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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시, 산업단지 환경정비 완료로 근로환경 개선

경주시가 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과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환경정비 사업을 지난달 23일 마무리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구어 2 일반산단, 건천 농공단지 등 10개 산업·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됐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도로 보수 △고사목 및 잡목 제거 △제초 작업 △불량 가로등 정비 △인도 확보 △소공원 조성 등으로, 산업단지 협의회와 입주기업들로부터 접수된 현장 민원과 시의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산업단지 내·외부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휴게공간도 마련돼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면서 직원들의 작업 효율이 향상됐다”라며 경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외동 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71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북카페, 공동세탁소, 회의실, 교육문화실, 헬스장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준공은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단지는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인 만큼 근로자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해 정비사업과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6-01

현대모비스 영남권 물류 오픈 968억 투입 150개 일자리 기대

경주에서 현대모비스의 영남권 핵심 물류 거점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지난 30일 내남면 명계3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손찬모 현대모비스 부사장 등 정·관계 및 산업계 인사 160여 명이 참석했다. 총 968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8만972㎡ 부지에 연면적 4만5633㎡ 규모로 들어섰으며, 약 15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충남 아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구축한 대규모 A/S 부품 공급 거점이다. 이번 통합물류센터는 경주 외동, 냉천, 경산 등지에 흩어져 있던 물류 기능을 하나로 묶어 영남권 270여 개 협력업체에서 연간 17만5000여 종의 부품을 직접 수급, 전국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센터에는 첨단 물류 시스템과 함께 지붕 전체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 등 친환경 설비도 적용돼 물류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이는 경주시가 추진 중인 RE100 대응 및 탄소중립 전략과도 맞닿아 있어 지속 가능 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성 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현대모비스와 경북도, 경주시 간 체결된 투자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산단 계획 변경과 인허가 행정지원을 통해 약 2년 만에 결실을 맺은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는다. 손찬모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경북도와 경주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완공됐다”라며 “미래 차 시장 변화에 발맞춰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현대모비스에 감사드리며, 이번 물류센터가 경주를 미래형 산업도시로 이끄는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6-01

경주 시민안전보험 강화… 야생동물 피해도 보장

경주시가 시민 안전 보험을 야생동물 피해까지 확대 시행해 시민들의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 ‘시민 안전 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13개 보장 항목에 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가 새로 포함되며 총 15개 항목으로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보험가입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 등 25만7746명 전원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보험료는 전액 경주시가 부담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가스 사고, 대중교통 및 농기계 사고, 사회재난, 익사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이며,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만 12세 이하)와 개 물림 응급실 치료비(최대 40만 원)도 포함된다. 야생동물 피해 보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항목이다. 사망 시 최대 500만 원, 치료비는 최대 90만 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경주시 내 사고로 제한된다. 보장 금액은 항목별로 최대 2000만 원까지며, 실손보험 등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시민 안전 보험 접수센터(1577-5939)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경주시는 제도 시행 이후 올해 4월 말까지 총 187건 8억 6966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최근 1년간은 36건, 2억 8063만 원이 지급돼 시민 안전망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홈페이지, SNS, 전광판, 리플릿, 포스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6-01

“민선 8기 공약 완료 13건·계속 추진 82건”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30일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안정적 이행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주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점검과 문제점 개선, 향후 계획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은 10대 분야 12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 말 기준으로 완료 13건, 이행 후 계속 추진 82건, 정상 추진 29건, 기타 3건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이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완료된 주요 공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황금 대교 조기 건설 △상구~효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탄소 소재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 △대릉원 무료 개방 등이 있다.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은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 △문무대왕릉 성역화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최첨단 시립도서관 건립 △도심 뉴타운 건설 등이다. 시는 중‧장기 공약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약 이행현황 공개 등 투명한 행정에도 힘쓸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8기 공약은 경주의 미래를 여는 핵심 사업들”이라며 “모든 공약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6-01

국민의힘 김문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주서 삼국통일 기운 받아 대선 승리 다짐

김문수 후보 “경주에서 삼국통일 기운 받아 승리하겠다” 국민의힘 김문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지난 31일 경주 대릉원 돌담길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경북선대위 경주본부 선대 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선대위 관계자, 당원, 시민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신라인 복장의 화동들이 김 후보에게 꽃과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유세 열기를 끌어올렸다. 현장은 김문수 후보를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 김석기 의원은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는 선거”라며 “김문수 후보는 공정과 정의, 도덕과 상식을 대표하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경주시민들은 김 후보가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경주는 삼국통일의 주역이자 화랑의 고장”이라며 “이곳의 좋은 기운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경주 공약으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신라 왕경 복원·정비사업 조속 완수 △형산강 정비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나라가 위기에 처한 지금, 화랑정신을 계승한 경주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오는 6월 3일 대선에서 압승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6-01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 …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경주시가 경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다음 달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氣)’ 퍼포먼스와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시민헌장 낭독, 경주시 문화상 시상, 자매·우호 도시의 영상 축하 메시지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신라 건국에서 경주 APEC 개최까지’를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청 가수 진성, 전유진, 이수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전 과정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또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과 관람객 보험 가입, 비상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 건국일(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로, 2007년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APEC 개최를 계기로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미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5-28

한수원과 월드비전의 협약, 아이 행복발전소 사업 개시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업이미지와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새롭게 브랜딩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한수원은 아동복지 대표기관인 월드비전과 지난 27일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2025년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위한 ‘아이 행복발전소’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올해 전국 4,000개 이상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와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0여 개의 센터를 선정해 세부 항목별(맞춤형 프로그램, 인프라 지원)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세부 사업으로는 ‘느린 학습자’ 지원(경계선 지능 아동)과 정서불안 및 과잉행동 심리검사·치료, AI 및 ICT 친화 공간 조성 등이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오는 30일부터 전국지역아동센터 협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신청, 내달 9일 온라인을 통한 사업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