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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군,‘지역 브랜드 일자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칠곡】칠곡군이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부분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북도내의 대표적인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군은 지난 13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칠곡군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업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일자리창출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일자리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업을 수행한 경북도 내 15개 사업을 대상(도2, 시군13)으로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6개의 사업과 대회 당일 2차 PT발표로 평가했다.칠곡군이 선정된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S등급(매우 우수)을 받아 2019년도 심사면제사업으로 분류되어 1월부터 사업을 계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백선기 군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수행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국비 공모사업으로서 지역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칠곡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18-12-16

칠곡군, “청렴도 경북 넘어 전국 1위 도전”

▲ 백선기 칠곡군수[칠곡] 칠곡군이 지난해 대비 종합청렴지수가 0.93점 상승한 8.36점으로 경북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군은 백 군수가 취임하던 지난 2011년 칠곡군의 종합청렴도는 전국 최하위인 5등급 이라는 불명예를 차지했었다.이에 백 군수는 취임 후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이 바로 공직자의 ‘청렴’이었다. 그는 공익을 실현하는 공무원의 첫째 덕목이 청렴이라고 판단했었다.이후 전국 최하위 등급에서 2등급까지 상승하는데는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모든 직원으로부터 청렴서약서를 받고 청렴 특강 및 청렴 사이버 교육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등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켰다.또 민간 감사관 제도, 청백-e 상시모니터링 예방감사, 자가진단시스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등을 통해 공직자 비리를 사전에 예방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1년 5등급에서 2013년 4등급, 2015년 4등급, 2017년 3등급, 2018년 2등급을 기록하는 등 점진적으로 청렴도가 상승됐다.또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군정혁신 기획단’을 발족했다. 군정혁신 기획단을 통해 고강도 혁신방안을 마련해 청렴도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린다는 방안이었다.백선기 군수는 “전국 군부 지역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자치단체가 2곳이 있다. 경북 최상위에서 전국 1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은 청렴이 모든 선의 원천이요 모든 덕의 근본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청렴도를 향상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칠곡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2-13

칠곡군, 2018 스타기업 3곳 신규 선정

[칠곡] 칠곡군 2018년 신규 스타기업에 (주)대구정밀(대표 허준행), (주)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대표 조영만), 아주엠씨엠(주)(대표 정원창)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0일 이들 3개 업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칠곡군 스타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일자리, 성장성, 지속가능 경영능력, 기술경쟁력, 품질·혁신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들 업체는 앞으로 3년간 군의 각종 지원 사업에 가산점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주)대구정밀은 자동차 및 산업용 스프링 전문생산 업체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차량용 트렁크 자동개폐 시스템용 스프링을 자체개발해 연간 100억 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었다. 또 글로벌 GATE사에 텐션화 스프링을 공급해 매출액 300억 원, 수출액 100억 원 달성이 기대된다.(주)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는 자동차부품 생산 업체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성장했다. 2018년 매출액 200억 원 달성으로 경북도 스타기업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최우수상 수상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두었다.아주엠씨엠(주)는 세계최초로 멀티 칼라강판 제조방법 및 제조장치를 개발한 업체로 최근 독자 브랜드를 출시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2-12

인문학도시 만들기 힘 보탠다

[칠곡] “칠곡군의 인문학도시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밑바탕이 되겠습니다.”26개 마을이 참여한 ‘2018 칠곡인문학마을 결과공유회 및 1기 마을 졸업식’이 지난 8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열렸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군의장,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이사장, 인문학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난 한 해 마을 고유의 인문자원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마을살이 결과를 평가하고, 2019년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진행됐다.이와 함께 2013년부터 시작해서 6년차가 된 금남2리 등 1기 마을 9곳의 졸업식도 가졌다.이들은 칠곡인문학마을 전체를 함께 성장 시키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로 스스로 졸업을 결정해서 의미가 남다르다.특히 제2회 행복마을콘테스트 문화복지 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삼대가 행복한 행복마을 1번지 금남2리’와 ‘시를 먹고 자란 단감 숭오2리’ 등은 칠곡인문학마을을 대표하는 마을 브랜드로써 그동안 칠곡인문학마을의 성장과 함께 해왔다.또 졸업을 위해 칠곡군 인문학도시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신규마을 발굴 필요성에 동의했다.이어 이들은 마을자립으로 마을살이 운영이 가능한 범위까지 성장 했다고 판단한 후, 기회를 나누며 지역사회 전체가 인문학을 통한 상생을 이루기로 결정한 것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1기마을 주민들이 후배 마을들을 위한 좋은 선생님이 돼주고, 마을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교류 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2-11

대구∼칠곡 한티재, 버스 운행

[칠곡] 칠곡군 동명면 한티재에서 칠곡경북대학병원역을 왕래하는 버스 노선이 내년 1월부터 신설, 운행된다.그 동안 칠곡경북대병원역에서 칠곡군 동명면 기성1리 까지 운행하는 대구칠곡3번 버스만 있어서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한티재를 갈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버스 노선 신설로 대구에서 가산산성 야영장, 한티순교 성지, 한티재를 바로 연결하는 교통편이 마련된 것이다.군은 대구시에서 군위군으로 직통하는 팔공산 터널 개통 이후 동명면 기성리 상권이 위축돼 상인들의 매출 회복 차원에서 대구에서 한티재를 운행하는 버스 투입을 대구시에 여러 차례 요청한 바 있다. 지난 10월 백선기 칠곡군수는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버스 투입을 건의했으며 이는 시도간 상생협력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대구시에서 칠곡군 요청을 수용하면서 운행에 들어가게 됐다.운행구간은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역에서 동명면 소재지를 거쳐 송림사와 가산산성 야영장, 한티성지를 경유해 한티재 휴게소까지 1일 왕복 4회 정도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 운행 개시로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주변의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버스 운행으로 전통사찰인 송림사와 가산산성 등을 방문하는 대구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며 “앞으로 관광기반 확충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칠곡군은 동명면 기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티억새마을 관광자원화에 39억4천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0년 완료되면 한티성지를 찾는 방문객과 성지순례자의 증가가 예상된다. 또 기성리 일원에 10억 원이 들어가는 먹거리촌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내년에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2-06

칠곡군, 혁신과제 최종 확정

[칠곡] 칠곡군은 27일 민선7기 도약과 성장을 위한‘혁신과제’12건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혁신과제는 지난 7월 발족한 군정혁신기획단과 군민 제안 공모로 도출된 혁신과제 중 4개월에 걸쳐 논의한 최종 결과물이다. 군정혁신기획단 제안 중 포함된 혁신과제는 △군민을 위한 소통·공감·행정 추진 △체납 없는 칠곡군 만들기 △CCTV 통합관리로 안전도시 구현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클린 칠곡 만들기 △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배분 △주민참여 아름다운 마을 조성 △우리 동네 공사현황 정보 제공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빅데이트화) 운영 등 9건이다.또 군민 제안으로 확정된 혁신과제는 △대민업무 담당 공무원 신변보호 장치 마련 △청소년 등 자원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현수막 지정걸이대 사용 신청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 3건이다. 군은 의원간담회에 이어 연말까지 대군민 홍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혁신과제를 실행한다는 방침이다.백선기 군수는“혁신은 내년에 한번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민선7기 임기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면서 “앞으로 작은 것 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그리고 모두 함께 참여하는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정혁신기획단은 6급 이하 직원 95명이 참여하는 군수 직속의 비상설기구로 기획단에 참여한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행정내부의 낡은 관행과 선례를 과감하게 혁신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그 결과 군정 혁신기획단에서 108건, 군민제안으로 15건의 혁신과제가 우선적으로 도출됐다. 이후 20여 차례 회의를 거쳐 시급성과 실효성, 파급효과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민주적 합의로 최종 12건을 혁신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김재욱기자

2018-11-28

칠곡지역 2개 업체, 일자리우수기업 표창

[칠곡] 칠곡군 왜관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2개 기업이 경상북도가 평가한 2018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현판과 함께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지난 26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도내 10개 기업 가운데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칠곡군 2개 기업이 선정됐다.이번에 수상한 (주)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는 29명의 신규 고용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근로환경개선사업비 1천200만 원을 받았다. 또 계림금속(주)은 10명의 고용실적으로 장려상과 8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내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5억 원 융자 추천과 인턴사원 1인당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기업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고용창출 유발 효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은 올해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상사업비 9천만 원)와 사회적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등 총 4회 수상했으며, 경북도 6년 연속 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재욱기자

2018-11-28

칠곡군, 내년도 본예산 4천861억 편성

[칠곡] 칠곡군은 지난 20일 2019년도 본예산을 4천861억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올해에 비해 292억원(6.4%) 상승한 결과다. 내년도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는 4천25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611억원이다.주요세입예산으로는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나뉘며 1천18억원으로 전체 세입의 23.7%를 차지한다.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은 3천87억원이다.이번 예산안 편성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인한 인건비와 자치단체의 의무부담 복지비가 대폭 증가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국민중심 예산 기조를 적극 반영했다.특히 엄중한 대내외적인 행정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군은 내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5개 분야에 초점을 뒀다.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 사업(27억원) △칠곡사랑상품권 운영(2억원) △전통시장시설현대화사업(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관광도시 칠곡 완성’을 위한 △칠곡공예테마공원 조성(52억원) △관호산성공원 조성공사(42억원) △향사 박귀희명창 기념관 건립(30억원)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18억원)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조성공사(15억원)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이어 생명중심 안전도시를 건설을 위한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조성(2억원) △통합관제센터 운영(14억원) △방범용 CCTV시스템 구축(11억원) 등 예방위주의 안전행정과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쌀소득등 보전직접지불제(22억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지원(7억원) △우수식재료 학교급식 현물지원사업(14억원) △농기계 임대 등 관리사업(10억원) 등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 /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18-11-22

칠곡군 동명농협, 자체브랜드‘쌀한말’특판 행사

【칠곡】칠곡군 동명농협은 지난 19일 백선기 칠곡군수 및 동명농협 임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자체브랜드 상품 ‘쌀한말’ 특판 행사를 가졌다. 사진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 판매 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쌀한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명농협이 준비한 쌀 20㎏ 1천200포는 6시간 만에 모두 완판되어 동명에서 생산된 쌀의 인기를 증명했다.‘쌀한말’은 동명농협이 지난 7월 지역에서는 최초로 상표 등록한 자체브랜드 쌀로 청정지역 팔공산 자락의 맑은 물과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어 다른 지역에 비해 쌀이 찰지고 맛있기로 유명하다.최병천 동명농협조합장은 “서구화한 식습관 확산과 바쁜 일상으로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들이 늘면서 우리 쌀 소비가 갈수록 줄고 있다” 며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쌀한말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소비를 확대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우리의 주식인 쌀 홍보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판매된 쌀은 동명농협이 지난 12일 지역에서 수매한 쌀의 일부이다. 동명농협은 지역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정부수매에서 제외된 전량을 자체수매를 통해 매입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1-20

칠곡사랑상품권, ‘효자상품’

[칠곡] ‘칠곡사랑상품권’사진이 지역상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를 3%에서 5%로 인상하는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가졌다.그 결과 9억3천300만원의 판매 수익이 발생했다. 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유통금액은 총 58억6천100만원으로 월 평균 5억8천610만원 대비 59% 증가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이러한 판매실적 증가는 포인트 인상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칠곡군사랑상품권의 경우 지난 2011년 발행 초기 일주일만에 정기구매 회원이 822명이 등록해 1억7천614만원을 신청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또 2011년에는 88억8천900만원의 판매를 기록하고, 그 다음해인 2012년부터는 106억6천4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해마다 100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2015년도 4월 적립금 포인트를 대폭 줄이며 판매량이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최근 다시 포인트를 인상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게 됐다.칠곡사랑상품권은 초기 발행부터 지난 달까지 695억5천600만원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이러한 활성화에는 칠곡군에 소재한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해 음식점 등 2천852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분석이다. 상인들은 매출 증대와 함께 카드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어서 많이 이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상품권을 내년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휴대폰을 활용한 구매가 용이하고 선물도 가능해 상품권 유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18-11-15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 ‘호평

[칠곡]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관람객 만족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축제평가전문가로부터‘호평’을 받았다.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실시된 집계에 따르면 이번 낙동강 대축전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인 3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관람객의 52%가 타 지역에서 찾아 칠곡군 이미지 정립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특히 이번 축전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8점으로 정부 문화관광축제 평균인 3.47점을 크게 상회하며 만족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 평가에서는 사전홍보, 시설안전, 전시체험프로그램, 참여프로그램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재방문, 추천의사, 구전의사 등에서도 평균 4.34점이라는 최고 수준의 점수를 기록하며 축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반영했다.경제적 효과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1인당 평균소비금액은 칠곡군민 2만9천942원, 외지방문객은 4만4천594원을 소비한 것으로 분석됐다. 직접경제효과는 120억 원으로 4회·5회 대축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김재욱기자

2018-11-12

칠곡군, 2019년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

칠곡군은 지난 8일 군청 강당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6급 담당 이상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2019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현안과 신규·특수시책 사업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세부 실행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국도 33호선 대체 우회도로 지선국도 사업(400억원)과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1천270억원)과 보훈회관 건립(21억원), 지천면 청사(55억원)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31억원), 건강가족복지센터(29억원) 신축, 남율∼성곡간 도로(150억원), 왜관8리∼금산간 도로(131억원) 개설 등 이다.신규사업으로는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사업(70억원)과 호국의 다리 상징성 제고사업(150억원),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도입(600대), 세자녀 이상 무상보육(유치원),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왜관시장 상인회관 건립, 고령친화도시 인증,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이 있다.  또 계속사업에는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조성(90억원), 공예테마공원 조성(60억원),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 사업(500억원), 석전리 애국동산 정비사업(25억원), 읍면 중심지 활성화사업(417억원) 등으로 분류된다.백선기 군수는 “내년은 민선6기의 연장선상에서 진행중인 사업들은 차질없이 마무리 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2019년은 소통과 열린행정으로 칠곡의 위상 확립과 도시경쟁력 및 품격을 높이는데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서 더 나은 미래, 좀 더 살기좋은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1-11

칠곡 무역사절단, 해외파견사업 ‘첫 성과’

[칠곡] 칠곡 무역사절단이 해외 현지에서 파견사업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백선기 칠곡군수는 6일 칠곡군청에서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칠곡군 남아시아 무역사절단과의 상담활동 결과를 밝혔다.사절단은 지난 달 28일 부터 지난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인도 뭄바이를 방문하며 상담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최초로 (주)에스엠아이가 현지업체 REMEGA사와 유전용 기계부품에 대해서 200만달러의 계약을, (주)광덕산업은 마스터배치 기술과 관련해 SUNNY INTERPRISE사와 1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300만달러(약 33억7천80만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뤘다.이번 계약은 한번의 방문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고, 다년 간 노력한 결과물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두 업체의 경우 군에서 선정한 업체가 아니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신청한 회사를 선발 의뢰해 선정한 것이다. 두 회사는 수출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다년 간 신청하며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상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신제품이 나오면 자료 제공을 하는 등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 외에도 군에서는 (주)한성브라보, (주)코스엠, (주)진양기술, (주)케디엠, 대양산업(주), (주)소정디스플레이 등 8개 업체가 함께 무역사절단으로 활동했다.특히 칠곡군은 마하라스트라 상업·공업·농업부 (Maharashtra Chamber of Commerce, Industry Agriculture)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상호 단체간 경제협력의 파트너로 무역교류 및 공동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출 계약의 결과는 두 기업체 간의 오랜 정보교환을 통한 충분한 검토를 거친 결과물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남아시아 시장에 칠곡군 지역 내 기업들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신규로 참여한 업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한 번 해외에 나온다고 계약이 성사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며 기업체 간의 오랜 교류와 정보교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신규 업체들이 많이 배웠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도 뭄바이 쪽은 인구수가 많고 아직 발전하는 나라이기에 칠곡군과 수출의 교두보가 될만한 곳이다. 다른 나라 제품과의 가격문제가 있지만 우리나라 자국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다가가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18-11-07

독거어르신 돕기에 칠곡군민이 나섰다

【칠곡】칠곡군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군의 독거어르신 수는 약 2천여명. 이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서 칠곡군과 사회복지법인 한밀복지재단은 ‘밀알 꿈 축제’를 매년 열고 ‘독거어르신 생일케익 선물하기 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행사에 전달되는 생일케익의 경우 한밀 복지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 시설인 밀알공동체의 ‘꿈 사랑 케익점’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해 의미를 더한다.축제날이 아니어도 한밀복지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독거어르신 생신날 직접 집으로 찾아가 케익을 전달하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져왔다. 그 결과 한해 평균 600여 명의 독거어르신께 생일 케익을 현재까지 전달하고 있다.지난 3일 칠곡군민체육센터에서 이재호 군의장, 서문환 부군수 및 칠곡군 기관·사회단체장, 후원자, 지역주민 등 1천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밀알 꿈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독거어르신 생일케이크 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행복지원금을 전달하며 진행됐다.관계자들은 행사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찾아가 직접 행복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치킨 1천인 분을 준비한 교촌치킨 가맹정과 지역 각종 단체 100여 곳 및 개인 300여 명이 경제적 후원에 동참했으며 바르게살기협의회, 왜관여성의용소방대, 석적의용소방대, 가산면 생활개선회 등 지역 봉사단체 소속 회원 150여 명은 구슬땀으로 후원했다.이 외에도 칠곡군합기도 협회, 이동화 예술단 등 10개 단체 80여 명이 재능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민들의 독거노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반영되고 있다.김광식 한밀복지재단 이사장은 “독거어르신의 비애는 불편한 진실이지만 곧 우리에게도 찾아올 문제이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독거어르신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으며, 그들을 위한 일은 결국 내 자신을 위한 일이므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1-04

‘으랏차차’ 열기 넘치는 칠곡군민체육대회

[칠곡] 칠곡군은 지난 27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제57회 칠곡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칠곡군 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선기 군수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되는 오늘, 함께하는 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개회식은 칠곡문화원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공로패 전달, 대회사의 순으로 진행됐다.체육행사는 육상, 씨름, 힘겨루기, 줄다리기 등의 채점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또 모래주머니 박 터트리기, 게이트볼, 궁도, 휠체어 100m 달리기 등의 비채점 종목도 열려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이번 대회에서 직장부는 칠곡군합기도협회, 읍·면부는 약목면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이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초상화그리기, 서예체험, 행복인형 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백선기 군수는 “군민체전은 단순히 승부를 가리는 대회가 아니라 세대와 계층, 지역을 뛰어 넘어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자리”라며 “오늘의 단합된 힘과 열기로 새로운 칠곡을 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당부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0-29

칠곡 일자리 한마당에 1천600명 몰려

[칠곡] ‘2018년 칠곡군 일자리 한마당’이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 1천600여명이 찾은 가운데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지난 25일 성료됐다. 칠곡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 등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많은 취업 희망자들이 참여해 최근 어려운 취업 상황을 실감케 했다.이날 일자리 한마당에는 동산공업, 화신정공 등 75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연구개발직, 품질관리직, 생산직, 기계정비직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이번 행사에서 구직등록 298명 중 279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3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2차 면접을 통해 105명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홍보관, 지역대학 홍보관,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직업선호도 검사, VR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또 올해 특성화고로 전환된 경북기계명장고 학생 72명이 참여해 기업의 채용설명을 청취하고,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청년과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중소기업 육성과 신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산업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은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일자리한마당 구직희망자를 일자리 네트워크에 등록해 지속적인 취업 알선과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0-29

칠곡 북삼읍 ‘그때 그 시절엔’

[칠곡] 칠곡군 북삼읍의 예전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북삼읍 옛사진 공모전’에서 총 1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북삼읍은 지난 두 달간 1970년대 이전에 북삼에서 촬영된 마을전경, 농촌환경 등 당시 생활환경과 풍경을 담은 옛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후 총 302점의 사진자료가 접수됐고, 당대의 시대상과 문화 생활상 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을 선정했다.그 결과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10점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으로는 최인희씨가 출품한 ‘1962년 북삼면 농악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회 관계자는 “1960년대 초가로 지어진 농협 앞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북삼 농악단의 생생한 모습이 지역 근현대사의 문화와 생활상을 보여주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우수상에는 김학술 ‘1960년대 농촌마을 초가집’과 김복득 ‘1970년대 방앗간 모습’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장려상과 입선작은 이지현씨의 ‘국민학생 가정방문’, 송권달씨의 ‘면사무소 단체사진’, 안철수씨의 ‘1950년대 북삼읍 소재지 전경’, 이종록씨의 ‘1960년대 전통혼례’ 등이 이름을 올렸다.강광수 읍장은 “이번에 출품한 사진들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의 시대상과 맞물려 지역사회의 주민 생활상과 의례, 풍속, 교육현장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며 “북삼읍 뿌리찾기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앞으로 북삼읍의 정체성 확립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0-23

칠곡군 ‘중장년·청년 창업’ 지원 세미나

[칠곡] 칠곡군은 지난 18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7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장년·청년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선도적인 창업 진출 활동 지원 및 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중장년 및 청년 70여명이 참석해 중장년 기술창업 수익모델 구축 전략 및 비즈니스 스킬 특강과 함께 센터 입주 졸업기업 제품 및 서비스 전시코너를 함께 운영했다. 이를 계기로 우수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계기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초기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후 실패 확률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칠곡군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며 “양질의 창업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칠곡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전국 25개의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중에서 경상북도 최초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경일대학교와 공동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중장년 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전국최고 S등급을 3년 연속 받은 바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