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지열 활용 친환경에너지 사무실로 건설
이날 행사에는 배부 한국 농어촌공사 부사장 ,윤정길 구미부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을 할 한국농어촌공사 구미 김천지사는 총공사비 49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문성토지구획지구 6천㎡에 지하1층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 철골조로 연면적 2천165㎡로 지난 2012년 6월 26일 착공해 7월19일 이곳(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1324)으로 이전하게 됐다.
특히, 신청사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발전(25KW) 시설과 지열(14공)을 이용한 냉난방시설 설치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형으로 설계시공 됐다.
신청사는 농업인들의 활동지원 방안으로 농업민사랑방 설치, 대회의실, 주차장, 정원 등을 조성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관리 전문기관의 위상에 맞게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물관리종합상황실(TM/TC실)을 설치 운영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급수 및 재해예방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농업인들의 영농사업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민원 대표전화는 (054) 712-3400.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