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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귀농 보조.융자사업 28일 까지 신청

【김천】 김천시가 귀농인들이 새로운 인생 설계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8일까지‘2022년도 귀농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올해에는 기존 보조사업인 귀농정착지원(55호), 농가주택수리비지원(8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10쌍)이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우수귀농인 소득창출 지원(2호), 청년귀농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5쌍), 귀농 모임체 활성화지원(3호), 동네작가 운영(5호)이 추가돼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분야로 지원 될 예정이다.모든 사업은 신청 후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농가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 기간은 5∼10년이다.귀농 융자 사업인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연 2%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며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격조건과 제출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김병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귀농지원사업으로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2022-01-23

유한킴벌리, 3년간 김천상무 후원키로

[김천] 유한킴벌리가 김천 연고 구단이자 올시즌부터 K리그 1부에 활약할 김천상무프로축구단(김천상무)을 공식 후원한다.유한킴벌리는 김천 지역 대표 기업으로 1980년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티슈 공장을 김천에서 운영하며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유한킴벌리의 후원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이어진다. 이를 기념해 18일 김천시청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구단주)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유한킴벌리 김병헌 김천공장장, 채용석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김천상무는 지난해부터 김천을 연고지로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연고지 정착 원년인 지난해 K리그 2부에서 우승하며, K리그 1부로 바로 승격하는 저력을 보여줬다.최근 발표된 A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에 권창훈, 조규성, 고승범 등 총 10명의 소속 선수가 선발되는 등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 올해 시즌 전망도 매우 밝은 상황이다.김병헌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장은 “K리그를 대표하는 김천상무와 함께하게 돼 지역 연고 기업으로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천상무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빠르게 뿌리내리길 기대하며, 유한킴벌리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430억원 규모의 첨단 티슈설비 증설 투자로 주목받고 있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세계적 제조, 혁신 역량을 보유한 사업장이다. 스마트매뉴팩처링을 통해 제품 품질과 공정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으며, 국민 브랜드 크리넥스와 스카트로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나채복기자

2022-01-19

청년 창업공간 지원 참여자 모집

[김천] 김천시가 2022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차 추진하는 김천시 자체사업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예비 청년 창업가는 점포 리모델링 비용 및 임대료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만19세~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로서 타 지역 거주자는 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참여신청은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해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사업대상자로 선정 될 경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대료 월 최대 50만원(3.3㎡당 5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3.3㎡당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이 사업의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 가능하다.단, 일부 제외 업종(금융부동산, 유흥접객, 노래연습장, 사회통념상 유흥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업종, 레저사업 등)은 제외된다.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심사를 통해 올해 예비청년창업자 총 12명(점포)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2022-01-18

“김천 환경시책 통했다” 2년 연속 ‘道 환경상’ 대상

[김천] 김천시가 최근 경북도에서 열린 ‘2021년도 경북 환경상’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북 환경상은 매년 환경 분야 업무추진 실적, 특수시책,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 수상과 인센티브를 수여하는 환경 분야 도내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다.경북도는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면평가로만 이루어지던 예년 평가방법을 개선, 1차 정부합동평가 지표로 우수 시·군을 우선 선정한 후 2차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점수를 합산해 선정함으로써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시는 환경변화 대응, 환경오염 관리, 예산확보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저탄소생활실천, 미세먼지저감, 자원순환, 수질개선 및 오염예방 분야 시책의 효과성 및 활용전파 가능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시민 모두가 실천 주체가 되는 시책인 ‘Happy Together’김천운동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활실천 환경 시책을 펼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충섭 시장은 “2년 연속 경북환경상 대상 수상은 도내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지역 환경정책의 성과와 우수성을 입증 받아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12-27

김천시,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수상

【김천】 김천시가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그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MOU 체결 및 투자유치실적, 투자기업 사후관리, 도정협력, 투자유치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천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또 2015년 김천1일반산업단지로 이전 2019년 제2공장을 추가 증설해 철도차량 차체 및 철도 주요 부품을 생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고용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는 ㈜다원넥스트가 기업체 부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김천시는 민선 7기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시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를 준공 전 100%분양, 7천620억원이라는 투자유치와 3천4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특히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 및 산단 내 특례지구를 지정해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내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를 유치하며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실을 이루었다.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투자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투자하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