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유튜브배움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배움터는 지난달 개강해 10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방송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을 배우고,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짜였다. 필요한 체계적인 영상 기획, 촬영, 편집 교육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 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유튜브배움터를 수강한 학생들은 3명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실습시간을 통해 각자의 유튜브 컨셉 등을 논의 후 디자인하고, 스마트폰 촬영과 편집, 조명과 촬영기법 등 조별 과제를 수행했다.
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성공적인 유튜브채널 운영자가 돼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튜브배움터는 10월 28일 종강을 앞두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