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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숲속으로 떠나는 시원한 독서 여행…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가 지난 26일 강변공원에서 ‘2024년 피서지 이동문고’개소식을 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충섭 시장과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도희 김천시산림조합장 등 이 참석해 이동문고 개소를 축하하고, 이동문고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문고 회원들을 격려했다.개소식은 문고 회원의 시 낭송,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환경 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피서지 이동문고는 독서 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강변공원에서 7월 26일∼ 8월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운영 기간 동안 비치된 약 1000여 권의 도서 무료 대여는 물론, 부채 만들기, 압화 체험, 비치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한다.김충섭 시장은 “녹음이 짙어지고 매미 소리가 한창인 이 여름에 항상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에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문고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책 속에 길이 있다’라는 말처럼 우리 시민들이 책을 많이 접하고, 독서로 인해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7-29

김천상공회의소,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선정위원회 회의

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1차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관내 취업유관기관, 공공기관, 주요 기업 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지원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고,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최근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의 주된 사업인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작업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고 정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회의를 통해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진행상황을 소개 받고, 총 5개의 모빌리티 관련 업체의 심사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작업 환경 개선 지원서류를 심사했다. 이날 사업의 주무과인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의 이은상 팀장, 김현주 주무관을 비롯해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이수진 팀장,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옥란 팀장, 한국전력기술(주) 김정윤 총무팀장, 강우성 차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고영석 과장, 김석호 과장,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손창락 대표, 유진제지(주) 이동욱 이사, 킴즈인더스 이철기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심사가 진행됐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7-26

김천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우수상 받아

김천시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지역관광자원의 국제화와 지방 관광 및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업·단체 7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김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신규 관광지인 추풍령테마파크, 김천사계절썰매장, 10월 말에 개최 예정인 김밥축제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전시물과 오삼이·김밥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구성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김천시는 지난 4월 대항면 친환경생태공원에 123m 길이의 사계절썰매장을 준공했다. 5월에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와 연접한 곳에 짚코스터, 어드벤처, 어린이 놀이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추풍령테마파크를 개장해 김천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또한, 새롭고 재미있는 관광니즈를 반영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신규축제를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7-24

김천시‘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김천시는 최근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경상북도·김천시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8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김천시는 정부와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와 연계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용역을 발주했다.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행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용역이 추진 중이다.시는 물류중심지의 이점을 활용해 시‧군 단위의 지역 특산물 중심 소규모 산지 유통 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불합리한 유통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광역화‧거점화된 유통 물류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민간 투자유도를 위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출자하여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 및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해 모펀드 투자심의위원회 심의에 통과하면 프로젝트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김천시는 작년 8월 기재부 2차관 방문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으며 올해 1월 지역 활성화 기획단을 신설해 경북도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은 민간 기업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면 중앙정부가 마중물 투자와 규제 개선을 지원하는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김 시장은 이어 “김천시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통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하고 김천시가 미래 농식품 산업을 주도하는 새로운 물류 허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7-22

김천시 학생들의 미래 설계, 감호 목재학교에서…교육 기부 진료 체험 인증기관 선정 

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만들어진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면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3년 동안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 표시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492개의 인증기관 중 김천에서는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이 유일하다. 전국 총 2691개의 기관 중 김천에서는 4개의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은 수공구를 사용한 목공예가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은 지난 2023년 8월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육성된 교육생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김천시 가족센터와 MOU를 맺어 일일 강좌, 평상 및 플랜트 박스 나눔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육성된 협동조합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더 많은 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7-15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김천시가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11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시가 시행하는 2024년 청년 CEO 육성사업에 대해 창업지원금 2500만 원을 지원한다.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은 김천시 관내 예비 및 1년 이내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컨설팅, 상품화 제작비 등 창업활동비 지원을 통해 관내 창업가의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6월 11일, 6차산업(냉동 자두 가공사업) 1팀, 지식창업(미술 체험 및 관광상품 개발, 수영용품 개발) 2팀, 일반창업(운동‧언어‧미술 재활) 1팀, 기술창업(맞춤형 AI 컨설팅) 1팀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5개 팀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발대식을 진행했다.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의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창업지원금은 청년 CEO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가의 창업 육성 교육, 상품화 제작비 지원 등 창업가 육성 과정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 및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 등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7-12

김천시, 이민청 유치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정면 돌파

김천시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시는 지난 9일 이민청 김천시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각 국·소장들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했다.연구 용역을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철영 교수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혁신도시라는 훌륭한 입지를 이미 갖추고 있어 이민청 유치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의 대처 방안으로 이민청 유치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이민청 김천시 유치 전략 수립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나영민 시의장은 “전략 수립에 교통 기반이 우수한 김천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이민청 유치를 위한 시의 노력에 맞춰 의회도 결의안 채택 및 조례 제정, 주민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민청 신설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 계획의 핵심 내용이다. 김천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이민청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향후 이민청의 김천시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김천시는 편리한 교통 접근성 및 법무부 산하의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소재해 행정의 일관성 유지가 유리한 점 등이 이민청 유치의 절대 강점으로 부각 되고 있다. 이번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는 김천시의 이민청 유치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7-10

김천시, 2024년 탄탄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추진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지역내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2024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기술 주치의 119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해외시장 개척기업 지원, 기업 ESG 경영지원 구축,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등이 있다.중소기업 운전자금 운용은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제와 최근 고금리 사태의 악재로 자금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524억 원 융자 규모를 바탕으로, 1년간 대출 이자 4%를 지원해 기업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또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생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 월세의 80%, 1실당 최대 30만 원/월까지 지원한다. 기업에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하고 근로자에게는 삶의 질과 생활 만족도를 높여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 및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있다.김천시는 2024년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전문화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영자총협회 등의 공기관 및 민간 위탁 기관과 함께 각종 사업을 협업해 추진 중이다.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연중 사업 추진 및 완료 후 사업 결과물 등의 증빙서류를 갖추어 지원금을 신청하고 있으며, 위탁기관은 철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원금을 집행한 후 김천시에 정산 보고를 하는 절차를 따르고 있다.김천시와 위탁기관은 사업 종료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추진 과정 상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차기 연도 사업에 반영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발굴에도 힘쓰고 있다.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기 상황을 주시하고 지역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관내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7-09

한국도로공사,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개최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8월 9일까지 데이터안심구역 활성화 및 민간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해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데이터 상호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접목 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대회는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1명에서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8일부터 8월 9일 오후 6시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s://dszcontest2024.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방법, 일정, 대회규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dszcontest2024.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는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디어 공모형식의 예선을 시작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4개 팀을 선발하고,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해 접목하는 등 경합을 펼치게 된다.선정된 14개 팀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공동 주관기관장상 7점), 우수상(후원기관장상·후원기업대표이사상 6점)과 부상으로 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등 총 23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또 특별 지원혜택으로 본선에서 우수상 이상 입상한 참가팀은 2025년도 LGU+와 나이스지니데이타의 신입사원 채용 시 1회에 한해 서류전형 합격 처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개방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데이터안심구역을 기반으로 국내 데이터 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기관은 한국도로공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8

김천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김천시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이들 공무원은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냈다.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 9건을 추천받아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교통행정과 상재철 주무관(공업7)은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해 택시 대기장을 설치했다. 또 버스·택시 승강장 위치를 변경해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 최적화하고 횡단보도 시야 확보함으로써 예산 절감, 교통혼잡 해소,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 선정된 복지기획과 김선희 주무관(사회복지7)은 김천복지재단 기금을 활용한 복지 차량 지원사업, 김천형 긴급 지원사업 등을 실시했다.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시설·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소외와 차별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실현했다.장려에 선정된 세정과 문지윤 주무관(행정9)은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지방세 환급 대상자와 세외수입 체납자 대조 후 압류 및 추심 처리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이바지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속적인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사상 우대 조치 부여를 통해 직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