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벼베기를 실시한 농가는 옥성면 농소리 이용진(59) 씨로 총 8ha 정도 재배 벼중 조생종인 태봉벼 1ha를 모심기한후 93일만에 첫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씨는 이 벼를햅쌀로 가공해 농협을 통해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고 병해충 발생도 적어 벼 생육시 최적조건이 형성돼 지난해 보다생산량(495kg/10a)이 높은 풍년농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