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외식산업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외식경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 외식 업주들을 대상으로 경영특강, 세무특강, 현장체험, 조리실습, 업소별 경영컨설팅지원 과정 등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시행하는 외식업 맞춤형 경영컨설팅사업이다. 지난 6일에는 구미대 창의관에서 이대학 김귀순 교수(호텔 조리 제빵학과)와 함께 40여명의 외식업 영업주가 참석, 조리실습 교육도 실시했다.
구미시 박수연 위생과장은 “외식업 영업주들이 갈수록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새로운 메뉴개발 등 외식경영 지식을 현장에 잘 접목시켜 지역 외식산업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