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원 전 시장·문경시노인회 방문… “문경발전을 위해 힘 모아달라”
오는 7월 1일 취임을 앞둔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이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선거 과정에서 반대편에 섰던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며 민심 통합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당선인은 지난 9일 오전 박인원 전 문경시장을 예방해 지역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정 운영에 대한 조언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시장은 “선거는 끝났지만 모두가 문경 시민인 만큼 흩어진 민심을 잘 봉합해 화합하는 문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의 경쟁과 갈등을 넘어 이제는 문경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지역 원로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문경시노인회(회장 박경규)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회 관계자들은 지역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 당선인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특히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확대와 복지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노인 관련 공약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취임 전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취임을 앞두고 지역 원로와 사회단체, 각계각층 시민들을 잇달아 만나며 통합과 협치의 시정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