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 샤인머스켓 포도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영천금호농협은 15일 금호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스타 영천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 선적식을 갖는다.
이번에 수출되는 스타 영천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포도는 수출단지(GAP)로 지정된 농가에서 생산단계부터 수확시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된 제품이다.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오르는 샤인머스켓 물량은 6t으로 지난 해 4t보다 2t이 늘어난 물량이다.
지난해 미국 총 수출 물량은 45t으로 6억 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샤인머스켓은 미국이외에도 베트남, 홍콩 등 동남아지역에도 한해 20t 가량 수출되고 있다.
금호농협 관계자는 “샤인머스켓 포도는 생산단계부터 수확시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정한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