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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건강공원에 `포토정원` 생겼다

【상주】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송주수)가 단지 내 건강공원 잔디밭에 `포토(Photo)정원`을 조성해 또 다른 볼거리를 더했다.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그동안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성주봉 휴양림은 한방사우나 등 어른들을 위한 인프라는 잘 구축이 돼 있으나 어린이 및 학부모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여론에 따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Photo정원`을 조성하게 됐다.`Photo정원`은 건강공원 잔디밭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호랑이, 곰, 다람쥐, 토끼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만들었다.여기에 더해 `성주봉 스크린사격장`도 오는 4월 중 문을 열 예정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크린사격장이 개장하면 실거리사격, 타깃사격, 클레이사격 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Photo정원`과 `스크린사격장`이 개방되면 힐링센터 숲 해설과 둘레길 산책은 물론 건강공원에서 마음껏 사진도 찍고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길거리 가득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송주수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Photo정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가 될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3-23

`생물 다양성 탐방` 1박2일 캠프 추진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캠프, 생물자원·문화 탐방, 표본 제작 교육`등 숙박형 생물자원 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생물자원 교육은 생물다양성의 개념에 쉽게 다가서고 생물자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생물다양성 캠프는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생물모형 만들기, 생물학자에게 듣는 생물자원 이야기, 그리고 밤에 전시관을 탐사하며 퀴즈를 푸는 것 등으로 진행된다.생물자원·문화 탐방은 주변의 생태자원을 둘러보며 일상생활 속 생물자원을 마주하는 내용이며, 표본 제작 교육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박제와 식물.곤충 표본을 제작하는 과정이다. 신청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http://nnibr.re.kr)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별 모집대상과 교육일시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교육부(054-530-0798)로 문의하면 된다.최기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기획전시본부장은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교육은 다소 낯선 주제이지만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3-23

“맛있는 된장으로 정 나눠요”

【상주】 상주시 함창읍(읍장 박동희)이 전통 장류를 활용한 이색 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함창읍에서 시행중인 `고추장자리 사업`은 주민들로부터 고추장·된장·간장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읍사무소에 빈 용기(500g)를 비치해 놓으면, 주민들이 빈 용기를 가져가 고추장 등을 채워오고, 이를 담당 공무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시행 한 달 만에 약 50kg의 고추장과 된장을 기부받아 약 100여 명의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성과를 올렸다.기대 이상의 호응에 고무된 함창읍은 이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추장·된장 등은 우리 식탁에 꼭 필요한 식재료들이고, 특히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에게는 요긴한 물품이라 바록 적은 양일지라도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 사업처럼 작은 실천도 큰 기부가 될 수 있다는 기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동희 함창읍장은 “장류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구상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3-22

상주시, 농업인 단체와 농정 현장 간담회

【상주】 상주시는 농업인 단체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농업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시는 최근 농업정책 홍보와 농업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각급 농업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화산동 첨단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에서 농정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출장소장, 시청 관계공무원, (사)한국새농민회, (사)한농연 남녀 상주시 연합회, 상주시 남녀 농민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첨단 온실을 견학하고,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과 함께 농정현장의 문제점 등을 짚어보면서 대안을 숙의했다.간담회가 열린 화산동 첨단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은 33명의 직원들이 5ha의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스마트팜으로 비닐온실 대비 7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내고 있다.이번 농정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 대표들은 규모화된 수출농과 경영규모가 열악한 영세농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큰 그림 위에 수출농과 영세농이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판로 개척 등의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3-21

모터보트 등 조종면허 면제교육 실시

【상주】 상주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모터보트 등에 대한 조종면허 시험 면제교육에 들어갔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2016년 12월 국민안전처로부터 조종면허 일반면제 교육장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해양수산부 산하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교육은 수상레저 관계법령 및 상식, 모터보트 개요 및 항해술 등 이론 교육 20시간과 조종술에 관한 실습 16시간 등 총 36시간으로 구성돼 있다.교육을 이수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은 만 14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1인당 교육비는 70만원이다.상주시와 인근 시군(의성, 김천, 문경, 예천)에 주소를 둔 신청자에 한해 교육비의 10~20%를 할인해 준다.교육 신청은 현장 방문 및 이메일(seksangju@naver.com)로 접수가 가능하고 교육은 매달 1회 진행한다.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070-4820-3875)로 하면 된다.한편,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기존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을 배치해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 12회차에 걸쳐 교육을 했으며, 이를 통해 총 75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전원 2급 조종면허를 취득했다.낙단보 수상레저센터 관계자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플라이피쉬 등 내륙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수상레저 장비를 갖추고 4월부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3-19

“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 창출 앞장”

【상주】 상주시와 상주상공회의소는 최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에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이 사업은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여성을 회계·사무 실무자로 양성하는 사업이며, 국비 8천553만원이 지원된다.전국 지자체간 공모 경쟁이 치열했지만, 상주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훈련 지원사업에 선정돼 일자리창출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 실무자 양성사업`은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과 사회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직업훈련을 하게 된다.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회계·사무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일자리 수요와 경영활동 지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다.상주상공회의소에서는 사업 시행 전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인력수요를 파악하고, 회계사, 세무사, 대학교수 등 전문분야 강사진을 구성한 후 맞춤형 교육을 통해 80%의 취업률을 목표로 교육할 예정이다.교육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접수 및 면접기간은 4월 3일까지인데 모든 절차는 상주상공회의소에서 이뤄진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3-16

상주, 소나무재선충병 급감

【상주】 상주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발병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시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8년도 낙동면 장곡리에서 최초 발생한 후 2011년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됐다가, 2013년 11월 재발생 해 현재 6개 읍면에서 소나무가 죽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2016년부터 예찰과 방제에 총력 대응을 해왔고, 이 결과 지난해 대비 피해고사목이 7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 고사목 훈증 위주의 방제 방법에서 수집과 파쇄를 확대하고 있다.시는 올 봄철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 발생지역인 함창읍 등 6개면에서 172ha의 고사목제거사업과 1만1천본 예방나무주사사업 등을 이달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이외에도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및 활동이 멈추는 시기인 3월 말까지 지역 주요 소나무 우량임지와 재선충병 발생 및 선단지에 대해 고사목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장운기 상주시 산림녹 지과장은 “우리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사 소나무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특히,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을 절대 금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8-03-15

상주시, 농업미생물 무료 공급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농업미생물을 연중 무료로 배부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주시농기센터 농업미생물관에서는 가축생산과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매주 월·화·목요일에 미생물 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4종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축산분야 농업미생물을 공급받기 위해선 주민등록 주소지와 축사 주소가 모두 상주시여야 하며,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 또는 가축사육개체현황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농업미생물관을 방문하면 된다.가축의 면역성 증가와 증체를 위해선 혼합균(고초균+효모+유산균)을 이용해 생균제를 제조하거나 음수에 첨가해 사용한다.생균제는 미강 100kg, 혼합균 lL, 당밀 1kg, 물 30L를 혼합해 밀봉한 뒤 5~7일간 발효시켜 제조하고, 사료의 1~3%를 급여하면 된다. 생균제 제조가 어려운 농가는 혼합균을 물에 1천~1만배(가축별로 상이) 희석해 급여하면 된다.기온이 높아지는 봄철부터 증가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선 광합성세균을 사용해야 한다.축사 분무 시 광합성세균을 100배 희석해 첫 1개월 주 2회, 악취 감소 후 주 1회 1㎡당 1L를 살포한다.퇴비장과 분뇨장에 사용할 때는 광합성세균을 500배 희석해 주1회 살포하면 된다.악취가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고초균을 추가로 혼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윤세진 상주시 미래농업과장은 “축산농가와 그 이웃 모두가 행복한 환경이 되도록 농업미생물을 꾸준히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8-03-14

상주 희귀난치질환자 부담 던다

【상주】 상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며 희귀질환자 산정특례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에 적합해야 한다.지원항목은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8종),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11종), 간병비지원 대상질환(11종), 특수식이 구입비(7종) 등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차량가액 합이 3천만원 이상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올해부터는 차량가액을 포함해 중위소득 이하 기준에 충족하면 의료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노인·중증 장애인(장애등급 1~3급)은 부양의무자가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연금수급자인 경우 소득·재산조사가 면제된다.올해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주요 대상질환은 신장장애, 근육병, 혈우병, 크론병 등 133종이다.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희귀·난치성질환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먼저 산정특례 등록을 한 뒤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보건소에 등록되면 2년마다 정기재산조사를 통해 재등록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를 수령해 재산조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제출서류가 간소해졌다.신동국 상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지난해 말 기준 74명(7천630건)에게 2억2천6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며 “올해도 희귀·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054-537-5218)으로 문의하면 된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8-03-14

상주 겨울오이, 수도권서 인기몰이

【상주】 아삭아삭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상주 겨울오이가 수도권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상주시는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농협 양재하나로클럽 등 27개 매장에서 매주 금·토·일 3일간 3회에 걸쳐 특별 홍보·판매전을 열고 있는데, 수도권 소비자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상주지역에는 737농가가 총 233ha의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시설오이가 90%를 차지하고, 생산량은 2만3천t에 달해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상주오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 장아찌, 피클, 소박이용으로 적합하며, 고유의 향이 매우 강해 겨울철에 생산되는 상주 백다다기 오이는 전국 시장의 70~80%를 점유하고 있다.특히, 상주오이는 백두대간 줄기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는데다,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공동선별을 통한 경도, 색택, 길이, 무게 등 7~8개 기준의 철저한 선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전국 1위 상주오이의 명성과 소비자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할 것”이라며 “다양한 통합 홍보행사를 통해 유통시장을 다양화 하고 고품질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3-14

상주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박차

【상주】 상주시는 쌀 과잉공급에 따른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논 타작물(벼, 무, 배추, 고추, 대파 이외의 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논 타작물 농가 참여율을 높이고 관련 기관(단체)간 추진 상황을 공유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코자 `논 타작물 재배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상주시의 목표 물량은 807ha인데, 2월 28일 기준 신청면적은 129ha로 신청률이 16% 수준이다.이번 추진협의회에서는 읍면동 산업담당이 배석해 현장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타작물 관련기관, 들녘별 경영체, 쌀 전업농, 조사료 전문단지 경영체 등으로 구성된 논 타작물 추진협의회 위원들과 대규모 타작물 단지화 방안을 모색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목표 면적 400ha 이상의 전국 주요 시·군(44곳)을 대상으로 지역담당관제를 운영하고 있다.상주시도 대규모 들녘경영체에 두류·풋거름 작물 등을 장려하고, 조사료 전문 단지 조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확기 쌀 가격 안정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