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17일에서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근로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사업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에서 총 86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김천시민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공공근로사업은 3억 원 이하, 지역공동체·희망드림 일자리 사업은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오는 31일까지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 및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평가해 2월 21일 확정될 예정이다. 선발자들은 공공업무 행정 보조, 지역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