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김학동 예천군수 “환경미화원 복지향상 최선 다할 것”

[예천] 김학동 예천군수가 8일 환경미화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군수는 이날 환경미화원 통합휴게시설에서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보금자리 이전을 축하하며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군은 지난해 8월 시설노후, 샤워시설 미설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환경미화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4억 원의 예산으로 휴게실, 식당, 탈의실, 온수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환경미화원 통합휴게실을 5월 말 완공했다.신축 휴게실은 순환형매립장 내 지상 1층, 건축면적 62평 규모의 조립식판넬 구조로 지어졌으며 전국에서 으뜸으로 꼽힐 정도의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다.조성한 환경미화원 분회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쉬면서 다음 작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통합휴게실을 신축해줘 감사하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도청 시대에 걸맞는 깨끗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청소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학동 군수는 “환경미화원분들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클린 예천 이미지 조성을 위해 큰 기여를 해왔다”며 “통합 휴게시설 신축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사기 진작과 환경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0-06-09

예천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주민활동가 모집

【예천】  예천군이 이달 30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활동가 지원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선착순 단지별 10명 내외다. 공동체의식 및 봉사정신, 리더십을 갖고 주도적으로 커뮤니티 사업을 이끌어 공동체 활성화 조직 구성·운영이 가능한 입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대상 단지는 △세아아파트 △이테크코아루 △경북도청아이파크 △우방아이유쉘1·2차 △우방아이유쉘센텀 △우방아이유쉘센트럴 △호반베르디움1·2차 △모아엘가 △동일스위트 총 11개 단지다.군은 최근 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늘어나면서 공동체적 가치상실로 인한 공동주택 관리 및 층간소음 문제 등 이웃 간 문제 해결을 위해 입주민들의 소통기회 제공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주거 공동체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조성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모집된 단지별 주민활동가는 올해 하반기 2회에 걸친 주민활동가 교육과 12월에 개최되는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0-06-04

각종 대형 경기 유치로 예천경제 활성화 기대

[예천] 이달부터 예천에서 양궁과 육상대회가 잇따라 열린다.3일 예천군 체육회에 따르면 29일~7월 2일 전국춘계 육상대회(임원·선수 3천명)를 비롯, 3~8일 제37회 올림픽 개폐기념 회장기 양궁대회(임원·선수 500명), 9~13일 전국종별 육상대회(임원·선수 3천명), 24~28일 전국 KBS배 육상대회(임원·선수 3천명), 경북 소년체전 선발전 및 종별 선수권 대회(날짜 미정, 임원·선수 1천명)등 5개 대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로인해 6, 7월 예천군을 찾는 임원과 선수는 1만5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대형 체육대회 개최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소상공인들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소상공인 백 모씨는 “하루 벌어 월세 내고, 공과금 내고 먹고사는 우리는 코로나19 보다 지역 경기악화가 더 두렵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 덩달아 대회로 인해 지역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대회 준비 실무자들은 “37.5℃ 이상 발열 선수는 출전을 금지하고 경기장 입구를 일원화 하는 등 선수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지난 2일 예천군 체육회에서는 이철우 체육회장과 대한육상연맹 김동주 전무이사, 김돈순 사무처장, 최인해 경기위원장, 김정식 경기부장, 권용준 예천군 체육사업소장, 군 관계자들이 모여 향후 대회 준비를 위한 실무자회의를 가졌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0-06-03

예천군, 지방세 감면으로 코로나 피해자 지원

[예천] 예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체의 지원을 위해 지방세를 감면한다.감면대상은 △영업용 자동차 소유 영업자 △임차인에게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 △선별진료소 설치병원 △코로나19 피해기업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또는 특별경영자금을 지원 받은 중소기업 △관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등이다.감면 주요 내용은 영업용 자동차를 소유한 영업자에게 6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 전액을 면제하고 이미 연납한 자동차세는 환급한다.또,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나누고 있는 착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7월에 부과하는 재산세액의 10~50%까지(본세 20만 원 한도) 감면한다.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병원은 50만 원 이내, 코로나19 피해기업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또는 특별경영자금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20만 원 이내로 각각 재산세(건축물)를 감면한다..관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에게는 8월에 부과되는 사업장분 주민세(균등분)를 전액 면제한다.한편, 예천군의회는 지난 1일 제236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안’을 의결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0-06-02

예천 곤충생태원 2일 재개관… 체험 콘텐츠 확충

[예천] 예천군이 2일부터 곤충생태원 문을 다시 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난 3월 말 곤충생태원을 임시 휴관했다.그러나 방역 체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바뀜에 따라 운영에 들어간다.휴관 기간에 곤충생태원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했다.이 가운데 2층 곤충학습관과 곤충생태관은 실제 곤충 표본에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해 곤충 역사나 분류, 신체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친화 시설로 꾸몄다.게다가 땅속, 물속, 숲속 등에 살아있는 곤충을 상시 전시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오감 만족 체험시설을 설치했다.3층 곤충자원관은 애완·정서 곤충, 식·약용 곤충 등을 활용한 산업 전시로 어린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기존 휴게공간을 어린이도서관으로 조성해 곤충생태 배움터로 기능을 강화했다.곤충생태원 랜드마크인 모노레일은 그동안 차 부족과 배차 간격 문제로 관람객을 60%밖에 수용하지 못했다.이에 따라 모든 관람객이 모노레일을 이용하도록 차 1대를 늘리고 선로 일부 구간을 정비했다.곤충생태체험관과 멀티체험관을 잇는 터널에는 벽면 미디어파사드와 바닥 인터랙티브 영상 시스템(사물 인식 영상)을 구축했다.이밖에 야외 생태원에 트램펄린, 모험놀이시설 등이 있는 유아통통놀이터를 만들었다.김학동 군수는 “콘텐츠 확충으로 나비가 번데기를 깨고 화려하게 비상하듯 곤충생태원이 우리나라 곤충체험 1번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0-05-31

예천쪽파 종구, 전국으로 공급

【예천】 요즘 예천에서는 전국 쪽파 주산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병충해에 강하고 생육이 고른 예천종 쪽파 종구 수확이 한창이다.예천 쪽파 생산 농가는 지난해 9월 파종기 태풍 ‘링링’피해를 입지 않아 풍작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하우스 촉성재배 종구는 4월 초 수확 후 약 일주일의 건조 과정을 거쳐 잎쪽파 주산지역으로 출하되는 데 지난해 80t 생산량이 올해는 약 40t 증가한 120t 이상 공급됐다.예천종 쪽파는 분얼수가 많아 잎쪽파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종구의 관리가 청결해 전국에 약 60% 이상 종구 공급할 정도로 잎쪽파 재배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주 출하지역인 예산, 서산 등 재배농가에서는 예천종이 정갈하고 육질도 단단해 공판장 거래 시 잎쪽파 시세가 최고가에 형성되는 등 예천지역 쪽파 종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은 쪽파의 작부체계를 9개로 세분화해 정립한 이후 잎쪽파 주산지역에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안정화 시키고 있는 단계다.이러한 노력 결과 예천쪽파는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예천군 효자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효열 농기센터소장은 “고품질의 쪽파종구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농가교육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쪽파에 적합한 미생물 사용을 적극 권장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등 연중 소비에 맞는 종구생산 공급체계를 갖춰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쪽파는 철분과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을 주는 채소로 알려져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0-05-26

축산용 미생물로 악취 잡는다

[예천] “4종 미생물을 이용해 쌀겨를 부숙한 뒤 소에게 먹이니 소의 건강상태가 좋아졌고, 6종·BT 미생물을 축사에 뿌렸더니 냄새도 줄고 파리·모기 등 벌레도 줄었으며 퇴비부숙 속도가 확실히 빨라졌습니다.”예천군 호명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농업인 박 모 씨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축산용 미생물을 사용한 후 이 같이 만족감을 나타냈다.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사 악취제거와 퇴비부숙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축산용 미생물 105t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예천축산농협과 협약을 맺어 조합원들의 축산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올해도 한우, 돼지 등을 사육하는 1천300여 명 조합원에게 축산용 미생물인 6종, 4종, Bt를 공급하기로 협약을 맺고 5월부터 생산량을 늘려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중이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산용 미생물을 퇴비부숙에 사용하면 악취가 제거될 뿐 아니라, 파리 및 벌레 발생을 억제하고 퇴비 부숙시간을 2분의1에서 3분의1까지 단축해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사용 시 유의사항은 4종 미생물을 생균제로 사료에 혼합 급여할 때는 두당 20cc 투여하면 된다. 쌀겨발효 때에는 쌀겨 100kg기준 4종 미생물 300mℓ와 흑설탕(당밀) 1kg, 물 30~40ℓ를 넣어 2~3주 동안 완전 발효 후 먹이면 된다. 퇴비부숙·악취제거를 위해서는 6종 미생물을 100배 희석해 축사와 퇴비사에 뿌려주며, BT 미생물을 함께 사용하면 파리·모기 발생을 줄일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축산업 농업인들이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시행과 더워지는 여름철 축사 악취발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축산용 미생물 생산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0-05-25

예천 군민 재산권 보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예천] 예천군이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 경계를 일치시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9개 지구 1천629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예천읍 3개 지구(백전1지구, 생천지구, 왕신3지구) 402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 3개 지구 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군은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으로 최신화된 기술을 활용해 항공영상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지구별 측량 정확도를 높여 지적재조사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은 지적도 매핑 등을 통해 사업지구 현황과 경계확인 등 소유자 간 경계조정 협의 시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지적재조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기간 단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윤재영 예천군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토지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토지분쟁 해소 등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0-05-24

예천군, ‘생활 속 거리두기’ 위생 관련 단체장 간담회

【예천】 예천군은 20일 외식업 예천군지부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위생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6일부터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방역수칙 대상 업종인 음식점, 다방, 이·미용업, 숙박업 등 위생 관련 단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간담회를 통해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 적극 동참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국자와 집게 사용, 개인별 떠먹는 찬기 사용, 영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환기 철저 등 업종별 준수사항의 적극적 이행과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생활 속 방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생 관련 단체와 협력해 생활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청정 예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0-05-20

‘영탁막걸리’ 진짜 나왔다

맑은 물의 고장으로 유명한 예천군의 한 양조회사가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의 전국 브랜드화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예천군 용궁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예천양조(주)(대표 백구영)는 예천의 맑은 물로 빛은 ‘영탁막걸리’를 14일 본격 출시해 전국 음식점 및 소매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영탁막걸리’는 TV조선의 가요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했던 안동 출신 가수 영탁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영탁은 미스트트롯 예선에서 ‘막걸리 한 잔’을 열창해 전국적인 막걸리 열풍을 일으켰다.예천양조는 곧바로 ‘영탁 막걸리’ 제품 개발과 함께 가수 영탁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막걸리 전국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영탁막걸리가 생산되는 예천군은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술‘예(醴)’, 샘‘천(泉)’으로 예천읍 노하리에는 주천(酒泉)이라는 우물이 보존돼 있을 정도로 물맛이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다.예천 양조는 예천(醴泉)을 기본으로 술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과 백구영 대표의 일생을 바쳐 찾아낸 주조 기술로 최고의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또한, 막걸리의 소비 확대를 위해 탄산을 가미해 목 넘김이 부드럽게 주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취향 공략하고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영탁막걸기를 출시했다. 더욱이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불러 전국적으로 막걸리 붐을 일으킨 가수 영탁을 모델로 발탁해 활발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영탁막걸리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어 서울 4개소를 비롯한 경기도 6개소 등 전국 33개의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대리점 추가 개설을 위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백구영 대표는 “예천 막걸리의 전국화를 위한 첫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수 영탁과 함께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영탁막걸리’가 되도록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백 대표는 이어 “국내 막걸리 시장은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영탁막걸리를 기반으로 예천 용궁면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막걸리, 약주, 민속주 제조공장 단지화를 통한 국내 전통주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