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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시, 대·경 첫 주택임대차신고 대행

[영천] 영천시가 대구·경북도 최초로 주택임대차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13일 시에 따르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이상열)와 주택임대차신고 대행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을 통해 시민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고, 제도를 모르거나 신고방법이 복잡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택임대차신고 대행 서비스는 임대차계약 거래당사자가 서비스 대행을 원할 경우 공인중개사가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주택임대차 신고를 대신해 주는 서비스다.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체결된 주택임대차계약 중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을 거래당사자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다. 미신고(지연신고) 또는 거짓신고를 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최기문 시장은 “주택임대차신고 대행 서비스로 임대·임차인 입장에서는 시간도 절약하고 신고를 미루다 과태료를 내는 일도 없을 것으로 본다” 며 “영천시와 민간이 협력하여 시민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는 앞서가는 주민 공감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7-13

영천시 원클릭 ‘보조금24’서비스 제공

[영천] 영천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원클릭 ‘보조금24’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보조금24 시스템 도입으로 정부24 접속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아동수당, 장애인연금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각종 보조금 및 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관 각 부처 홈페이지 또는 행정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가능했다.하지만 이 시스템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입력만으로도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개의 정부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자는 개인정보·가구특성 등을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본인과 만 14세 미만의 자녀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 혜택을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공서비스 목록 열람 신청서를 작성하면 정부24와 동일한 맞춤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최기문 시장은 “보조금24 서비스 개시를 통해 정부의 각종 혜택에서 소외됐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시민들이 공공서비스 혜택을 더 쉽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7-12

영천시, 청년CEO 기업 경쟁력 제고 총력

[영천] 영천시가 청년CEO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최기문 영천시장이 경북햇살농원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생산가공 시설을 둘러 보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이날 최기문 시장은 기업소개 및 설명을 들은 후, 김동혁 대표의 안내로 생산가공 시설을 둘러보며 과채주스 생산 과정 및 특허받은 제조 공정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아울러 가공업의 발전에 좋은 아이디어 등이 있을 경우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청년기업을 격려했다.경북햇살농원영농조합법인은 착즙하는 남자로 상표등록된 업체로 직역 농산물 사과, 배, 포도 등 150여톤을 가공해 쿠팡 로켓배송 등 온라인 마케팅으로 지난해 기준 10억 8천만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는 청년 기업이다.이 청년기업은 지난해 영천시가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도비 공모사업으로 2020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선정되 자부담 포함 9억 2천만원의 사업비로 생산제조시설 현대화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최 시장은 “청년농들의 발전 및 농식품 가공업 발전을 선도하고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꾸준히 매출을 창출해 지역농업인의 소득안정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7-11

“영천읍성 복원이 지역 정체성 회복과 경제 활성화 촉진”

[영천] 영천읍성의 복원이 지역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성은 영천시 구시가지에 위치한 조선시대 읍성으로 영천시의 상징이다.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 의원연구단체 ‘영천읍성 복원 연구모임’은 8일 오전 10시30분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용역수행기관 문화진흥연구원 최병붕 대표는 동문, 남문, 서문, 북문과 성벽, 성내 시설물에 대한 복원 우선순위 및 복원대상별 단계별 계획 등 복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 향후 활용방안 등을 제안했다.최 대표는 “영천은 삼국시대 첫 번째 중요한 길목이며, 임진왜란 당시 왜군으로부터 수복한 곳이며, 6.25전쟁 때는 호국의 고장이었다. 현재 완전한 모습이 남아있지 않아 아쉽지만 영천의 상징이며 영천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워나가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영천읍성 복원은 영천의 정체성, 홍보성, 대표성, 경제적 파급효과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최 대표는 “복원은 문화재의 보존, 관리를 기본으로 할 것, 학술연구와 고증에 의한 충분한 복원·정비가 이뤄져야 할 것, 지상 또는 지하에 남아 있는 유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 것, 제도적·재정적 여건 등을 고려해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 영천읍성의 상징성과 영천의 미래를 생각한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전종천 대표의원(영천읍성 복원 연구모임)은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영천읍성 종합정비계획이 마련돼 영천읍성 복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영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연구용역은 영천읍성 복원을 위한 기초 정책 자료를 마련해 영천읍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 재조명 및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자 올 2월부터 5개월간 진행됐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7-08

영천시 승격 40주년 ‘미래 100년 비전’ 선포

【영천】 영천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비전 선포식 갖고 전 시민과 함께 인구 30만 강소 도시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1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각계각층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의 미래 100년, 기억하며 나아갑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 승격 40주년을 축하하고 영천의 미래 100년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별별영천’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했다.이날 기념식은 시 승격 40주년을 축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난타, 영천아리랑 등 식전공연, 영천시민 40인의 축하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영상 상영, 최기문 시장의 ‘영천의 미래 100년 비전’ 선포, 영천시 새내기 공무원 40명이 펼친 공직자 다짐 퍼포먼스, 영천비전 영상상영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들로 구성됐다.특히 코로나19 극복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영천소방서 박진영 소방사,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송미령 간호사를 시민헌장 낭독자로 선정,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영웅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최기문 시장은 “인구 30만 도시로의 도약, 작지만 모든 것을 갖춘 도시, 40년간의 열정을 품은 100년 후 더 새로운 도시, 영천”을 강조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 미래 100년 도시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유지경성의 자세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이번 기념식에 맞춰 준비한 역사기록물 전시회를 행사장 로비에서 개최했으며 17일까지 전시한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7-01

대구도시철 1호선 연장…“영천 경제활성화” 반색

[영천]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영천 경마공원(금호)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30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국토교통부는 이 내용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시는 경산 하양역에서 금호읍까지 5km 구간을 연장하는 도시철도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총 2천52억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설계와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4월 22일 온라인 공청회에서 발표된 원안이 그대로 반영됐다.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그동안 정부 부처와 국회 등을 오가며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시는 이번 계획 확정으로 인구 유입은 물론 영천이 관광과 투자유치에 최적지로 부상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향후 10년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고 있다.최 시장은 “이제 첫 단추를 끼운 만큼 앞으로 남은 절차들을 착실히 진행해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6-30

“6·25전쟁 판도 뒤바꾼 ‘구국 성지’로 오이소”

영천시는 치열했던 전쟁의 판도를 뒤바꿨던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 ‘6·25 전쟁 영천전투’ 가 일어났던 곳으로, 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켜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이뤄낸 ‘호국의 고장’이다.영천에는 6·25전쟁의 국립영천호국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영천전투호국기념관 등 호국·안보 역사교육의 장을 중심으로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 전적지인 조양각과 조양공원, 충효의 얼이 가득한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노계문학관, 최무선과학관 등이 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영천시의 호국문화 체험관광지 두 곳을 소개한다.◇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호국기념관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호국·안보 교육의 장이다.‘영천전투’는 6·25전쟁 발발 후 최초의 국군이 대승한 전투이다.1950년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약 10일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리를 거둬, 낙동강 방어선 붕괴를 막고 국군과 UN군 반격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이 ‘영천전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다.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호국·안보 테마 체험을 제공한다.전투전망타워에는 6·25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기념하는 추모·전시·영상물이 전시되어 있고, 서바이벌 체험장에선 전투현장을 그대로 복원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시가전·고지전에 푹 빠져볼 수 있다.국군훈련장, 실내사격장, 실외사격장, 키즈존 등도 마련돼 단체나 가족모임뿐 아니라 개인이 방문해도 부담 없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국립영천호국원과 연계해 참전세대와 전후세대 간의 공감과 호국영령을 위한 추모의 장을 마련한다.제1전시관에서 광복에서 분단, 전쟁, 휴전까지 6·25전쟁의 전투를 재현하고 있으며, 제2전시관은 영천전투 추모 공간을 마련해 오늘날의 평화와 호국·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긴다.야외에는 기억의 연, 무궁화동산 같은 휴식·산책 공간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올해부터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의 무료입장이 가능해져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호국영령 추모의 장 ‘국립영천호국원’국립영천호국원은 2001년 고경면 청정리 일원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세워진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의 국립묘지이다.현재 6·25 참전 유공자 3만2천700여 명, 국가 유공자 7천700여 명 등 4만7천여 명이 안장돼 있다.추모뿐만 아니라 전후 세대의 호국·안보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80만 명 정도의 추모객이 호국원을 찾아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6-14

영천시, 매니페스토 우수기관 선정

【영천】 영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행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7일 시에 따르면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매년 공약 이행도와 공약사업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별 지표를 평가한다.시는 민선 7기 출범 시 발표했던 공약 54건 중 현재까지 42건의 이행률(78%)을 보이고 있다.특히 ∆대구·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환승시스템 운영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분만산부인과 유치 ∆우로지 생태공원 명소화 ∆야사토지구획정리사업 ∆한방·마늘특구지정 ∆유·초·중·고 무상급식 추진 ∆평생교육시스템 마련 ∆창신아파트~오미마을 간 도로 조기완공 등 굵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수의 사업들을 이행했다.또 ∆공약이행시민평가단 운영 ∆영천시장 공약관리규정 제정 ∆2020 시정 베스트 선정 ∆공약투표 운영 ∆민생간담회 등 꾸준한 시민소통이 더해져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기문 시장은  “영천시는 현재도 시민과의 약속, 공약이행을 시정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으며, 그 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다수의 공약을 이행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6-07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9월 마무리

【영천】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2024년 개장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이어 사업부지 내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모두 완료하는 등 건축허가 신청까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3일 한국마사회는 영천시를 방문해 경마공원 조성 세부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건축허가 승인을 위해 영천시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영천경마공원은 현대적 디자인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관람대 1만3천343㎡, 마사 4천670㎡, 예시장, 출전준비소 등 연면적 2만1천184㎡에 대한 건축계획을 하고 있다.주요시설로는 국내최초 잔디 경주로, 관람대, 마사, 동물병원 등 경마 필수시설뿐만 아니라 알파인코스트 체험장, 무동력놀이터, 숲속광장,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야생화언덕, 잔디 피크닉장, 데크쉼터 등을 조성한다.시는 건축허가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9월경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건축허가가 완료되면 한국마사회는 시공사 선정 후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최기문 시장은 “2024년 영천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연간 관람객 20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8천억원으로 추산돼 침체된 지역 경제가 큰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를 위해 경마공원 사업 추진은 물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영천시 금호읍 경마공원역 연장에도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영천경마공원 사업은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2천813㎡(44만평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