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23곳에서 치매환자와 지역주민 360여명을 대상으로 작업, 미술, 음악, 운동,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간의 관계형성, 사회성 증진, 자아 존중감 향상, 눈과 손의 협응능력 및 소근육운동 증진 등을 통해 치매환자 증상악화 방지와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황영숙 상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걱정과 부담감을 줄여주고 삶의 질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