보에서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서 전달 및 구미 보에서 낙단보까지(37.4㎞/왕복) 축하 자전거 대행진 등으로 개최될 계획이다.선정된 자전거살림 길은 자전거문화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주변 역사, 문화, 볼거리, 먹거리 등과 함께 언론매체, 영상물, 홍보 책자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된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살림길 선정 사업으로 시는 자전거 타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구미시 관내 자전거 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전국각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7-23

구미5공단 토지 보상 `질질`

【구미】 구미 국가산업5단지(구미 하이테크밸리)와 구미 경제자유구역(구미 디지털산업지구) 조성 공사의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이 늦어지면서 지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지주들은 5공단 편입대상지가 지난 2009년부터 개발행위허가 제한 등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등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시장은 물론 일괄 보상도 아닌 단계별 보상을 해줘 금전적 손실은 물론 주변 땅값 상승에 따른 대토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지주들은 5월 말 대전수자원 공사 본사를 항의 방문해 대책을 논의했으나 관철되지 않자 지역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보상대책을 건의하는 등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하지만 한국수자원공사는 5단지 조성공사 1단계 편입지역(산동, 도중, 동곡)은 90% 이상 보상이 완료됐으나 2단계 편입예상지(해평, 금산리 등)는 자금 사정으로 단계별 보상을 계획하고 있어 보상과 관련한 진통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더욱이 공사수주를 맡은 포스코 건설이 총공사금액 2천억원 중 현재 계약 착수금 조로 60억원만 지급한 상태여서 본격적인 공사는 가을 추수가 끝난 10월 이후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결국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많은 사업비 투입으로 5단지 2단계 사업예정지에 대한 일괄 보상을 하는데는 자금여력이 부족한 상태다.현재 구미시와 수자원공사, 지역국회의원 등이 5단지 2차 보상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중이지만 정부사업의 우선 순위에서 밀려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절차는 아직까지 불투명하다.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자원의 자금 사정으로 4단지 확장공사도 총공사금액 중 30% 정도는 현금이 아닌 대물로 변제하는 입찰공고를 낸 상태”라며 “5단지는 4단지와 달리 일괄사업이 아닌 단계별사업이어서 당장 미시행 지역내 토지보상을 해주기는 어려운 입장이다”고 밝혔다.한편 김태환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최근 수자원공사 사장에게 조속한 시일 내 보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남보수기자

2012-07-20

“16년간 무상 이용 이제와서 막나”

【구미】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내 연습실사용 여부을 놓고 구미시와 구미남성합창단이 갈등을 빚고 있다.구미시 사립 예술단체인 구미남성합창단은 지난 1996년도 5월 발기인총회를 가진 뒤 구미문화 예술회관 내 연습실(82㎡)에서 16년간 무상으로 사용해 왔다.그러자 다른 타 사립예술단체들은 우리는 건물을 임대해 임대료를 줘가며 공연연습을 하는데 남성합창단은 보조금을 받으면서 구미시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이의를 제기했다.이런 민원이 제기되자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은 그간 무상사용한 연습실에 대해 사용신청서를 제출해 달라는 공문을 남성합창단 측에 발송했다.문예회관은 남성합창단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자 지난달 20일께 남성합창단이 사용해 오던 연습실 문을 잠가 버렸다.평소와 다름 없이 화요일 7시30분께 연습실에 도착한 남성합창단은 20여분이 지나도록 문을 열어주지 않자 담당자에게 항의를 하는 등 승강이를 벌였다.구미남성 합창단장은 이후 구미시장 면담을 통해 연습실 사용을 요구했지만 문예회관측은 구미시 건물 사용규정과 타예술단체들간 형평성을 들어 연습실 이용을 거부하고 있다.남성합창단 김희철 단장은 “구미시 건물사용 조례에도 사립단체가 사용치 말라는 규정도 없는데 연습실을 사용치 못하도록 한 조치는 이해할 수 없다”며 “앞으로 계속 사용을 허락하지 않을 경우 시의원을 통한 조례개정과 1인 시위 등을 통해 연습실 사용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공영훈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우리가 사용토록 허락하고 싶어도 타 예술단체들의 항의와 형평성 차원에서 계속사용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으로 다른 곳으로 이전할 때까지 기다려본 후 조치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한 예술단체관계자는 “남성예술합창단은 특권을 가진단체가 아니다”며 “만약 무상으로 장소를 계속 사용한다며 다른 단체에도 똑같은 혜택을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미시 문화예술 관련 단체는 70여개로 구미시는 매년 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성합창단은 올해 49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았다./남보수기자

2012-07-18

구미 낙동강변 골프장 `진통`

【구미】 구미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려던 구미시 낙동강변 친환경골프장이 시민단체와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진통이 예상된다. 구미경실련은 지난 10일 지역국회의원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서에서 낙동강 둔치 골프장 및 수변비행장 조성에 대한 찬반 입장과 낙동강 둔치 구미 숲 조성(가칭)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 일정, 국비 확보 계획을 밝히라고 촉구했다.김태환 국회의원은 “낙동강 둔치 활용에 대해서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기간에 몇 차례에 걸쳐 이미 밝혔다”며 “골프장과 수상비행장이 시민 누구나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에 대해 강한 의문이 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의사이기 때문에 활용방안을 정하기 전에 주민 의사를 묻는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고 답변해 공청회 개최를 암시했다.심학봉 국회의원은 “낙동강 둔치 골프장은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된 사안이고, 수상비행장은 경제적 타당성 등이 고려돼야 하는 문제로 무엇보다 시설의 사용 주체가 되는 42만 시민이 공감하는 절차상의 정당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주 여건 확보라는 대승적 견지에서 볼 때,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하지만 시민들의 의사가 중요한 만큰 공개 토론회 및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객관적이고 타당한 여론 수렴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하지만, 구미시는 이런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둔치시설을 활용안에 대한 42만 시민 공청회를 통해 찬성 의견이 많으면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남유진 시장은 골프장추진으로 지난해 10월20일 시민단체, 상공인, 언론인 등 40여 명과 함께 의령 친환경 골프장을 둘러보고 온 뒤 지난 5월에는 수변레저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는 캐나다의 밴쿠버, 빅토리아 등 주요 도시 벤치마킹을 다녀오는 등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생긴 1천254만㎡(380만 평)의 둔치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모색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7-17

구미 2018년 사통팔달 광역도로망사업 박차

【구미】 구미시가 지난 2월28일 착공한 구미~선산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완공 때는 기업경쟁력 강화,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도 대체 우회도로는 칠곡군 덕산리에서 구미시 구포, 구평동을 거쳐 선산읍 이문리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연장 32㎞,폭 20m)도로로 총 7천608억원을 투입해 개설하는 국책사업으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이 도로가 완공되면 현재 30여분이 걸리던 구미, 선산 간 도로가 10분대 거리로 단축돼 도·농간 균형발전은 물론 내륙최대 구미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이동을 도와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국책사업도로 외에도 구미시는 사통팔달 도로망 개설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자 원평~지산간 도로개설 등 107노선 39.5㎞ 완료와 구미 디지털산업지구 진입로, 생태하천 진입로, 원호~대망, 구평~3공단 도로개설 등 28개 노선 20.4km를 시행 중이다.또한, 원평 도시계획도로, 수출탑~운동장 도시계획도로 개설, 상모~사곡 박정희로 확장, 비산 우회도로 교차로 개선 등 구미 전지역에 걸쳐 도로망 확충과 개선에 힘쓰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로 지역내 도로망 구축사업 발굴과 조기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최적의 정주 여건 조성, 기업경쟁력 강화등 온힘을 기울여 명품도시 구축에 더욱 이바지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7-16

구미, 희망찬 농촌 만들기 팔걷어

【구미】 구미시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선사군 발전을 위한 도농 상생의 첫걸음으로 희망찬 농촌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선산군은 구미시와 지난 1995년에 통합했다. 이후 구미시는 산업단지조성 등 괄목할 만 성장을 보인 반면, 선산군은 농촌도시 역할에만 그쳐왔다.이에 구미시는 도농상생방안으로 농촌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기초생활시설 개선작업을 비롯한 농가소득증대, 농촌경관개선 등 주거지역개선과 읍·면 소재지정비, 주거환경개선 등 권역별 마을단위마을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도농 상생방안의 첫걸음인 정주 여건개선, 농업생산기반정비, 전원마을조성 사업 등을 선산읍 등 8개 읍면에서 시행하고 있다.특히 우리나라 도농복합도시 특징은 공단과 근접한 도심지는 수출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지속적인 인구 증가율로 많은 발전을 가져왔지만 상대적으로 농촌지역은 도심동공화현상을 보여 날이 갈수록 낙후됐다.이에 구미시는 도심동공화 현상방지로 지난 2007년부터 선산읍에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과 기초생활권 발전계획과 더불어 살기 좋은 농촌마을 개선작업에 몰두해 왔다.현재 추진 중인 농촌만들기 사업은 과거 산을 깎아 길을 넓히는 개발중심의 사업이 아닌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 수 있는 자연경관보존, 주민자립능력강화, 공동문화공간 조성, 리모델링 등 기존 자원활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오는 2015년까지 주민 삶의 질 개선, 인구증가율 1%, 소득증대 10%, 연간방문객 15만명을 목표로 약 540억원을 투입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희망찬 농촌을 만드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남보수기자

2012-07-11

구미시, 몽골에 방문단 파견

【구미】 구미시가 징기츠칸의 후예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전파한다. 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3박5일간 몽골에 새마을운동국제화사업 현장 방문단을 파견하고 있다.몽골 방문단은 남유진 시장과 김봉재 새마을과 직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몽골 새마을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란바토르시장(뭉쿠바야르 곰보슈렌)의 특별한 초청을 받았다.남유진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에 대해 면담도 할 예정이다.남 시장은 또 정부 및 시청 공무원 15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을 상대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구미시는 2006년부터 몽골새마을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한국으로의 초청해 교육을 하는 등 새마을 사업을 전수해 왔다.또한, 지난 3월 몽골국 국무총리실은 전 아이막 및 솜(한국의도시군행정단위)에 새마을운동 도입을 권장하는 공문을 시달, 울란바토르시장과 몽골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구미시는 2007년 중국 베이징대, 지난해 중국 충칭대학교, 네팔 카트만두 군청에서 새마을운동 특강을 했으며 몽골은 2008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7-10

구미 5조 대형국책사업 5산단 조성 순항

【구미】 국내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로 도약하는 명품도시 구미 하이테크밸리(제5산업단지)가 순항을 하고 있어 첨단산업도시 도약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 지난 4월 착공한 제5산단은 현재 92%의 토지보상을 완료하는 등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제5산단은 지난 2008년 3월 17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산업용지 수요와 관련, 구미시에 10㎢ 면적(300만평)의 국가산업단지가 필요성을 보고한 뒤 그해 8월 21일 구미 제5단지 조성계획이 확정됐다.제5산단은은 시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자체자금 1조 4천723억 원과 국고보조금 3천359억 원 등 총 사업비 1조 8천여억 원이 투입돼 2016년 4월께 완공될 예정이다.수자원공사는 지난 1월 1단계 공사로 입찰 공고해 4월 30일 (주)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결정, 공사를 시작했다.완공 후 첨단산업인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인 전자·정보기기(IT), 의료, 정밀, 광학기기와 제조업인 메카트로닉스(MT),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인 신소재(NT)와 전기 장비제조업 등 미래형 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또한, 신속한 물동량 이송과 물류비 절감차원에서 공단주변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와 산업단지 간 접근성 확대를 위한 교통인프라도 구축한다. 현재 이 도로개설 사업은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 중으로 올 연말께 발주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 제5산단은 경제자유구역인 디지털 산업지구와 낙동강살리기 구미권 사업 등 무려 5조원 대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준공후는 일자리창출등 구미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남보수기자

2012-07-09

구미, 외국기업 유치 `속속`

【구미】 구미시는 3일 외국인투자기업 머스코풍산(유)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해 각서 체결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미국 머스코월드 제프리에이로저스 사장, 안동훈 머스코풍산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머스코월드는 2016년까지 5년간 1천500만달러(FDI 500만달러)를 투자해 15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투자지역은 구미 국가4단지 내 부품소재 전용공단내 총면적 3천650㎡(9천228평)로 스포츠 및 대공간 시스템 조명 시설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로 판매 수출할 계획이다.특히 머스코풍산(유)은 1997년에 설립된 스포츠 조명 산업의 글로벌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한국 산업단지내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투자를 해왔고 구미시는 이번이 네번째 투자처이다.구미시의 부품소재 전용공단에는 스포츠 조명과 태양광, 이차전지 밧데리, 이차전지 캔등 다양한 분야의 부품소재 기업들이 입주해 명실공히 부품소재 전용공단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머스코풍산의 4단지 내 부품소재 전용공단은 부품소재 분야의 현지화를 위해 조성된 외국인투자 공단으로 이번 머스코투자를 비롯한 외국인 기업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