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청 124주년 독도의 날 기념식 및 독도 수호 결의대회 개최

'평화의 섬,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다짐

칠곡교육청이 지난 25일 124주년 독도의 날 기념,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칠곡교육청제공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와 독도사랑 실천 생활화를 위해 제124주년 독도의 날 기념식 및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칠교교육청은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영토 주권 의식 및 한민족의 자부심과 독도 사랑 운동 제고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더욱이 이 행사를 통해 124년 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개정하신 뜻을 받들고 칠곡 독도수호 실천운동 전개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독도의 날 기념식은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칠곡교육지원청 전직원들이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는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는 날’ 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 지킴이 다짐 포퍼먼스(에코백 제작) 등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진행됐다.

칠곡군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현장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이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고 있다./칠곡교육지원청

또한 관내 교(원)감 선생님이 참석한 ‘독도사랑 실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현장 연수’에서도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는 행사가 마련됐다.

구서영 칠곡교육장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미래 자손에게 떳떳하게 물려줄 창의적인 독도 수호 운동을 실천하고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며 “독도 영유권에 대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주장 능력을 신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