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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 개최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7-20 09:59 게재일 2025-07-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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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까지 접수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주지역 예선전으로, 경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다음 달 27일 오후 3시까지이다.

응모 부문은 독후감과 편지글 두 가지로, 독후감은 자유롭게 도서를 선택해 작성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환경보호 관련 도서를 권장한다. 

분량은 초등부 200자 원고지 6매 내외, 중·고등부 10매 내외, 일반부 12매 내외다. 

원고지 형식과 워드 작성도 가능하다.

편지글은 주제를 자유롭게 정해 A4 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단체부와 개인부는 별도로 심사하며, 두 부문 모두 참가 시 부문별 1편씩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경주시새마을회 사무국(경주시 유림로5번길 85-40 새마을회관 3층)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054-745-5134)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수작은 도내 본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진출할 기회도 주어진다”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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