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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시의회 28일까지 임시회… 상임위별 안건 심사

[영주] 영주시의회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업무 보고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심의와 2022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를 받는다.김화숙사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선비매화공원의 운영상 문제점 지적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한국선비매화공원은 매화를 주제로 운영되지만 매화의 개화 시기는 2월이며 3월에 접어들면 꽃은 거의 떨어진 후”라며 “꽃의 개화 시기가 너무 짧고 관광하기 어려운 겨울이라는 기후적 이유로 많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매화를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지적했다.“매화공원을 사군자공원(가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동시에 매화를 포함해 난, 국화, 대나무 등을 추가로 식재해 사계절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또, 매화공원의 야외공원을 활용해 국내외 작가들의 사군자 서예, 문인화 등 기획 전시 및 상설 전시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이밖에도 매화공원 도로표지판 설치, 포털사이트 검색 보완, 관람시간 및 관림시기에 대한 홍보,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심재연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영주시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인 만큼 동료의원들과 면밀히 심사·의결해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응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7-20

영주 농축특산물, 전국 판매길 열렸다

[영주] 영주시가 경상북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내 대형유통업체 홈플러스와 농축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해 전국에 지역 농축특산물을 납품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가했다. 협약식을 통해 홈플러스는 연간 70억 원의 영주지역 농축특산물을 매입키로 협약했다.영주시와 홈플러스는 영주시가 엄선한 우수 상품 거래 확대 및 안정적인 판로 지원, 홈플러스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적극 활용한 홍보 판매 협조 등 전략적 파트너쉽을 모색키로 했다.시는 업무협약에 이어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과 가공제품의 맛과 상품성을 평가하는 희망기업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이날 선보인 제품은 사과, 홍삼제품, 두유, 도라지가공품, 인견, 계란, 밀키트 등 58개 품목으로 23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농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했다.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 일행은 영주지역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풍기농협APC, 농업회사법인 (주)영주물류, 농업회사법인 들풀(유),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영주시 대표 농축특산물인 사과, 한우, 계란, 인삼의 현황과 상품 생산 과정을 돌아봤다.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특산물 공급을 확대해 고객 만족은 물론 지속 가능한 영주 농업 유통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상공인에게 튼튼한 판로가 되고 영주시와 홈플러스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상품 개발, 판로 지원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농산물 유통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영주 농업의 미래에 큰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홈플러스(주)는 전국 135개 홈플러스 대형할인점, 332개 익스프레스, 235개 365플러스, 홈플러스 베이커리, 서비스상품(보험,통신,여행,신용카드 등), 온라인쇼핑몰 6개 사업 군을 경영하고 있는 국내 대형유통업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7-18

‘냉장고 섬유’ 풍기인견, 여름 특수 ‘톡톡’

[영주] 영주시와 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라이브커머스로 판매 및 홍보 활동을 추진중이다.매년 서울에서 진행한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행사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서비스인 라이브커머스로 전환해 젊은층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풍기인견은 냉장고 섬유, 얼음 옷이라 불리며 여름 최고의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인견은 펄프(나무)에서 뽑아 낸 실로 만든 천연 섬유로 가볍고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며 땀 흡수력이 탁월하며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특히 식물성 자연 섬유인 풍기인견은 알레르기성·아토피성 피부 질환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풍기인견은 침구류, 속옷, 아동과 성인복 등 의류와 스카프, 양말, 애견용품 등 제품도 다양하다.풍기인견 생산량은 전국 대비 85% 수준이다. 풍기인견은 2012년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을 시작으로 14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웰빙인증을 획득했다.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도 수상했다.풍기인견의 역사는 80년 넘게 이어져왔다.평안남도 덕천 지방에서 명주공장을 운영하던 직물업자들이 1938년 월남해 풍기읍 지역에 자리잡은 것이 시작이다. 6·25전쟁 이후 이북에 있던 직물업자들이 풍기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인 가내공업으로 발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산업으로 자리 잡았다.영주시와 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풍기인견 다양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소재인 풍기인견과 대마의 복합직물 개발 연구를 진행중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성, 냉감성 등에 대한 공신력 확보를 위해 한국경영인증원 등에 인증·평가를 받을 계획이다.송종명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장은 “올해는 젊은층에게 어필 가능한 트렌디한 스포츠복, 애견용품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7-14

영주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힘 모은다

[영주] 영주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와 영주시민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베어링 관련 130여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 및 발전방향,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구축사업,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베어링 기술 세미나 등 국내외 첨단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베어링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투자여건 설명,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기업 의견 청취를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등 산학연관이 상생 발전의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성공 방안을 모색했다.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연구센터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에서 하이테크베어링산업 기반구축사업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구축사업도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해 세계 베어링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베어링산업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영주시를 중심으로 한 베어링산업 육성 정책이 가시화돼 영주시가 우리나라 베어링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원에 118만5천971㎡(약 36만평) 규모, 총사업비 2천96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26일 국토교통부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시는 2023년 상반기에 국토부 국가산업단지 지정승인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2022-07-14

영주 농특산물, 美 LA시민 입맛 훔친다

[영주] 영주시는 12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소재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물품 20t 선적식을 가졌다.선적 품목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의 홍삼제품, 산양삼제품, 사과주스, 두유, 된장, 전통부각, 참기름 등 20개 품목으로 총 12만 3천불 상당이다.선적된 농특산품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 농특산물품 전시 부스에서 홍보·판매할 계획이다.행사 후 남은 수량은 현지 바이어가 전량 구매할 것으로 협의를 마쳤다.LA 한인축제를 통해 영주지역 우수농특산물의 대미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영주시 농특산품은 미국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는 등 온라인 판매의 강세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되는 LA한인축제인 만큼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물류비 상승 등 코로나19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왔지만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7-12

영주시 위생매립장 4단계 사업 ‘한창’

영주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 등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위생매립장 4단계 사업이 한창이다.현재 진행중인 위생매립장은 2021년 12월24일 착공해 2023년 10월중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이 시설이 완료 되면 2023년부터 2038년까지 사용 될 전망이다.매립용량은 49만5천㎥에 증설 면적은 3만9천㎡, 1일 매립량은 45t 규모로 사업비는 69억6천300만원이다.4단계 위생매립장은 2030년부터 소각재 및 불연성 폐기물만 반입 조치한다.4단계 매립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2039년부터 2063년까지 사용 가능한 5, 6단계 증설 사업이 추가 진행 될 계획이다.영주시 위생매립장은 1991년 1월 2일 사용 승인 후 3단계까지 141만 6천㎥ 매립 용량중 현재 매립량은 140만9천㎥로 잔여 매립량은 7천㎥ 정도다.시는 2005년부터 음식물 직매립금지, 2020년부터 가연성 폐기물 이송처리, 2030년 폐기물 직매립금지 등 반입 여건 변화로 4단계 위생매립장의 사용 기간은 2038년까지 5,6단계 완공시 2063년까지 사용 가능하게 됐다.준호기성 위생매립(CELL)방식인 영주 위생매립장은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1일 평균 250t 규모의 침출수 처리 시설을 갖추고 100t 규모의 침출수를 처리 하고 있다.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는 1차 처리 후 하수처리장으로 수송해 BOD 150ppm 수준인 원수 수질로 처리하고 있다.2016년 4월 위생매립장내 자동선별 시설로 설치된 재활용선별장은 플라스틱류 4종, 캔류 2종 등 1일 10t의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선별·처리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재활용 처리량은 60% 정도 증가한 상태다.재활용품은 매년 1천t 가량을 선별 매각해 2019년 1억6천만원, 2020년 2억1천만원, 지난해 2억6천만원의 세외 수입을 올려 환경보호 및 시 재정 확충에 보탬이 되고 있다.특히 재활용선별장은 자원의 중요성, 재활용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임대호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최근 환경부가 시행하는 투명 PET 관렵법에 의해 재활용품의 효율적 선별과 관리를 위해 투명PET 라벨 제거 및 별도 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영주/김세동기자

2022-07-11

망고자두 ‘플럼코트’ 육성 현장평가회

[영주] 영주시가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신소득과수로 중점 육성 중인 플럼코트의 첫 수확 전 식미 평가와 유통방안 마련을 위해 플럼코트 육성시범 현장평가회를 개최됐다.이번 평가회는 플럼코트 재배 농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면 두월리 조세현 씨 플럼코트 과원에서 열렸다.플럼코트는 플럼(자두)과 애프리코트(살구)의 합성어로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과일로 향이 부드럽고 진하며 후숙하면 당도가 높은 특징이다.플럼코트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비타민A, 비타민C,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 시력보호, 변비 등에도 효능이 높아 영주시의 신소득 과수로 육성되고 있다. 2019년 보급 이후 현재 5ha 정도의 면적에서 재배중이다.국내에서 개발된 4개 품종중 10월중 수확하는 심포니가 영주지역의 주력생산 품종이다.시는 심포니 품종이 망고의 모양과 색깔, 식감이 비슷해 망고자두라는 이름으로 유통전략을 세워 홍보 전략을 수립 시행하고, 다양한 유통망 확보를 통해 플럼코트를 영주시를 대표하는 명품 과일로 키울 방침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부자농촌, 지속가능한 농촌 건설을 위해 면적 확대 뿐 아니라 향후 유통·판로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7-10

“영주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 불공정”

[영주] 제9대 영주시의회가 원 구성 과정에서 잡음을 불러 일으키며 출발부터 삐걱 거리고 있다.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두고 무소속 재선의원 3명의 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했다.담화문을 발표한 무소속 의원은 전풍림, 이상근, 우충무 의원으로 모두 재선의원이다.담화문에 따르면 4일 있은 의장·부의장 선출건은 다선존중 우선의 의회 관행에 따라 14명의 의원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선출했지만 5일 있은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 협의는 비상식적인 논리로 진행 됐다고 밝혔다.또, 상임위 위원 구성을 위해 2시간여의 협의 시간을 가졌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고 상임위원장 선출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사전 협의로 국민의힘 소속 초선의원 3명을 위원장으로 내정하겠다는 내용의 의사를 무소속 재선의원에게 통보하는 형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무소속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 의장 당선자와 사전 협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들 3명의 무소속 의원들은 불공정하고 독단적인 의장단 구성문제 보다도 독선과 비정상적인 행태로 영주시의 미래에 깊은 우려와 시민들의 공익이 훼손 될수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들과 현명한 공동 대처 방안을 모색 할 것이라 표명했다.전풍림(무소속,재선)의원은 “민주주의의 방식인 다수결의 원칙으로 경선하자는 주장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집단 이기주의적인 의회를 구성 하겠다는 취지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또 “의회는 대의기관인 동시에 합의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원구성에서 재선 무소속 의원을 배제한 것은 시의회가 특정 정당의 의원 총회로 전락됐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비례대표 2명을 포함한 영주시의회 의원은 총 14명으로 이중 국민의힘 11명, 무소속이 3명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7-07

영주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목표 359% 초과 달성

[영주] 영주시가 추진한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가 목표 대비 359% 초과 달성했다.시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과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25일부터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했다.당초 30여개 기관단체 250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77개 기관단체 898명이 참여해 지역내 59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했다. 사진이번 챌린지는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5명에서 10명의 소그룹 단위로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농가 등 영농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898명의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사과적과, 양파·감자 수확, 생강·고추심기, 산나물 수확, 콩 파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도왔다.시는 10월부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재추진 해 가을 수확기 농민들의 인력난 부담 경감에 집중할 방침이다.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봄에도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에 참여해준 많은 기관단체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추진 될 첼린지 사업 또한 영주농협의 농촌인력중개센터,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기에 인력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2022-07-06

“무더운 여름 영주서 물놀이 즐겨요”

[영주] 영주시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힐 한여름 물놀이장을 개장한다.시는 8일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3일 문정 야외물놀이장, 9일 부석면 만남의 광장 야외물놀이장, 23일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 7월중 삼각지 공원 바닥분수 등 5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지난해 개장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가흥안뜰 공원 물놀이장은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용 할수 있는 시설로 올해는 물놀이장 주변에 고정형 그늘막을 폭넓게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영주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이달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30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코로나19 방역지침해제 및 사람간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일 이용객을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 1천명으로 제한 운영하며,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다.부석면 문화의 광장 야외물놀이장은 이달 9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시수용 인원 최대 40명을 기준으로 운영된다.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바닥분수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내 물놀이 시설이 최고의 휴양지가 되도록 물놀이 시설 보완 등 개장 준비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방역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7-05

영주, 소규모 여행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영주] 영주시가 14인 이하 소규모 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22년 소규모여행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소규모 여행트렌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4인 이하 소규모 및 개인 여행객들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계획 됐다.시는 전국의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업체를 대상으로 영주지역내 당일 여행은 관광지 1개소 이상과 1식 이상 1인당 1만원, 1박 2일 1인당 2만원, 2박 3일 1인당 3만원, 장기체류 여행지원은 3박 4일 1인당 5만원, 4박 5일 1인당 6만원, 5박 6일 1인당 7만원, 6박 7일 1인당 8만원을 지원한다.특히 KTX 이용 시 당일과 2박 3일 소규모 여행지원은 영주사랑상품권 인당 5천원, 3박 4일에서 6박 7일장기체류 여행지원은 영주사랑상품권 인당 1만원을 추가 지원해 KTX이음 고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행객 모객 활동을 펼친다.소규모 여행지원 지원사업 희망 업체는 사업 시행 최소 3일 전 시청 관광진흥과에 사전신청서를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해야 한다.여행 완료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지원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영주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한 생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2박 3일 이상 영주여행 후 SNS 등 온라인 후기를 남기면 숙박비 최대 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이밖에도 2017년부터 시행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공은 15명 이상 열차관광객이 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이상 방문 시 버스비 대당 30만원, 버스관광객 20명 이상 대당 25만원, 30명 이상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22-07-04

‘풍기인삼엑스포’ 오프라인 예매 시작

[영주] 경북도내 농협은행들은 7월 1일부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 판매에 들어갔다.엑스포조직위는 9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엑스포 입장권 구매 접근성을 높여 도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도내 농협은행에서 입장권 오프라인 사전 예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오프라인 입장권 판매 개시일인 1일 박남서 영주시장, 이창구 조직위부위원장, 류승엽 농협영주시지부장은 농협은행 영주시청출장소를 방문, 입장권을 구매하고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 예매를 홍보했다.엑스포 오프라인 입장권은 경북도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 창구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는 YES24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입장권은 일반 7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 등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행사장 현장 방문 구매자는 소정의 지역사랑 상품권이 제공된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영주 지역 뿐만 아니라 관광 연계를 통해 도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300만 경북도민의 자부심이 될 엑스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7-03

장욱현 영주시장 “시민대표 자랑스러웠다”

[영주] 민선 제6·7대 장욱현사진 영주시장이 30일 이임식을 갖고 8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장시장은 충혼탑 참배와 부서 직원격려 방문 후 진행된 이임식에는 영주시 초대 2대 시장 김진영, 제3대 권영창 전시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임식은 장욱현 시장의 지난 8년간 주요업적과 시정성과 영상상영과 직원들의 감사패 증정, 김진영 전시장과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 황홍현 영주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장욱현 시장은 “8년전 영주시장으로서 맨 처음 시민들께 드린 약속은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그날부터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물러섬 없이 도전을 거듭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영주시가 고향이라는 것이 저의 자랑이고, 영주시민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저의 자부심이다”면서 “이런 영주시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도록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장 시장은 영주제일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후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 총무처, 대통령비서실, 산업자원부, 대구지방중소기업청장,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하고 2014년 민선6기, 2018년 민선7기 영주시장으로 당선됐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6-30

영주 소백예술제 2일 개막

[영주] 영주시는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제29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다.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회 등 영주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예술적 기량을 펼치게 된다.이번 예술제는 대면 공연에 대한 제약이 해소됨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인의 큰 잔치로서 명맥을 이을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준비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행사는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까치홀 광장에서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 이어 영주음악협회의 ‘애창곡의밤’,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영주연극협회의 연극 ‘꽃신 그 길을 따라’와 영주국악협회의 ‘풍류 흥’, 영주연예예술인협회의 ‘행복콘서트’, 영주무용협회의 ‘영주무용페스티벌’이 진행된다.전시 일정은 개막일로부터 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시화전,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이 펼쳐진다.박남서 영주시장은 “문화예술인의 큰 축제인 소백예술제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돼 문화적 삶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로 시민들에게 정서적 풍요로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6-30

영주 시티투어 버스 3년만에 다시 달린다

[영주]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주시티투어 버스를 3년 만에 운행 재개한다. 7월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는 영주시티버스는 선비코스, 힐링 1·2코스 등 3개 노선으로 운영된다.토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코스는 영주 선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부석사, 소수서원·선비촌, 종복원센터, 특산물시장(전통시장), 관사골 및 부용대를 방문한다.일요일 1·3·5번째 주에 운행하는 힐링1코스는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숲길로 인증받은 죽령옛길을 걷는 코스와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특산물시장을 찾는 코스다.일요일 2·4번째주에 운행하는 힐링2코스는 웰니스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국립산림치유원, 특산물시장을 경유한다.정기코스 외에도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에는 엑스포 행사장과 선비세상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기획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4천원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등은 본인이 부담이다.시 관계자는 “힐링도시 영주여행을 통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기대한다”며“시티투어를 통해 영주의 멋과 맛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6-29

영주시,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영주] 영주시는 이달 28일부터 지역 저소득층 6천254가구에 한시적으로 긴급생활지원금 28억 여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급대상은 올해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등 급여자격을 보유한 가구다.단, 대상가구가 1인 가구이면서 사망·실종·외국체류·교도소 수감 등 사유로 카드수령이 곤란한 가구와 카드수령을 거부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지급대상자가 확정된다.대상자는 이달 28일부터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해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지원금은 유흥·향락·사행·레저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며 카드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지원금액은 1회 한시지원이며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 지급된다.생계·의료급여수급자는 1인가구 40만원부터 7인이상 145만원까지 지급된다.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 가구는 1인 30만원부터 7인이상 109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보장시설수급자의 경우 1인 20만원 현금형식으로 7월 중 해당 보장시설장에게 보조금 형태로 교부된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6-28

 영주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인기몰이

【영주】영주시는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의 자연과 명소, 관광지, 특산품 등 귀농1번지 영주 홍보에 적극 나섰다.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는 영주시와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가 참가했다.올해 8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140개 지방자치단체와 영농법인 등이 참가해 박람회를 찾는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지역 알리기, 지자체·기관·단체·기업 간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귀농귀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농촌 인구증가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귀농귀촌 정책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영주시 참가단은 영주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에도 주력하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더했다.또, 1대1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특산물인 인삼, 사과, 오미자 등을 전시 판매했다.이철희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힐링중심 영주 귀농인이 꿈꾸는 고향이란 비전을 내세워 많은 도시민에게 영주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정책들을 알렸다”며“영주시와 협력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6-27

9월 개장 앞둔 영주 ‘선비세상’ 여행기자협회 초청 첫 팸투어

[영주] 선비도시 영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이 첫 번째 팸투어를 시작으로 본격 홍보에 나섰다.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여행기자협회를 초청해 체험시설과 전시 콘텐츠 사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시가 추진 중인 팸투어는 9월 3일 선비세상 정식개장을 앞두고 진행되는 임시운영 기간 중 홍보를 주목적으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한국여행기자협회 회원들은 메인테마인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 등 선비세상 6개촌 시설 관람과 부석사, 무섬마을 등 영주시 대표 관광지를 탐방했다.특히 한복촌의 영주도령 장원급제 행렬을 18m로 구현한 오토마타극과 음악과 명상이 함께한 웰니스 숨숨공연은 팸투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장윤찬 선비세상사업단장은 “선비세상은 전통의 선비정신을 첨단매체를 활용한 전시에 접목시킨 문화공간으로 영주시의 핵심적인 관광콘텐츠이자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정신문화를 현대적 트렌드로 재해석한 선비세상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영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선비세상은 정식 개장 전인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일요일과 주말은 일반시민, 평일은 관내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6-26

영주 ‘선비세상’ 22일부터 홍보 마케팅 팸투어

[영주] 대한민국 K-문화를 선도할 영주시 ‘선비세상’사진이 올해 9월 3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8월 15일까지 임시운영에 들어간다.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정식 개장 전 홍보 마케팅을 위해 기자단,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하는 팸투어를 시작으로 7월 30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18개 단체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 기간에는 선비세상 사전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언론인, 기업 등을 초청해 선비세상의 주요 콘텐츠를 선보인다.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임시운영 기간중 매주 주말과 공휴일은 전면 무료 개방한다.임시개장 기간 중 선비세상 방문 희망자는 7월 25일부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1일 입장객은 1천500명 이내로 제한된다.임시운영 기간에는 선비세상의 6개 테마인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을 주제로 첨단매체를 활용한 전시와 장원급제 행렬을 최대규모 18m로 구현한 오토마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임시운영 기간중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이벤트 프로그램에는 선비세상 퍼레이드 공연과 힙 선비 크루의 풍류한마당, 뮤직콘서트, 저잣거리酒 페스티발夜, 한스타일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시 관계자는 “임시운영 기간 중 개선사항 등을 중점 파악하고 신속한 피드백을 통해 9월 3일 개장 이후 정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인 선비세상이 영주 선비정신의 상징이 되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이자 전 국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