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화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나들이를 마련했다.
왜관읍 협의체는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복나들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20여 명과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칠곡군 호이영화관에서 최근 개봉작 ‘왕과 사는 남자’를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관람에 앞서, 칠곡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예방법과 관련 정보를 안내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혁 왜관읍장은 “평소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문화생활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