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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군, 경북도 지역개발사업 실적평가 ‘최우수’

[고령·성주] 고령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2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성주군은 우수기관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성장촉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 72개 지구에 대해 이뤄진 종합평가다. 고령군(도시과)은 국도비 집행 및 일자리 창출실적, 공모사업 추진실적 등 정량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정성평가분야는 독보적인 점수를 받았다.이남철 고령군수는 “2020년 지역개발사업 기관평가 우수상에 이어 2022년 최우수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고령군의 지역개발사업추진의 강한 의지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 본다”며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이 고령군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우수시책과 국토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 선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성주군은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사업과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에 총사업비 225억원을 투입, 2023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창의문화센터에 깃듦광장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과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우수기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2-28

민간사업보조 예산 늘어난 이유 뭔가

[고령]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제28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3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정례회 첫날인 지난달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고령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저소득주민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4일에는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사업장 4개소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예산 낭비요인 등을 살피고 개선책을 주문했다.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는 2023년도 본예산 심사를 위해 이달호 의원을 위원장, 성낙철 의원을 간사로 선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었다.기획감사실 예산 설명에서 성낙철 의원은 옥외광고물 제작 및 광고에 총10개소 2억5천만원이 계상돼 있는데 서울 1개소, 대구 8개소, 포항 1개소 등에 고령군을 홍보하면서 홍보 효용가치와 타당성을 검토해보았는지 질의하고 홍보효과 검토. 분석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이철호 의원은 고령군보다 인구가 적은 타군이 전체예산 비중이 고령군보다 높은 이유를 묻고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달호 의원은 민생경제가 어렵고 세수감소가 예상된다면서도 전년대비 5.06% 증액됐고, 특히 세외수입은 다소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21.06% 대폭 증감한 것에 대해 질의했다. 유희순 의원은 행사운영비, 국외여비, 국제화여비, 민간인국외여비, 민간경상사업보조 등에 예산이 증액된 이유를 따져 물었다.관광진흥과 예산 설명에서 성원환 의원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협의회까지 설치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지정문화재 일제정비를 위한 사전조사(연구용역)를 실시하는게 어떻냐고 질의했다. 이어 올해 해인사 대적광전의 비로자나불이 국가보물로 지정된 가운데 쌍림면 소재 반룡사의 대적광전에 있는 불상도 같은 세기인 9세기에 제작되었는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반룡사의 불상이 국보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신청하는 것에 대해 질의했다.농업기술센터 예산 설명에서 김기창 의원은 땅심회복지원사업 예산 편성이 적절한지 질의하고 농민들이 농작물 연작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추경에 예산을 더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회기의 마지막 날인 13일은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김명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적절하게 예산이 편성 되었는지 심도 있고 꼼꼼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2-11

‘고령 시조창 경연대회’ 대상에 경주 이정희씨

[고령]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사)대한시조협회 고령군지회 (지회장 노선조)가 주관하는 제13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4일(일)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전 부문에 걸쳐 진행했다.전통국악인 시조창을 계승ㆍ발전시키고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국악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했다. 올해 13회째인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대상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정희 (여, 66세, 경북 경주시)씨가 수상했다.그 외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46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시조대회 중에 유일하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상이 있는 대회로 우리 지역과 경상북도의 자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조인들이 함께 가꿔가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고령 전국시조창경연대회를 통해 전통문화 예술의 맥을 이어가고 건전한 국민정서 함양에 커다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에서는 전통국악인 시조창의 전승·발전으로 국악의 고장 고령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2-05

고령군, 6년 4개월만에 인구 늘었다

[고령] 지속적으로 감소해가던 고령군 인구가 최근 10월, 11월 2달 연속 증가세로 반등하며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지난 10월말의 전월대비 인구증가는 2021년 10월 이후 12개월만이었고, 11월말 인구는 3만326명으로 전월대비 120명 증가하면서 2달 연속 인구 증가가 이어졌다.2달 연속 인구증가는 2016년 6월, 7월 이후 6년 4개월만에, 한달에 3자리수 인구증가는 2011년 5월 이후 11년 6개월만에 이루어진 성과이다.이러한 성과는 지난 7월 민선8기 이남철 군수 취임 이후 인구증가에 초점을 맞춰 행정을 운영해 왔다. 특히 조직개편을 통해 10월 17일부터 인구정책과, 투자유치과 등 새로운 조직을 신설하고 더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고령군은 인구가 3만명 이하로 떨어지기 직전인 현재를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판단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 추진해 왔다.이남철 고령군수로부터 시작된 ‘고령사랑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는 김명국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20여개 기관단체로 확산되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군청 각 부서별, 읍면별로 유관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고령군에 주소를 갖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끌어 냈다.군의회, 군직원, 사회단체 등이 고령광장 등 현장에서 직접 캠페인을 벌이며 범군민적 분위기를 이끌어 왔다.또한, 이남철 군수는 지난 11월 29일 전국 9개 군수들이 먼저 손을 잡은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에 참여해 향후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의 공동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태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러한 인구증가 시책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인 여러 사업들을 통해 장기적으로 고령군을 살기 좋은 지역, 인구를 끌어당길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 군민들과 고령군과 관계,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2-01

지방소멸 위기 대응젊고 힘있는 도시로

[고령] 이남철사진 고령군수는 22일 열린 제285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계획, 주요시책 등을 밝혔다.먼저 “2023년은 민선 8기에서 그려내야 할 주요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포스트코로나로 전환된 후에도 여전한 경기불황과 일자리 난으로 지역경제는 얼어붙고, 여기에 심각한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인구유출 등으로 지역은 더없이 침체되어 있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이지만,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에 모두가 응답한 대전환의 의미가 있는 해로, 새롭게 달라질 미래를 희망하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 고령군의 모든 군정추진에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단연 ‘군민의 삶’”이라고 강조했다.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기 위한 각계각층과의 소통간담회가 취임 이후 멈춤 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군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기 위함이다.이남철 군수는 인구 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민선 8기 역점시책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의 성공적인 기반 조성을 통해 향후 고령군의 밝은 미래를 그려 가고자 하며,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인구 유입을 위한 다각도의 시책을 펼침은 물론, 청년의 꿈을 키워줄 젊은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닦겠다고 다짐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보다 나은 군민의 삶과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 군정 운영계획을 설명하며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면서도, 열린 ‘지방시대’라는 정부의 국정기조를 기회로 삼아, ‘젊고 힘 있는’ 반전의 고령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또 “선택과 집중, 실천과 혁신으로 ‘젊고 힘 있는 고령’의 탄탄한 기반을 다져 바람직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23

정희용 의원, 한농연 국감 우수 국회의원에

[고령]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사진)이 2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매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농정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정희용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2021년산 쌀값 하락의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여 쌀값 안정을 위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 수리시설 점검 필요성과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촉구하는 등 농업·농촌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정책국감’, ‘공감국감’을 선보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정 의원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우리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 과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2022-11-22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동참해주세요”

[고령] 고령군의회(김명국 의장)는 11일을 시작으로 유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범군민적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고령군은 저출산 및 고령화,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지역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말 기준 인구 3만206명으로 3만명 붕괴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범군민적 고령 주소갖기 운동을 시작해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챌린지와 함께 고령군민 모두가 고령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지난 10일 고령군의회는 이남철 고령군수의 지명을 받아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1일부터는 대가야고등학교,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고령소방서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각 지역구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홍보와 함께 해당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김명국 의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인 만큼 이번 주소 갖기 운동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시작점”이라며 “의회도 다양한 대응방안 수립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근 NH농협은행 고령군지부장을 지목했다./전병휴기자kr5853@kbmaeil.com

2022-11-14

고령군,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선정

[고령]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사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고령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우량한 묘종을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돕는 사업이다.총사업비 22억7천400만원(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군비 9억7천400만원)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국비 10억원 지원이 확정되면서 고령군은 대가야읍 내곡리 일대 딸기 육묘 증식·보급에 필요한 첨단온실(벤로형 온실), 부대시설(저온저장고, 창고, 근로자휴게실등), 장비(다목적 운반차 1대, 전동지게차 1대)를 지원받게 된다.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고령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180ha, 딸기 생산량은 약 7천300t에 이를 정도로 딸기 재배면적, 딸기 생산량 모두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며“그만큼 안정적인 딸기 재배 및 생산 기반 구축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딸기 우량묘를 갱신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고, 안정적인 딸기 재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고령군 딸기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특별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09

고령군, 사회적 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상 수상

【고령】고령군은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경찰청·중앙일보 공동주최) 시상식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부문에서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범죄예방활동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키우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포상한다.고령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매년 야간 청소년지도활동,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범죄 및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 및 범죄 예방에 노력했다.또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칫 비행과 범죄에 노출 되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격증취득과정, 직업체험, 취업연계 등을 실시했다. 나아가 학업중단의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함으로써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0-27

고령군,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마무리

[고령] 고령군은 17일 민선8기 역점시책 ‘인구 5만, 신규주택 5천, 청년인구 5천명’의 신속한 이행과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첫 행정기구 개편을 마무리하고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임기 초기부터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통해 고령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본격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지난 12일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최종 공포했다.주요 내용으로 3국(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도시국)을 폐지해 결재라인 간소화로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해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투자유치과,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5·5·5프로젝트’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역점시책사업 이행을 가속화 하고, 시설사업소를 신설해 관광·문화·휴양시설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운영되도록 했다.또한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축산, 산림부서를 본청으로 이관시켜 민원인 편의성을 높이고 농업기술센터는 지도직 중심으로 개편,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기능이 쇠퇴·축소되었거나 유사·중복 기능조직은 통폐합해 조직내부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2개과와 1개의 사업소가 신설됨에도 622명 정원의 증원 없이 전원 인력 재배치를 통해 마무리해 새 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맞추어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내부 역량을 극대화하고 청년·인구정책, 도시조성사업 집중 추진에 중점을 둔 것이”라며 “한발 앞선 조직 운영으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고령군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0-16

고령, 청년 유치 ‘성공적’ 5·5·5 프로젝트 ‘청신호’

[고령] 고령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으로 청년단체 발굴과 유치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1호 청년 기업이 군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로써 활력 넘치는 젊은 고령을 위한 청년단체 및 기업 발굴과 육성에 첫 발을 내딛음은 물론 5·5·5 프로젝트의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민선8기 역점추진사업인 고령군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는 우수한 지역의 청년들을 육성하고 다른 지역으로부터 끌어들임으로써 청년 인구 증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인 기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지난 8월 15개의 활동팀이 구성되었으며, 그 중 ‘청년다운타운’(대표 심광섭)이 우곡면 봉산 늪 생태관에 사무실을 열었다.청년다운타운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도시청년 4명으로 조직되어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을 담은 축제 기획 및 영상콘텐츠 제작,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플랫폼 구축에 앞장선다.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를 형성해 봉산 늪을 활용한 소규모 마을 행사를 기획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 발굴을 통해 고령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통합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이장준 고령 부군수는 “이번 청년다운타운의 성공적인 마을 사업장 정착을 통해 청년기업 유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향후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을 통해 젊은 도시 청년들을 더 많이 영입하고 청년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5·5·5 프로젝트의 성공과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