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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김천의료원 취약계층‘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호응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4-10-23 13:54 게재일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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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모습./ 칠곡군 제공
칠곡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모습./ 칠곡군 제공

칠곡군보건소(권정희 소장)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행복병원은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운영됐다.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이 제공돼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하고 추가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간호 대상으로 등록해 방문간호를 실시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행복병원 뿐아니라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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