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1실·일반 12실 대여<Br>지역 대표 관광지 접근성 용이<BR>카누·모터보트 무료 이용도
【상주】 낙동강 1천300리 장류 중 가장 풍광이 빼어난 곳에 고즈넉한 한옥 객주촌이 문을 열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고문)이 공개경쟁입찰로 운영권을 확보한 상주 회상나루관광지 객주촌 한옥펜션은 지난 4일부터 개장을 하고 일반인에게 대여를 하고 있다.
회상나루 관광지 객주촌은 방3, 화장실2,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 스위트(104㎡, 정원 8명) 1실과 방2, 화장실, 거실, 주방으로 꾸며진 일반(63㎡, 정원 5명) 12실이 있다.
모든 객실은 베란다형 마루와 야외용 탁자, 바비큐 존을 가지고 있어 가족단위, 단체관광객에게는 안성맞춤인 장소다.
객주촌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상주보, 경천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자전거박물관, 상주보 캠핑장, 상주보 물놀이장, 상주보 수상레져센터 등을 마주하고 있다.
또 자동차로 5분거리 이내에 경천대국민관광지,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밀리터리테마파크가 있어 객주촌에 머무르며, 상주지역 대표 관광코스를 쉽고 빠르게 답사할 수 있다.
특히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객주촌 OPEN 기념으로 객주촌 이용고객에게 카누와, 모터보트를 무료로 이용토록 하고 있으며, 최근 개장한 낙동강물놀이장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스위트실은 주말 35만원, 주중 30만원이며, 일반실은 주말 25만원, 주중 2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객주촌(054-535-7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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