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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6·25전쟁 판도 뒤바꾼 ‘구국 성지’로 오이소”

영천시는 치열했던 전쟁의 판도를 뒤바꿨던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 ‘6·25 전쟁 영천전투’ 가 일어났던 곳으로, 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켜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이뤄낸 ‘호국의 고장’이다.영천에는 6·25전쟁의 국립영천호국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영천전투호국기념관 등 호국·안보 역사교육의 장을 중심으로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 전적지인 조양각과 조양공원, 충효의 얼이 가득한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노계문학관, 최무선과학관 등이 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영천시의 호국문화 체험관광지 두 곳을 소개한다.◇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호국기념관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호국·안보 교육의 장이다.‘영천전투’는 6·25전쟁 발발 후 최초의 국군이 대승한 전투이다.1950년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약 10일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리를 거둬, 낙동강 방어선 붕괴를 막고 국군과 UN군 반격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이 ‘영천전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다.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호국·안보 테마 체험을 제공한다.전투전망타워에는 6·25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기념하는 추모·전시·영상물이 전시되어 있고, 서바이벌 체험장에선 전투현장을 그대로 복원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시가전·고지전에 푹 빠져볼 수 있다.국군훈련장, 실내사격장, 실외사격장, 키즈존 등도 마련돼 단체나 가족모임뿐 아니라 개인이 방문해도 부담 없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국립영천호국원과 연계해 참전세대와 전후세대 간의 공감과 호국영령을 위한 추모의 장을 마련한다.제1전시관에서 광복에서 분단, 전쟁, 휴전까지 6·25전쟁의 전투를 재현하고 있으며, 제2전시관은 영천전투 추모 공간을 마련해 오늘날의 평화와 호국·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긴다.야외에는 기억의 연, 무궁화동산 같은 휴식·산책 공간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올해부터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의 무료입장이 가능해져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호국영령 추모의 장 ‘국립영천호국원’국립영천호국원은 2001년 고경면 청정리 일원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세워진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의 국립묘지이다.현재 6·25 참전 유공자 3만2천700여 명, 국가 유공자 7천700여 명 등 4만7천여 명이 안장돼 있다.추모뿐만 아니라 전후 세대의 호국·안보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80만 명 정도의 추모객이 호국원을 찾아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6-14

영천시, 매니페스토 우수기관 선정

【영천】 영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행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7일 시에 따르면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매년 공약 이행도와 공약사업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별 지표를 평가한다.시는 민선 7기 출범 시 발표했던 공약 54건 중 현재까지 42건의 이행률(78%)을 보이고 있다.특히 ∆대구·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환승시스템 운영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분만산부인과 유치 ∆우로지 생태공원 명소화 ∆야사토지구획정리사업 ∆한방·마늘특구지정 ∆유·초·중·고 무상급식 추진 ∆평생교육시스템 마련 ∆창신아파트~오미마을 간 도로 조기완공 등 굵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수의 사업들을 이행했다.또 ∆공약이행시민평가단 운영 ∆영천시장 공약관리규정 제정 ∆2020 시정 베스트 선정 ∆공약투표 운영 ∆민생간담회 등 꾸준한 시민소통이 더해져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기문 시장은  “영천시는 현재도 시민과의 약속, 공약이행을 시정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으며, 그 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다수의 공약을 이행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6-07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9월 마무리

【영천】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2024년 개장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이어 사업부지 내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모두 완료하는 등 건축허가 신청까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3일 한국마사회는 영천시를 방문해 경마공원 조성 세부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건축허가 승인을 위해 영천시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영천경마공원은 현대적 디자인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관람대 1만3천343㎡, 마사 4천670㎡, 예시장, 출전준비소 등 연면적 2만1천184㎡에 대한 건축계획을 하고 있다.주요시설로는 국내최초 잔디 경주로, 관람대, 마사, 동물병원 등 경마 필수시설뿐만 아니라 알파인코스트 체험장, 무동력놀이터, 숲속광장,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야생화언덕, 잔디 피크닉장, 데크쉼터 등을 조성한다.시는 건축허가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9월경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건축허가가 완료되면 한국마사회는 시공사 선정 후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최기문 시장은 “2024년 영천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연간 관람객 20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8천억원으로 추산돼 침체된 지역 경제가 큰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를 위해 경마공원 사업 추진은 물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영천시 금호읍 경마공원역 연장에도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영천경마공원 사업은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2천813㎡(44만평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6-03

별빛 하늘에서 마음의 위안 받는다

[영천] 경북의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영천별빛나이트투어’가 19일부터 시작된다. 사진2019년 단기간에 상반기 일정을 매진시킨 기록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던 영천별빛나이트투어는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이어진다.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부터는 일반나이트투어와 캠핑나이트투어로 나눠 진행된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계절별로 즐기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개별·소규모 관광 트렌드에 맞춘 캠핑나이트투어 등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일반나이트투어는 회당 75~100여 명이 참여해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시설 및 영상을 관람하고 별 보리떡·별별 상황 쿠키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 체험과 서바이벌 게임, 천연 염색 마스크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야간에는 화랑설화마을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별자리 강좌, 스타 파티 등 별빛 야간공연이 진행된다.캠핑나이트투어는 회당 약 100명이 참여하며 영천 관내 캠핑장 중 한곳에 모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별빛 야간공연을 즐기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최기문 시장은 “영천의 인기 관광상품이자 도의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영천별빛나이트투어의 또 다른 빛인 관광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별빛나이트투어를 통해 별의 도시 영천을 추억하고 기억해 다시 찾아오는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나이트투어의 예약 및 접수는 1일 시작됐으며, 참가비는 일반나이트투어는 1만원(4세 이하 무료), 캠핑나이트투어는 5천원이다.신청방법은 일반나이트투어는 영천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단, 단체예약의 경우 전화로만 가능), 캠핑나이트투어는 전화(별빛과학체험창의연구회 또는 영천시청 관광진흥과)로 가능하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6-01

영천시, 강소기업 2곳 투자 유치 성공

[영천] 영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위기 속에서도 투자기업 2개사와 28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에이스나노켐, 한국이콜랩(유)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반도체 연마제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투자 규모는 280억원이며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에이스나노켐은 국내 유일의 콜로이달 실리카(나노입자) 제조업체로 반도체 연마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반도체 소재 분야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북 스타기업 이자 글로벌 강소기업이다.2014년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에 2공장을 준공, 사업 확장을 했으며 지난해 2020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2019년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공동 소재 개발이 완료된 단계로 양산 평가 중이다.이번 MOU를 통해 영천공장 내 제2라인 증설로 100억원의 투자와 25명의 고용을 결정했다.한국이콜랩은 미국 이콜랩으로 1923년에 최초 설립해 4만5천명의 임직원들이 전 세계 300만 고객사를 대상으로 170여 개국에 식품 안전을 촉진하고 있다.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며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해 인류와 자원을 보호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2007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1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이번 MOU를 통해 외국인 투자 1천600만달러(약 180억원) 규모의 투자와 고용 30명을 결정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계속 협력해 상호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나노 소재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