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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지퍼 서종수 대표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4-10-13 10:29 게재일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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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지퍼 서종수 대표가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예천군제공
㈜천신지퍼 서종수 대표가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예천군제공

㈜천신지퍼 서종수 대표가 지난 11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과 함께 예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달했다.

서종수 회장은 용궁면 대은리 출신으로 현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지퍼와 슬라이더 제품을 연구하는 ㈜천신지퍼의 대표로 있으면서 예천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오고 있다.

서 회장은 지난해에도 예천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해 2년 연속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 희장은 “몸은 고향에서 멀리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을 사랑하고 있다”며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계신 서종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천사랑기부제가 계속 활발히 추진되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사랑기부제는 예천이 주소지가 아닌 개인이 예천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예천군은 작년에 모금액 경북 1위를 달성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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