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년 전 찬란한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읍지 고령군 다산면 좌학공원에서 9월 13일 ‘고령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행사가 열린다.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은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낙동강 관광·레저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령군을 비롯해 낙동강 주변 7개 시군인 구미, 상주, 안동, 예천, 의성, 칠곡에서 매년 개최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페이스 A, 트로트 가수 양지원, 박미영 등 인기가수와 고령군 라인댄스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고령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을 선사한다.
행사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문화유산과(☏054-950-6314)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