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예천군, 총체적 안전관리 역량강화

【예천】 예천군은 대형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 군민의 안전불감증 탈피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 안전교육 및 홍보 강화 등 총제적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실시했다.이에 예천군은 김상동 부군수 주재로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대응체계 점검 보고회를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15개의 각종 유형별 재난시 신속히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당일 오후 2시부터 예천119안전센터 교육장에서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의용소방대, 아마추어무선연맹, 안전모니터봉사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징후정보 제도 홍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생을 대상으로 재난징후 정보 동영상 시청 등 이론교육 후에 소·소·심 체험교육을 실시해 실제 화재 발생,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난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시켰다.앞서 지난 8일 문경소방서, 예천경찰서,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및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응급조치와 함께 사용자,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지도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5-12

“석면 슬레이트 지붕 바꿔 드려요”

【예천】 예천군은 올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위한 예산 3억6천만원을 확보해 일반 주택의 슬레이트 처리 및 사회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슬레이트는 70년대 전후 산업화시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된 대표적 건축자재였으나 요즘엔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돼 국민건강과 생활환경에 위협을 가하는 위험한 건축자재로 노후된 경우 철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 처리 비용의 경제적 부담 때문에 처리를 기피하는 실정으로 예천군은 노후 자재의 조속한 철거로 주민의 석면 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주택 100동의 슬레이트 처리는 물론 사회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사업 지원에 나섰다.철거 및 처리사업은 가구당 최대 288만원까지, 사회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은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초과금액은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이며 지원대상은 주거용 슬레이트 건축물에 한한다.그러나 건축주가 직접 해체·철거 후 보관중인 슬레이트는 제외된다.이에 따라 예천군에서는 지난 2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철거 및 처리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철거사업을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은 우리군의 실정을 감안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는 등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5-07

동굴곤충 세계로 여행 떠나요

【예천】 2012년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예천곤충생태원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동굴곤충나라`가 오는 5월초 문을 열기 위해 지금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다.`동굴곤충나라`는 연면적 약 480㎡, 동선길이 110m로 미동굴성 생물, 호동굴성 생물, 반딧불이 동굴, 동굴체험 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고 동굴의 형태는 동굴 곤충 및 생물들의 서식지 환경에 따른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퇴적암, 용암, 석회암 동굴로 구분했다.□미동굴성 생물 구간외부에서 안으로 유입되는 생물들로 동굴 생태계에서 기본이 되는 보급 역할을 담당하는 동굴먹이사슬의 기본인 박쥐와 구아노를 소개하며 박쥐 특성과 초음파에 대한 설명을 작동모형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박쥐똥인 구아노를 먹고 생활하는 톡토기를 센서를 통한 동작모형으로 체험할 수 있다.□호동굴성 생물 구간동굴의 생태에 순응하고 진화하면서 생기게 된 생물들의 능력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비슷한 모습에 착각하기 쉬운 공벌레, 쥐며느리, 곱등이와 귀뚜라미 등의 특징을 작동모형과 디오라마 모형을 통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귀뚜라미, 메뚜기, 베짱이와 같이 비슷한 외형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소리를 내는 생물들의 소리비교가 가능한 작동모형을 설치해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과 정보 습득이 가능토록 했다.□반딧불이 동굴 구간광섬유를 통해 신비하고 아름다운 반딧불이 동굴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관람객이 일정이상 소음 발생 시 반딧불이 빛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연출을 통해 동굴생물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관람객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각심을 주고 있다. 깜깜한 동굴 속 반딧불이 빛을 통해 길을 인도받고 동굴 속 물 흐르는 소리를 듣고 탐험하면서 관람객과 동굴 속의 생물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다.□동굴체험 구간깊은 동굴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살아남기 위한 생존법을 체험하는 곳으로 암벽등반을 통한 동굴 오르기, 북패널을 통한 매듭법 숙지로 위급상황 탈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선사시대 동굴 속 벽화와 사람의 움직임을 눈치 채면 도망가는 동굴 속 생물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동굴곤충나라가 문을 열면 기존 곤충생태원과 연계된 전시물의 확충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들어 관람객의 욕구를 충족하고 동굴 내 신비한 곤충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5-01

예천군 기초선거, 무소속 입성 이뤄질까

【예천】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예천군 기초의원 4개 선거구의 공천후보자를 모두 결정한 가운데 이들의 군의회 입성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26일 실시된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예천군 기초의원 `나`선거구 후보로 도국환, 조동인 예비후보를 `라`선거구에는 권영일, 김은수 예비후보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나`선거구의 경우 4선에 도전하는 조경섭 전 군의회 의장의 노련함에 당 공천 프리미엄을 얻은 정치 신인 도국환, 조동인 두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돼 이번 선거의 최대접전지로 부상될 전망이다.`다`선거구 무소속 정운오 예비후보 역시 새누리당 이형식, 최병욱 후보자들을 위협하고 있다.뒤늦게 발표된 `라`선거구에는 권영일, 김은수 후보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으나 경선에서 떨어진 윤동희 예비후보가 경선 무효 주장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예천군 기초의원 선거구 중 `라`선거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선거구 모두 새누리당 후보자 2명에 무소속 후보자 1명으로 구성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되면서 당 공천 프리미엄을 얻지 못한 무소속 후보자 중 과연 몇명이 군의회에 입성할 지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4-30

예천군 영농기반조성사업 순조

【예천】 예천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영농기반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상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용배수로 및 저수지 개보수사업 등 주요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상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상월리, 만화리 일대 농지 56.4㏊에 대한 경지의 범용화 및 이용률 극대화를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와 함께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2년 착공한 이후 올 상반기 이내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군은 경지정리를 통해 농지 대구획화로 편리한 기계화 영농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형농기계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5억6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감천면 미석지구를 비롯한 5개지고 4.7㎞에 이르는 경작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이날 현재 공정률 40%로 군은 오는 6월 이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기계화 영농과 통행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총 2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효용성을 높이고 가뭄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용배수로 및 저수지 개보수사업은 예천지역 농지 인군 용배수로 32곳, 저수지 4곳에 대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사업대상은 설치한 지 오래된 시설물과 흙수로 등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수리시설물로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농업용수 부족 등 애로사항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에 농업인프라를 구축해 농업인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키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수지를 비롯한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예방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4-23

예천사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옛명성 되찾는다

【예천】 능금농협 예천사과유통센터는 요즘 해외로 수출하는 사과 선별을 위해 전 직원이 밤낮을 잊은 채 분주한 손길로 작업에 여념이 없다.현재까지 98.3t 21만5천달러 어치를 홍콩,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 3월 준공한 예천사과유통센터를 구심체로 예천사과의 옛 명성을 되찾고 있기 때문이다.예천사과유통센터는 40억원을 들여 선별집하장 1천375㎡, 저온저장고 1천11㎡, 야적장 380㎡, 선별포장기기 6종 등 GAP(농산물우수관리시설)시설 기준에 맞도록 건립했다. 연간처리능력 3천t, 저장능력 1천t, 고용창출인원 1천800명 등 해외시장과 국내 대형 유통업체에서 요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기존 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은 선별집하장, 저온저장고 시설을 갖추고 2005년까지 매년 100여t 이상 예천사과를 해외로 수출했다.하지만 2006년부터 주 수출국인 대만의 수입과실 검역요건 강화가 수출 중단으로 이어져 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이 현대식 유통센터를 준공했다.센터는 대만에 의존해온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고 안정적인 개척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 있는 대형유통업체인 자이언트 5개 매장을 방문해 예천사과 해외 판촉행사를 가질 계획이다.황병수 농정과장은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과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4-21

예천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쾌거

【예천】 예천군은 16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14년도 3월말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재정 균형집행 분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이번평가를 대비해 상반기 균형집행 목표액 1천202억원 중 3월말 정부목표 48%를 훌쩍 뛰어 넘는 65.69% 789억원을 집행해 경북도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그동안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각종 사업별로 대상지를 조기 선정 및 발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균형집행 추진상황실 설치·운영, 그리고 부서별 보고회 개최 등 균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왔다.지방재정 균형집행은 하반기에 집중 집행하던 것을 상·하반기 예산을 균형 있게 집행해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함으로써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사업에 적극 투자하며 경기활성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예천군 관계자는 “3년 연속 두각을 나타낸 것은 연초부터 집행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마련, 중점관리 대상 사업에 대한 일일 보고체계 등을 운영하는 강한 의지가 이뤄낸 성과이며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조만간 발표될 지방재정 균형집행 중앙평가에도 좋은 결과가 예상되며 지역개발을 위한 상 사업비와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4-17

예천군 육상대회 손님맞이 이상무

【예천】 예천군은 제43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대회 및 제18회 전국실업 육상선수권대회 준비가 한창이라고 1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예천지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국 중고 육상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 2천182명 임원 1천여명 총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127개팀, 중등부 217개팀, 고등부 126팀 등 전국의 470여개 팀으로 역대 대회사상 최다 선수가 참가하며, 초등부는 100m 등 8개 종목, 중등부는 100m 등 18개 종목, 고등부는 100m 등 21개 종목으로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각각 진행된다.연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회장 전용환) 주최로 개최되는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는 선수, 임원 등 600여명이 예천을 방문함에 따라 군에서는 경기장 주변정비,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숙박업 업주를 대상으로 숙박대책 마련과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고객지향적인 친절 마인드를 재정립했으며 또한 음식업소에도 친절·청결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및 식중독예방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육상대회 개최가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예천군이 한국 육상의 메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4-16

예천군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로 착착

【예천】 예천군은 기존 합류식 하수관거에서 각종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전면적인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각 가정, 사무실, 식당에서 배출되는 오수와 우수를 분리배출해 수질환경을 개선하려 했지만 예산확보의 한계점이 드러나면서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지난 2012년 7월 착공해 예천읍을 6개분구로 나눠 지난 3월말 공정률 47.23%를 보이는 가운데 주민들의 협조와 기대 속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오·우수 분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가정에서 설치하는 배수설비설치비와 정화조 폐쇄로 인한 관리비용 1억7천700만원, 하수처리장 유지관리비 3억5천200만원 등 연간 총 5억2천900만원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이 밖에도 도로변 하수구의 생활악취가 감소되고 하수의 지하수 유출로 인한 지하수 오염 및 토양오염 방지, 파리와 모기의 유충 서식지 폐쇄로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분진, 소음, 통행 불편 등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어도 참아준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은 주민편의를 위해 추진하므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남은 구간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4-15

예천군 흑색선전 판친다

【예천】 6·4지방선거를 50여일 남겨놓고 예천지역은 새누리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후보자 간 흑색선거전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지난 9일 김학동, 오창근 두 예비후보는 이현준 군수의 불법 정치자금수수, 특정인 하도급 의혹제기, 개인 재산변경 등을 적시하며 새누리당 예천군수 공천 철회 촉구 요구하며 일부 사건에 대해 의혹 제기를 했다.이 때문에 이현준 현 예천군수는 12일 공직선거법(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공표)을 위반한 혐의로 김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이 군수는 “K건설업체가 234억원의 하도급을 받은 것에 대해 특정인의 봐주기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는데 김 후보가 건설업법을 잘 모르고 여러 가지를 지적한 사실은 심각한 흑색선전”이라고 했다.주민 J씨는 “허위사실공표(공직선거법 250조), 후보자 비방(공직선거법 제 251조) 죄에 저촉이 되면 중형이 불가피 하므로 정책선거는 물건너 가고 앞으로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 같다. 축제 같은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이현준 현 예천군수와 지난 지방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 푸른학원 이사장 김학동 예비후보, 전 예천경찰서장을 지낸 오창근 예비후보 등 3명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