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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 증가로 바우처 택시 증차 운행!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5-01-20 10:22 게재일 2025-01-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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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한도 상향 및 이용 횟수 증가로 교통약자 불편 해소
김천시 바우처 택시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시 바우처 택시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바우처 택시를 추가 증차하고 이용을 늘려 교통약자 복리 증진에 나선다.

바우처 택시는 관내 택시운송사업자가 일상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 예약이 접수되면 이용 대상자들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6월, 10대로 바우처 택시 운행을 처음 시작했다. 하지만 교통약자 등록자 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11대를 증차했다.

이에 따라 2025년 김천 지역의 바우처 택시는 총 21대로 늘어나게 됐으며 추가 증차 된 택시는 20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시는 이용객의 이용 한도 상향으로 인당 지원 금액이 월 7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되고 횟수는 월 10회에서 12회로 조정된다.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중증보행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등)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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