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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군, 1천112억 원 예산 투입, 군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추진

예천군은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총예산의 15.3%인 1천112억 원을 투입해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행복과를 신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별 복지향상을 위해 촘촘히 대응하고 있다. 먼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754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경로당 운영지원을 이어가면서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지급, 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한 일자리 제공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 지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일·가정 양립 지원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개관해 인기리에 운영중인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 연령별 특성에 맞는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은 물론 부모들의 육아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복지서비스 개선은 인구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예천군의 가장 핵심적인 시책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아이낳기 좋은 복지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우수한 아동 돌봄 및 육아 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28

예천군,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

예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실과 행정지원실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신규·역점사업 117건, 주요 업무 추진계획 142건 등 총 259건의 주요 사업 및 업무를 부서별로 확인·점검하고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와 함께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특히,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신규사업 추진 방향 및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충분한 토론을 하며 점검했다.군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을 목표로 신도시 내 주차타워 조성, 모아엘가~홍구동 외곽도로 개설, 경북형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연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또한 원도심 발전을 위해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관광거점을 만들며,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김학동 군수는 “수해피해 항구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하면서, 부서 간의 원활한 업무 공유와 협업으로 군민이 잘사는 예천,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28

예천군, 숲과 행복한 산림 르네상스 구현

예천군은 올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소득작목 경쟁력 강화, 산림복지 서비스 다각화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군에 의하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복원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에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819㏊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79㏊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더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방지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집중 관리지역을 선제적으로 방제한다.올해에는 군민들의 휴식과 정서 함양을 위해 산림의 사회문화적 기능 강화에도 노력한다. 서본공원을 정비하고, 남산공원을 예천군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여가 활동 및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또 2026년까지 충남 태안부터 경북 울진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의 예천 구간 숲길을 개설하고, 기존 노선을 정비해 증가하는 트레킹 수요를 충족시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낸다.또한, 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 생산 기반 및 유통 기반 조성, 백두대간 소득지원, 산림소득 및 임산물 소득증대지원, 산림작물생산 단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국도비 지원사업 외에 생산자 단체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임산물 유통 여건 개선사업과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임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김학동 군수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산림경제, 산림복지 등 적극적인 산림정책 실현을 통해 군민과 임업인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주민 여가공간 조성, 조림사업,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산불예방, 소나무 재선충사업 등 산림 보호를 통해 소득증진과 산림기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25

김학동 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학동 예천군수가 2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탈(脫) 플라스틱 실천 각오 등을 담은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플라스틱과 작별(안녕·bye)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은 뒤, 탈(脫)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다음 참가자 이름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김 군수는 “환경과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환경 경영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예천군의회 최병욱 의장, 예천교육지원청 이창희 교육장을 지목했다.한편, 예천군은 ‘찾아가는 보물마차’와 범군민 환경보전 운동인 ‘함께해요! 클린예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수해로 발생한 목재 폐기물을 재활용 처리해 자원순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25

예천군,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우수 지자체 선정

예천군이 최근 대한민국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 12월 정보제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지난해 7월에 오픈한 ‘그린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플랫폼이다.이번 평가는 지자체관 정보 현행화와 활성화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지역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그린대로’ 지자체관 구축을 완료한 전국의 139개 시·군 중 예천군이 최고의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예천군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외에도 예천군 홈페이지의 귀농정보 안내를 통해 예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권용준 농정과장은 “전국의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예천군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김학동 예천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농업인구 증대를 이끌고, 농업·농촌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22

예천군, 상생 발전을 위해 성장관리계획 수립

예천군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먼저 도시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성장관리계획은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밀도 계획,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백전리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31억 원을 들여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우특화센터 건립과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그리고 신도시내 배수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도시 내 상습 침수지역인 도청대로 구간 중 경북도서관에서 도청119안전센터까지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잦은 침수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도시정보와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하여 주민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한다. 전기자전거 도입, 블랙아이스 검지지설, 스마트버스쉘터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과 주차관제시스템, 유도관제시스템 설치 등을 48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22

예천군의회 최병욱 의장 ‘존경하는 의원님’호칭, 여직원 한복 입혀 환영행사 하지마라

최병욱 군의장이 집행부로부터 ‘존경하는 군의원’이라는 상투적인 호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협조를 요구하는 등 권위 타파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최병욱 의장은 전반기 의장직에 선출되고 지역의 여러 행사장을 다니며 주민들과 만나다 보면 의장이라는 위치에 걸맞는 대우를 받을 때 송구한 마음이 든다고 했다.최 의장은 의회에서 의장으로서의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로 상반되는 의견은 조율하는 등 리더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해 왔다.특히 최 의장은 집행부에서 실·과장들이 의회에서 업무보고나 기타 안건보고 시 항상 관용사처럼 사용하는 ‘존경하는 의장님 및 의원님’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했다.최 의장은 또 경북도 23개 시·군 의장단 회의에 일부 시·군에서는 여성직원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환영하며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은 ‘의원들이 권위의식에 사로 잡혀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며 내려놓을 것도 제안했다.최 의장은 공무원들에세 의장과 의원들보다 지역 주민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으로 다가서라는 주문도 함께하고 있다. 이어 주민이 공무원을 믿을 수 있도록 정직과 진실로 주민에게 다가서고 또한 소신껏 일할 것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9명의 군의원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일할 것을 선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일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의회에 입성했다.그래서 선출직 의원들은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마음 자세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최 의장은 또한 의원들의 당적이 어디든지, 초선이든 재선이든 상관없이 의원들을 평등하게 대하고 있어 의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특히 지난해 여름 예천 지역에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도 먼저 현장에 달려가 이재민들을 보듬어 주고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현장을 확인했다.또한 여러 의원들과 봉사활동도 하며 복구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듣고 있다.최 의장은 “좋은 리더는 원칙을 갖고 모범을 보여주는 사람이며 위로 공경하고 아래로 포용하면서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사람이다. 리더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조직이 정체하느냐 발전하느냐가 달려있다”며 지도자의 품격에 대한 평소 소신을 피력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21

예천군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준비 박차

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 될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8월 조직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10월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집행위원 위촉, 본부장 임명, 사무처 구성을 완료하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 선수단의 출입국, 숙박, 수송 지원은 물론 경기 운영에 대한 부분도 철저히 체크하고 있으며, 참가단 선수 접수는 다가오는 2월에 시작해 4월에 최종 확정된다.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예천군 조직위가 주관하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는 6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예천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양궁의 메카로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선수들의 최고 역량 발휘와 컨디션 조절을 위하여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수렴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예천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18

김학동 예천군수, 소통과 열린 행정을 위한 12개 읍면 방문

김학동 예천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 방문에 나선다.김 군수는 지난해 12개 읍면 지역 281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면담을 나누던 방식을 바꿔 금년부터는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대화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번 읍면 방문 행사는 예천읍을 시작으로 2월 1일 마지막 일정으로 호명면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강조하는 예천군의 군정 방향을 반영하는 의미로 원도심과 신도시 등을 시작과 끝으로 방문대화를 갖는다.특히 호명면은 2월 1일자로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호명읍 승격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또 방문 기간 중 김 군수는 군민과 대화 시간을 마련해 예천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다.김학동 예천군수는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 섬기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방문일정은 16일 예천읍, 18일 개포·용궁, 19일 지보·풍양, 23일 은풍·효자, 24일 용문·유천, 25일 감천·보문, 2월 1일 호명면이 읍으로 승격되는 날을 기념하여 오후 2시 호명에서 마무리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17

예천군, 1천423억 원 예산 투입 ‘부자 농촌 만들기’ 시동

예천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21%인 1천423억 원을 농업 분야에 편성해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주요 시책사업으로 농어민수당 등 농촌 소득안정 116억 원,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지역 정착지원 16억 원,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 92억 원,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 강화 324억 원, 농산물 산지 유통 기능 강화 28억 원, 과수 생산 기반 및 원예 특작 경쟁력 강화에 142억 원을 투자한다.특히, 올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예천군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착공을 위한 초석을 다져 대한민국 첨단농업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세부 사업으로 곤충·양잠 거점 단지 200억 원, 임대형 수직농장 100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200억 원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첨단농업 단지를 조성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고소득 농작물 모델을 발굴해 예천군 농업 대전환을 준비한다.이밖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판촉 행사, 예천장터를 통한 기획 특판 행사, 자매도시 온라인 연계 판매, 출향 기업인 방문 판매 등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도 계속 이어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첨단농업시설 설치 및 유통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예천의 뿌리산업인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경북도 시·군 농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13년 연속 수상했다. 식량 시책 평가와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17

예천박물관, ‘경운재일기’ 국역총서와 예천의 무형유산 학술총서 발간

경운재일기 표지.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023년 학술연구의 성과로 예천박물관 소장 ‘경운재일기’ 국역총서와 예천지역 무형유산을 재조명한 학술총서 ‘예천의 무형유산’을 발간했다.‘경운재일기’는 19세기 예천지역에 세거한 경운재 김회수(金會壽, 1802~1873)가 생부(生父)인 김홍운(金洪運, 1769~1826)의 상을 당하면서 적기 시작한 일기를 국역한 것이다.김회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면서도 집안의 내밀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풍부하게 그려냈다.‘예천의 무형유산’은 2022년 인류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예천청단놀음’을 비롯한 ‘통명농요’, ‘공처농요’, ‘예천아리랑’의 전승과 특징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한 학술총서이다.특히, 경운재일기는 예천박물관의 첫 번째 국역서이며 김회수의 후손이자 남악종가의 종손인 김종헌씨가 직접 일기를 탈초·번역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예천의 무형유산은 인류가 지켜나가야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동시에 소멸 위기의 지역사를 제고(提高)한 연구라고 평가할 수 있다.예천박물관은 올해 보물 ‘사시찬요’, ‘대동운부군옥’목판 및 고본 등을 활용한 학술연구, 예천 전통문화인 활쏘기의 역사와 전승에 관한 연구, ‘초암실기’국역서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천지역 사료와 인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사의 가치 제고와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16

예천군, 경북도립대학에 신설학과 강력히 요구…스마트 농업과, 체육학과,엔터테인먼트학과 필요

예천군은 경북도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자 경북도립대학이 지속발전 할 수 있는 학과와 지역 실정에 맞는 학과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안동대-경북도립대학가 글로컬대학30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산업 사회 연계 특화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에 5년간 대학 당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경북도의 대학 혁신안에 따르면 안동대-경북도립대는 전국 최초 국공립대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통합대학으로 입학정원 1천716명에서 1천378명으로 대폭 감축(338명)하고 통합대학 내에 공공부총장제도 도입과 대학과 지자체, 혁신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전담기관인 K-ER협업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경북도립대학은 지난 1997년도에 설립 11개 학과(생활체육학과, 축산학과, 보건미용과, 소방방재과, 응급구조과, 토목공학과, 자동차과, AI 관련학과(전기제어, 군사, 농업기기)) 등 총 345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북 유일의 경북도립대학이다.안동대-경북도립대학이 통합하는 과정에서 경북도립대학은 11개 학과 중 4개 학과(축산학과, 소방방재과, 응급구조과, 자동차과) 남겨두고 1개 학과는 안동대에 통합, 나머지 6개 과는 폐지 될 계획으로 2027년 마무리된다.이로인해 예천군 관계자는 경북도립대학이 학과를 대폭 축소하면서 남은 축산학과, 소방방재과, 응급구조과, 자동차과로는 대학으로 계속 존속 할 수 없으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 대안마련을 제시하고 있다.군은 경북도립대학의 유지, 발전을 위해 농업분야 스마트 농업과, 체육·육상의 메카로서 체육학과, K-culture 확산에 맞춰 해외 유학생을 유치를 위한 엔터테인먼트학과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15

예천군가족센터, 리테일테크 코딩 교실 개설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예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가정 중학생(예비중~예비고)을 대상으로 ‘리테일테크 코딩 교실’을 했다.‘신세계아이앤씨’와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지역인 예천군의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리테일테크 코딩 교실은 IT인재육성을 위한 강의식 수업 및 아두이노를 활용한 실습과 PBL과정을 통해 리테일테크에 대한 개념과 코딩을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참여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념 및 코딩 관련 내용을 습득하며, IT 분야에 대한 진로 적성 탐색을 경험했다.또한 유통, 물류 등 리테일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IT기술로 해결하는 PBL 경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지식을 함양하고 업무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 IT 적성을 판단해 볼 수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대학생 선생님들이 재밌게 수업을 가르쳐 주셔서 코딩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코딩과 관련된 진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주정하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코딩에 대해 접해보고 진로를 탐색해 보면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 예천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보다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15

예천군보건소, 작년 주민 건강증진 노력 성과로

예천군 보건소는 지난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6개 분야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군은 올해도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먼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을 기존 2개소에서 14개 보건진료소로 전면 확대해 교통이 불편한 의료 취약지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정확한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또 엠폭스 등과 같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및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자 선제적 관리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협업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감염병 예방 시범학교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확대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와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에 집중한다.그리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기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접근성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적극 추진하며, 특히 지난 여름 수해로 인한 트라우마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난심리회복지원 운영으로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안남기 보건소장은 “올해는 군민 중심 선제적 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달라진 보건행정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11

예천군, 새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열기’이어가

예천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4년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기부자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군은 다양한 답례품 품목 선정, 대내외 적극적인 홍보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8월 기부액을 공개한 전국 지자체 177곳 중 모금액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예천군은 답례품으로 예천사랑상품권, 예천장터쿠폰,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농축산물 꾸러미, 과일젤리, 벌초대행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한다. 특히 예천장터쿠폰은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140여 가지 품목을 현금 추가결제를 통해 구매할 수 있어 전국 답례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지난 12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사용하는 기금사업으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 사업이 선정돼 지역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기부금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지정기부제 사업 역시 지역교육여건개선 사업으로 방향을 정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2023년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도와주신 기부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2024년 새해에도 계속해서 예천군에 기부해 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10

‘예천장터’·‘사이소’ 통합 새단장

예천군의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홈페이지 점검을 거쳐 5일 문을 열었다.예천장터가 경북도에서 운영 중인 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하나의 통합아이디로 예천장터와 사이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입점 농가는 두 쇼핑몰의 주문과 상품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면서 판로는 넓어지고 관리는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예천장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행운의 105인이 되어보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특판 기간(1월 8일~2월5일)동안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추첨을 통해 5만 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또한 올해 설 명절 특별판매를 오는 8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설 명절 특별판매기간 동안 전 회원에게 5%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품목별로 5~30% 할인판매를 한다. 또 사전구매기간(1월 8일~21일)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예천장터 신규고객에게 4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고객을 위한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특별 판매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유통망 확충 등의 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07

예천농기센터 ‘스마트 농업’ 미래 연다

예천군이 올해 첨단과학영농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농업 혁신과 발전을 선도한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미래 선도 농업 육성을 위해 60개 사업에 102억여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신기술 적용 스마트팜 풋고추 수출재배단지 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 △한우유전자원 관리실 △제품개발실 및 디자인개발실(90㎡) 구축 등이다.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 사업은 202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미소진미 종자를 미리 확보해 지역 특화 명품화 브랜드 쌀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사업은 당초보다 2억 증가한 사업비 7억으로 2024년 2월 말 준공 예정이다. 3월부터 딸기 등의 시험 재배를 시작하고 추후 신규농업인의 스마트팜 현장 실습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신기술 적용 스마트팜 풋고추 수출 재배 단지 사업은 10억의 사업비로 개포면 일대 약 0.4㏊면적에 스마트팜 현대화 시설 기반 조성을 통해 품질 좋은 개포 풋고추의 명성을 유지하고 수출 작목으로 확대 육성할 계획이다.또한 과실 안정생산 기술 및 신품종을 보급하기 위해 12개 사업, 8억3천만 원 사업비로 사과, 복숭아, 포도 등에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과수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포도 신품종, 대체작물인 체리, 살구 등 작물을 육성·확대하고 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 보급, 과실 전수 예찰을 위한 예찰단을 운영해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한우유전자원관리실은 한우 개량이 진행됨에 따라 근친교배로 인해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액 범위가 제한돼 장기간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정액을 수거해 필요한 농가에 1대1 교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식품유형 6종류(곡류가공품 등)의 HACCP 인증을 완료, 제품개발실 및 디자인개발실(90㎡)을 구축하고 15종의 소규모 가공장비를 구비해 가공창업을 하려는 농업인들이 소량의 원물로 다양한 시제품을 만들어보며 참여를 돕는다.또한 2024년도에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가공상품 마케팅 교육과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지원해 가공센터에서 제조된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가공상품 판로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농기계임대사업소(예천·남부 2개소)는 10억 원의 예산으로 풍양면 낙상리 일대에 설치한 남부농기계 셀프세척장(2천959㎡)이 올해 운영을 시작하고,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제도도 2024년까지 유지한다.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 지도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스마트 농업시대를 선도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07

예천군, 2023년 52건 기관표창 ‘역대 최다’

예천군이 2023년 한해 역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52건의 기관 표창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다시 세웠다.군은 2023년에 중앙 단위 평가에서 11건, 광역 단위 평가에서 37건, 민간 평가에서 4건을 수상하며 2022년도 49개 기관 표창 수상 기록을 뛰어넘었다. 수상 분야도 특정의 분야에 치우침 없이 분야별로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사상 최대의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어느 해보다 빛나는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주요 수상실적은 △한국 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 경영성과 부문 전국 2위, 종합경쟁력 부문 전국 9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최우수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 대상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친환경 대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등 군정 전반에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와 더불어 군정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2023년 사회안전지수 평가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군지역 1위에 선정됐다.김학동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모든 공직자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군민 편의를 위한 사업과 시책을 지속 발굴해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군민들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