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MTB 챌린저대회` 3천여 동호인 참가
【구미】 구미시는 1일 오전 해평면 일원에서 `제4회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를 개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선수, 가족, 임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구미시생활체육회(회장 최호근)와 구미시 자전거연합회(회장 김은호)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열리는 해평 청소년수련원을 출발해 낙동강 구미보제방길, 일선리 마을을 경유해 우리나라 아름다운 임도 100선 중 하나인 냉 산 등 총연장 47km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특별한 라이딩을 만끽하고자 전국에서 3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인터넷을 통한 사전접수로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에서 “참가선수 모두 그동안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함은 물론, 서로 소통과 공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에서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사고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