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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 토종약초 눈개승마 `맛있는 변신`

【상주】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생산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개승마 활용 개발음식 평가회`를 가졌다.이번 평가회는 전통식문화 전승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토종약초(눈개승마)를 활용해서 만든 18종의 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평가해보는 자리였다.주요 개발 음식은 눈개승마 밥, 눈개승마 육개장, 눈개승마 삼색누룽지탕, 눈개승마 소고기말이, 눈개승마 무쌈말이, 눈개승마 양배추물김치, 눈개승마 단호박샐러드, 눈개승마 가지말이 등이었다.특히, 몸에 좋은 토종약초를 일반 소비자들도 음식으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눈개승마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에서 자생하는 토종약초로 두릅, 인삼, 소고기 등 세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나물이라고도 불린다.인삼에 많이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인,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해독·지혈·해열 등에 주로 사용하는 약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14년 지역특화 소득작목 개발 사업으로 눈개승마를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재배면적은 1.5㏊, 생산량은 13t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우리음식연구회 관계자는 “지역에 새롭게 도입된 눈개승마는 새로운 봄 산채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7-04-27

폐교 위기 상주 외남초 새도약

【상주】 폐교 위기에 몰린 농촌 마을의 작은 초등학교가 노마지지(馬之智)의 지혜로 학교를 지켜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대부분의 시골 초등학교가 학생수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주 외남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오히려 지역 학구 및 도심에 있는 학생들까지 신입생으로 유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외남초등학교는 올해 2월 5일 제85회 졸업식까지 총 졸업생 5천691명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교다.그렇지만 여느 농어촌 학교와 마찬가지로 학구 내 인구 격감으로 인해 해마다 출생하는 아이가 1~2명에 그쳐 학교 존속을 걱정할 처지였다.이에 외남초등학교는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특성화된 체험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지난해는 음악영역(플룻, 피아노, 바이올린, 난타), 스포츠 영역(탁구, 태권도, 줄넘기), 미술영역(클레이, 회화), 어학 영역(한자, 영어)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했다.또한, 여름 방학을 이용한 5일간의 승마·수영 캠프와 겨울방학을 이용한 3일간의 스키캠프, 스케이트 캠프는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해마다 학생들의 기량도 향상되고 있다. 아울러 2014년 제주도 수학여행, 2015년 독도탐방, 우리고장 상주 바로알기 체험학습, 도시문화체험학습 등 수요자가 요구하고 만족하는 체험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 결과 지난해는 학구내에서 입학할 신입생이 1명으로 복식학급을 운영할 위기에 처했으나 인근 지역에서 11명의 입학생이 이 학교에 입학했고, 올해도 당초 입학생은 1명이었으나 9명이 더 입학해 동량재의 꿈을 키우고 있다.특히, 경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작은 학교 가꾸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1천500만원을 확보하면서 학부모와 학생의 요구에 부응하는 학교 경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외남초등학교는 2016 경상북도 100 교육과정 우수교, 바른인성실천연구대회 우수교, 사교육경감 우수교에 선정됐고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권미숙 외남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은 각기 저마다 장점과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노마지지 외남교육은 이러한 학생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굴해 키워주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키워가는 작지만 생동감 넘치는 행복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4-25

삼월삼짇날엔 화전놀이 해요

【상주】 (사)상주예절다도교육원가 최근 왕산역사공원 잔디광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다도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삼월삼짇날 풍속재현 화전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강남갔던 제비가 오는날`이라고도 하는 음력 삼월 삼일 삼짇날은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옛날 여인들이 가족이나 동네 사람들과 꽃구경을 하고 꽃전을 부쳐먹으며 즐기는 날로, 선비들도 이날을 기려 시회(詩會)를 열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난타와 상주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진다례시연, 10개팀이 참여한 화전 굽기 경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반 참가자들은 화전굽기 체험, 다례시연, 나눔 찻자리 등 조상들의 지혜와 멋이 묻어나는 풍습을 체험했다.화전놀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여성회관 교육생들로 구성된 `봄동산`팀이, 우수상은 `장계향선양회`팀, 금상 `옥산 왕언니`팀, 은상 `삼삼춘삼월`팀, 동상은 `오감만족우리`팀이 차지했다.또 화목상은 `진달래`팀, 전통문화상 `봄나들이`팀, 협동상 `적십자아름나라`팀, 특별상은 `봉대 토박이`팀이 각각 수상을 했다.최선희 원장은 “앞으로도 삼짇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달래 화전을 구워 한 잔의 차와 함께 이웃끼리 인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면면히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4-24

“수상레저 즐기려면 상주보·낙단보로 오세요”

【상주】 상주시는 20일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를 개장했다.이번에 개장한 상주보 및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상주시가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 산하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카누·카약·패들보드·딩기요트·수상자전거·폰툰보트 등을,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스키·웨이크보드·제트스키·모터보트·바나나보트·밴드웨곤·플라이피쉬 등 내륙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상주보와 낙단보는 낙동강에 건설된 10개 보 가운데 최상류에 위치해 있어 깨끗한 수질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어우러져 수상레저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로부터 조종면허 일반면제교육장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이에 따라 수상레저 관계법령 및 상식, 구급·안전 및 응급처치, 모트보트 개요 및 항해술 등 이론 교육 20시간과 조종술에 관한 실습 16시간으로 구성된 총 36시간의 교육을 올 3월부터 유료로 진행하고 있다.교육 신청은 현장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수상레저센터(070-4820-3875)로 문의하면 된다.상주시 관계자는 “수상레저는 낙동강의 비경을 즐기면서 감성과 활력를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는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이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4-21

상주 우석여고,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행복콘서트`

【상주】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교장 윤종수)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교 1브랜드 사업으로 매월 1회 `등굣길 행복 콘서트`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콘서트가 열리는 날 우석여고의 아침 풍경은 상쾌하고 이채롭다.교문이 가까워지면 윤종수 교장이 하모니카로 연주하는 은은한 교가가 등굣길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지는 손병철 교감과 동료 교사들의 플룻, 색소폰 연주는 활기찬 아침에 큰 행복감을 선사한다.또 학생들과 상주경찰서 포돌이·포순이 경찰관이 다함께 최신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고, 행사 주관 교사와의 하이파이브 인사도 이뤄진다.행복 콘서트는 학생들의 장기인 댄스, 악기 연주와 연극, 뮤지컬 공연, 대취타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으며 교사들 역시 평소 쌓아두었던 재능을 살려 사제동행의 시간을 가진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무엇보다 행사의 목적은 `오고 싶은 학교, 사랑의 실천으로 인성을 함양시키는 학교, 재능을 살려 자존감을 키워주는 학교, 정서 안정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학교`라는 것이다.윤종수 우석여고 교장은 “아침부터 경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음악과 춤을 통해 학생들이 기쁨과 행복감을 만끽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을 것”이라며 “입시에 대한 경쟁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시점에 자칫 교우관계가 흐트러지고 자존감이 낮아진다면 학교 폭력을 불러올 수도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7-04-20

명이나물·눈개승마 “맛보세요”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상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문장대친환경산채작목반(대표 권용환)과 함께 지역에서 재배한 명이나물, 눈개승마(이하 산나물)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한 홍보행사로 우수한 로컬푸드를 지역 소비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산나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명이삼겹살과 눈개승마 김밥·된장국 등 산나물을 활용한 봄철 건강식을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산나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명이나물은 알린성분이 마늘보다 더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관질환, 소화불량과 복통 등에 효능이 있는가 하면 따뜻한 성질을 지녀 찬 성질인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눈개승마는 고기 맛이 나는 나물로 칼슘과 인,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함이나 춘곤증을 예방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같은 산나물은 봄철 농업소득이 없는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현재 상주지역 내에서는 눈개승마 1.5ha, 명이나물 3.3ha 등 총 4.8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생산량은 17t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상주시는 상주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과 두레 생협 판매, 서울 가락동 해남상회 위탁 판매 등 전국적으로 산나물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나물 재배는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인 곶감 가격 하락의 타격을 일정부분 흡수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고령자도 손쉽게 재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새소득작목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4-17

도시재생지원센터 선진도시 견학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3일 타 지자체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지역에 접목시키기 위해 선진도시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는 경북대 산학협력단 김정호 교수를 비롯한 대상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안동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대구광역시 남구 도시만들기지원센터를 방문하고,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봤다.대구광역시(남구)는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구도심 활성화사업을 진행 중이며, 안동시는 2016년부터 `재생두레를 통한 안동웅부 재창조계획`을 갖고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안동시는 주민협의체가 잘 구성돼 있어 지역주민 중심으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상주시도 지난 3월 서성동 옛 세이브백화점 자리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해당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도시재생사업은 과거 철거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문화·역사자원을 활용한 도심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쇠퇴한 도심을 활성화해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4-14

도서관에서 책만 읽나요?

【상주】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이 제53회 도서관주간(4월12일~18일)을 맞아 `다독다독,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을 주제로 초청강연, 체험행사, 전시, 시상 등 즐거움이 넘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특히 올해는 `도서관법`이 개정되면서 4월 12일이 `도서관의 날`로 정해짐에 따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상주중앙시장에서 홍보전단도 배부할 예정이다.첫날인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압화로 카드를 만드는 `꽃 다려 마음 펴다`와 타일공예로 마그네틱 액자를 만드는 `마이 스타일 타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15일 오후 2시에는 `책 숲에서 길을 찾다`의 저자인 류대성 작가를 초대해 책 읽기부터 글쓰기까지 미래를 디자인하는 진로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특별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1층 로비에서는 소설 속에 등장한 의미있는 음식을 일러스트와 함께 레시피 정보를 전달하는 전시 `요리보고 조리보는 소설`이 열리고, 시청각실에서는 기성세대들에게 옛 추억을 불러일으킬 영화를 상영하는 `추억소환 극장`이 12일부터 3일간 열린다.정경희 상주도서관장은 “도서관의 날이 지정된 만큼 도서관 주간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도서관주간 행사는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도서관(054-530-6333)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sj)를 참고하면 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4-12

상주시, 추경예산 1천93억 증액 편성

【상주】 상주시가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으로 1천93억원을 증액 편성해 지난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본예산 6천432억원보다 1천93억원(16.99%)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5천810억원 대비 1천10억원(17.38%) 증가한 6천820억원이다.기타특별회계는 당초 190억원에서 10억원(5.26%) 증가한 20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432억원에서 73억원(16.89%) 증가한 505억원으로 편성됐다.시가 의회에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운영비 등 법정필수경비 161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 148억원, 자체사업에 701억원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정부의 재정 확장적 기조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주요 투자사업은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등에 60억원, 차선도색 및 덧씌우기공사에 18억원, 마을안길 및 농로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에 130억원, 상하수도 기반정비사업에 42억원을 편성했다.또 낙동강주변 편의시설 건립공사 11억원, 낙동강변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8억원, 상주시민운동장 기능보강공사 19억원 등 문화·체육 및 관광개발사업에 92억원, 마을회관 및 경로당 보수 등에 5억원, 가뭄책해소를 위한 관정사업 5억원, 용배수로 및 농로정비사업 47억원 등 농업분야사업에 188억원을 편성했다.이번 제1회 추경예산 편성안은 오는 4월 17일부터 개회되는 제17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돼 4월 25일께 최종 확정된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은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 지역경제 회복, 농업분야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7-04-10

상주시 보건소, 친환경 LED 해충퇴치기 설치

▲ 상주시가 설치한 위생해충 퇴치기. /상주시제공【상주】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역을 한다고 밝혔다. 시가 도입한 방식은 위생해충 퇴치기 설치다.위생해충 퇴치기는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가로등에 설치한 LED 램프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해 제거하는 방법이다.먼저 해충이 선호하는 보라색 빛깔(파장)로 유인한 다음 퇴치기 내부에서 작동하는 고효율 팬(fan)으로 흡입을 하고 회전칼날로 분쇄 후 하단부로 배출시키는 원리다.화학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는데다 모기, 깔따구, 나방, 동양하루살이 등 모든 위생해충을 효율적으로 포획해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설치는 북천자전거도로, 남산산책로, 왕산공원 등 주요 근린생활지역에 총 92대를 설치했으며, 4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 가로등 점·소등 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할 예정이다.전부엽 상주시보건소장은 “살충제를 사용치 않아 시민은 물론 주변 환경에도 친화적으로 작용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활동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