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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군 잦은 강우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예천군은 6월 하순부터 시작된 잦은 강우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에게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으로 벼는 사전에 배수로 잡초를 제거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특히, 이미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뿌리 활력 증진을 위해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을 촉진해야 한다.밭작물과 원예작물은 비가 오기 전 주요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와 깊은 배수 설치로 피해를 예방하고, 고추·참깨는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막아야 한다.또한, 농가는 이미 피해가 발생한 작물의 생육이 불량하면 요소 0.2%액(물 20ℓ, 비료 40g)을 잎에 살포하여 주거나 미생물 6종, Bv, Bm을 관주하면 곰팡이병 예방과 작물의 뿌리 활력에 도움이 된다.과수는 배수로 설치와 지주시설 점검을 하고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과수 피해에는 요소 0.2%액을 잎에 살포하고 병해충 예방을 위한 Bt, 당도 향상을 위해 Cv 미생물을 살포하면 좋다.군 관계자는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와 병해충 다량 발생 등 농작물 생육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니 대비를 철저히 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사후관리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달라”며 “직원의 현장 예찰과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해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7-16

‘예천청단놀음’은 조선후기 이전 탈놀이

[예천] 예천박물관에서 최초의 세계유산인 ‘청단놀음’의 우수성을 입증할 연구 논문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최근 예천박물관 이재완 관장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비교민속학 제77집에 ‘예천 청단놀음의 재현과 문화재 지정 과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논문은 1938년 1월 5일 동아일보를 분석해 청단놀음의 유래가 부모를 봉양하려 했던 전라도 출신 이청단의 효성에서 시작된 것이고, 기원은 적어도 조선후기 이전에 행한 탈놀이라고 밝혔다.또 문헌 기록과 현지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청단놀음이 오랜 기간 문화재 지정과정에 실패했던 주된 이유에 대해 이 관장은 “고(故) 강원희 선생의 1978년 최초 녹음본 발표 이후 후속 연구의 부진”이라며 “예천청단놀음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학자마다 다른 의견, 놀이마당과 소품 등의 잦은 변경 등이 문제점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그동안 예천청단놀음은 역사성이 증명되지 않아 오랜 기간 문화재 지정에 실패했다. 또 문헌자료도 발견되지 않아 존재 양상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그렇지만 이 관장은 신문 기사를 찾아 분석하는 한편 2017년 도지정 문화재 지정과 2021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비교민속학회에 자세히 소개했다.이 관장은 “예천 청단놀음이 발견되고 문화재 지정까지 걸린 시간이 약 42년이란 이유로 그동안 예천청단놀음 재현에 참여했던 수많은 제보자와 출연자 그리고 조사자가 작고했다”며 “그나마 보존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문화재 지정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청단놀음은 1981년 한국민속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까지 받았다”면서 “안동 하회탈춤과 비슷한 시기였지만 역사성 부재로 지금까지 덜 알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예천박물관 이재완 관장은 고려대 문화유산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는 등 예천 청단놀음 문화재 지정신청서를 직접 작성했으며,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 국보 승격, 야옹정 보물 승격 등 지역의 비지정 문화재를 조사해 30여 건의 문화재를 지정한 문화유산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7-10

예천 ‘금당실 마을’ 조성 완료 본격 운영

[예천] 예천군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해온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의 시설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은 카페, 숙박업, 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7월 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추진단장 조동식)에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의 운영을 위탁했으며 ‘금당마루’ 카페를 시작으로 최근 고택을 활용한 금당호텔과 체험장까지 시설조성을 마무리했다.특히, ‘금당마루’ 카페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금당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택의 고즈넉함과 함께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금당호텔’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한 번 더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뿐만 아니라 ‘소소금당’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체험장은 맷돌 그라인딩, 토이 쿠키 만들기, 목공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라탄 바구니 만들기, 마음 챙김 프로그램, 수제청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힐링과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군 관계자는 “향후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7-04

예천군,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장려상’

[예천] 예천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분야, 일반사항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공무원 800여 명을 마을담당 공무원으로 지정해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주민과 함께 ‘소각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산불예방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산불대응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모의훈련 및 합동 소방훈련으로 산불진화 역량을 키웠으며 산불감시원을 산림연접지역에 집중 배치해 수시로 순찰해 산불발생 위험을 최소화했다.이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마을 및 산불취약지역에 가두 방송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했다.권용준 산림녹지과 과장은 “민·관·군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계도 활동 등을 펼친 결과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산불초동 진화 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7-03

김학동 예천군수, 복합커뮤니티센터 안전점검

[예천]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달 29일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을 찾았다. 사진이날 김학동 군수는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과 입주 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은 없는지 청취하고 현장도 둘러봤다.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로 호명면 산합리 1123 일원에 조성된다.총 사업비 361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천519㎡, 건축연면적 1만81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8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운영 시설은 △지하 1층 공동육아나눔터 △지상 1층 가족센터,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강의실 △지상 3층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후 아카데미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상 4층 다목적 강당, 체육관, 음악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 센터는 주민들에게 행정, 문화, 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 간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공동체 거점지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3-07-02

“패밀리파크 안전에 만전”

[예천]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8일 호명면 패밀리파크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물놀이시설 시운전 및 막바지 사업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사진이날 김 군수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점검은 물론 물놀이장 개장 시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 경북도개발공사 직원, 공사 현장 관계자 등에게 물놀이시설 개장 전까지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패밀리파크는 호명면 경북도청신도시건설 2단계 8호 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예천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상호협력해 가족 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95억여 원 예산을 들여 7만㎡ 규모의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캠핑장, 잔디마당, 풋살장, 농구장,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유럽 스타일의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으로 12월 준공 예정이다.특히, 군에서는 무더운 여름 신도시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붙여 추진한 결과 이달 30일 물놀이시설을 우선 완공하고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올해만 이용료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물놀이시설은 4천646㎡ 규모의 영구시설로 어린이 물놀이장, 수영장, 조합놀이대, 퍼걸러, 데크 쉼터 등 놀이·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패밀리파크 공사가 마무리되면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된 공원 트렌드에 맞춘 활동공간을 조성해 정주여건 개선으로 ‘경북의 중심 예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6-29

“반려동물 문화 조성”… 예천군 ‘반려견 등록’ 홍보

[예천] 예천군은 27일 호명면 송평천 산책로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견 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예천군과 예천군 수의사회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반려견 등록뿐만 아니라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예약, 반려동물 건강상담 등 강화된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도 집중 홍보했다.또한, 이웃을 생각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사항인 펫티켓을 안내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에 군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려 문화 정착과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30일 예천읍 한천 산책로에서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김경보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주민들도 적극적인 협조 당부한다”며 “유실·유기 동물 발생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유기동물 입양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올해부터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내장형 칩을 통해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외장형 식별 장치를 내장형 칩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지원한다. /정안진기자

2023-06-28

‘예천 참복숭아’ 본격 출하

[예천]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예천 참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예천군에서는 전체 148㏊에 이르는 348농가가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2.5㎏기준 2만5천 원에서 3만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특히, 예천 참복숭아는 일교차가 커 색이 곱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더욱이 이른 시기에 출하되면서 향과 맛이 일품인 ‘만천하’와 높은 당도 및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 모두 갖춰 요즘 세대들이 즐겨 찾는 ‘대극천’ 등의 품종이 재배돼 매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권석진 농정과장은 “예천 참복숭아는 당도와 식감이 좋아 대도시에서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매년 소비자들이 믿고 찾으신다”며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복숭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소화 촉진은 물론 체내 니코틴 제거,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흡연자와 애주가들에게도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뿐만 아니라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자칫 체력을 잃기 쉬운 여름철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데 효과가 좋다.한편, 예천 참복숭아는 예천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6-27

무더위 날려줄 예천 ‘꿀수박’이 왔다

[예천] 예천군 용궁면에서 재배된 ‘꿀수박’이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용궁면은 44㏊이상 대규모 수박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200명의 회원들이 작목반을 구성하고 자체 교육과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오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이같은 노력 덕분에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가진 고품질 수박을 재배할 수 있었으며 지역내 시설하우스 재배작목 중 주요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군에서도 연초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박 과정’을 진행해 농업인에게 전문 기술을 보급한 것은 물론 노동력 절감과 기형과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시설과채류 재배 농가에 수정벌 공급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올해는 이상기상으로 인해 꿀벌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자 군은 신속하게 수정벌 공급 지원율을 높인 결과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큰 성과를 일궈냈다.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출하된 수박 맛을 보니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매우 높아 고소득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수박이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2023-06-07

예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주민들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

[예천] 예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를 띠고 있다.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주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으로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민이 직접 지역 내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군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면접 심사를 거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드로잉클럽 모임, 우리꽃연구회 모임 등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남본리·동본리·노하리·백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실버 힐링교육과 다도 클래스 등 노약자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로잉클럽 모임은 한복 장신구, 미술 수업 등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우리꽃연구회 모임은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을 찾아가 아이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 원예 교육을 2회차 진행해 주민들의 흥미와 호기심 유발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에도 도움을 줬다.이외에도 예천군 특산품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활동, 정화 식물을 활용한 예천읍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사업 등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예천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결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 넣고 있다. /정안진기자

202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