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추모공원은 화장수요 증가에 따른 김천시민 우선예약제를 확대 운영한다.
추모공원 우선예약제는 최근 유행하는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화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일 장례에 어려움을 겪는 김천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것.
시는 17일부터 기존 김천시민 대상의 우선예약을 1회차에서 2회차까지 늘려 김천시의 유가족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김천시민을 대상의 우선예약을 기존 3구에서 6구로 확대해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화장시설 김천시민 우선예약제 확대로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