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노사 민정 담당부서장 및 실무책임자 3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 및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 논의, 내년 신규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도 교환했다.
또한, 참신한 정책발굴로 노사 민정이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전협의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와 정책평가 등도 함께 수행해 공동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열린 행정 구현의 모범사례가 될것도 다짐했다.
특히, 내년 신규사업과 관련해 근로자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근로자 가요제 및 일터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료해 주는 힐링캠프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도 제시됐다.
배재영 노동복지과장은 “노사 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을 토론하고 발굴하는 모습은 열린행정 구현을 위한정책 방향으로, 앞으로 구미시도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행정품질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