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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샤인머스켓 포도 팸투어 초청

[상주] 상주시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를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샤인머스켓 팸투어를 위해 상주시를 방문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상품구매책임자(MD) 및 중국 관영언론 기자와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aT 베이징지사(송두류 과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팸투어는 상주의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포도를 중국 주요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소개해 중국 수입과일 시장의 대표적 히트상품으로 육성하려는 의도로 이뤄졌다.팸투어에는 징동, 본래생활, 춘보, 위해태산, 상해 등 중국 최고의 전자상거래업체 MD들과 중국 관영언론인 ‘인민화보’ 기자가 초청됐다.MD 6명과 인민화보 기자는 29일부터 31까지 3일 간 상주시의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단지들을 방문해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직접 맛보며 중국 시장에 샤인머스켓 포도를 수출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중국 MD들은 상주 샤인머스켓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상주시 신선농특산물의 대중 수출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주고받았다.황천모 상주시장은 “맛과 향이 최고인 상주 샤인머스켓이 중국으로 수출돼 중국인의 입맛 또한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8-08-31

명주로 만든 내 아기 옷·장난감 어때요

[상주] 상주시가 지역의 전통자원인 함창명주와 천연염색을 접목해 상품화가 가능한 유아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24일 센터 소회의실에서‘천연염색 명주 유아제품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천연염색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명주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창업경영원 서창익 대표는 최종 보고회에서 함창명주의 기본현황, 유아제품 소비 트렌드, 개발된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 전통의례복을 접목한 남녀아 돌복과 한복드레스 등 3종, 유아관련 규방용품 6종, DIY상품 1종 등 총 10종의 명주 유아제품을 소개했다.이날 소개된 돌복 및 한복드레스는 명주가 가지고 있는 고풍스럽고 단아한 소재의 특성과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부합될 수 있는 디자인, 아이의 특성을 감안한 실용성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수유가리개, 감꽃노리개 등 규방용품과 반제품으로 판매될 명주모빌은 소비자에게 좀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명주제품으로 다가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피정옥 상주시 농촌지원과장은 “명주는 누에가 만든 천연섬유로 흡습성이 뛰어나고 정전기 방지, 세균 번식 억제 기능이 있는데다 보습성과 자외선 차단능력이 높아 유아와 어린이에게 유익한 소재”라며 “이번에 개발된 유아제품과 배냇저고리 등 명주를 활용한 유아제품의 상품화와 더불어 소득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2018-08-27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지역 보존방안 모색 나서

[상주] 황천모 상주시장이 천문학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황 시장은 취임 2개월이 채 안된 지난 24일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인 상주시 낙동면의 배익기(55)씨를 찾았다. 국보급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의 온전한 보존 방안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황 시장은 이날 배씨의 사무실에서 상주본에 관한 설명을 듣고 보존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황 시장은 “상주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은 상주에서 보존해야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상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배씨에게 당부했다. 이에 배씨는 “상주본과 관련해 10여 년 동안 여러 소송에 시달리고 있고, 지금도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상주본의 보존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해례본은 훈민정음의 원본으로 불리고 있다.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것과 2008년 상주에서 발견된 것 2부가 존재하고 있다. 간송본(안동본)은 1940년 무렵까지 안동군 와룡면의 이한걸 가문에 소장돼 있었다. 상주본은 2008년 8월 배익기씨가 집 수리 과정에서 발견해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발견 당시 3장이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하지만 골동품상을 하는 조모씨가 도난당한 것이라며 주장해 소송이 오갔다. 민사 소송에서 대법원은 조씨의 손을 들어주며 문화재청에 기증했다. 배 씨는 형사소송 1심 재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심에서 법원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배씨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현재까지 배씨는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곽인규기자

2018-08-27

상주시, 추경 8천300억 편성 기존 예산보다 320억 늘어나

[상주] 상주시는 최근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으로 320억원을 증액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7천980억원보다 4.01%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는 당초예산 7천250억원 대비 287억원(3.96%) 증가한 7천53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04억원 대비 6억원(2.94%) 증가한 21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526억원 대비 27억원(5.10%) 증가한 553억원이다.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운영비 등 법정 필수경비 51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 57억원 △자체사업 179억원 등을 편성했다.특히, 민선 7기 출범 후 처음으로 편성한 예산인 만큼 청년 일자리 창출, 시민 불편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주요 투자사업별로는 다목적실내체육관건립(16억원)을 비롯해 상주일반산업단지조성 용역(12억원), 스마트팜혁신밸리 조성 연구용역(10억원), 경로당·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19억원)을 편성했다.또,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도로보수·숙원사업(44억원)과 관광지조성 및 정비사업(15억원), 저수지 및 배수정비 등 폭염·가뭄해소 사업(17억원), 재해위험지구정비(8억원), 청년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에 11억원을 편성했다.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개회하는 제18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4일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일자리 창출, 폭염·가뭄 피해 예방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며 “내년도 예산은 민선7기 본격적인 공약사항의 추진과 함께 시민 모두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8-08-23

상주아리랑, 경연대회서 금상

[상주]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상주지회(지회장 김동숙)는 최근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2018 제12회 최계란명창대구전국아리랑경창대회’에서 단체부 금상을 수상했다. 경창대회에 출전한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상주지회는 ‘상주 아리랑’을 불러 대구광역시장상인 ‘금상’을 받았다.(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아리랑경창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경상북도와 영천시 후원으로 개최돼 왔다.그러다 2016년부터 대구시 후원으로 대구아리랑축제와 연계해 올해부터는 1936년 일제강점기 밀리온레코드에서 취입한 최계란명창의 ‘대구아리랑’을 기념하기 위해 ‘최계란명창대구전국아리랑경창대회’로 명칭을 바꿨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곳의 아리랑보존회원 300여명이 무대에 올랐다.이번에 단체부 금상을 수상한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상주지회는 ‘상주아리랑’을 홍보하기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연 6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김동숙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상주지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상주아리랑을 비롯한 우리 민요의 전승·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8-21

‘낭림’ 박제표본 보러 오세요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직무대리 최기형)은 지난 14일부터 내년 6월 16일까지 특별전 ‘공존, 함께 걸어온 시간’ 전시회를 열고 있다.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인간과 생물의 상호관계 및 인문학적 소재 등과 연계해 관람객에게 생태 감수성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있다.인류와 오랜 역사를 함께한 생물과 가축, 구전되어 오는 절기·속담 속 생물 등을 박제표본과 모형으로 생동감 넘치게 연출해 인간과 생물이 어떻게 함께 살게 됐는지를 보여준다.특별전에서는 신화·벽화·절기 속 생물부터 가축, 기생충 등 생물 53종 64점의 생물표본과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특히, 1999년 남북관계 정상화를 기원하며 북한에서 서울대공원에 기증한 한반도에서 포획된 마지막 호랑이 ‘낭림’의 박제표본은 큰 볼거리다.조명과 한지를 이용한 동굴 연출로 암석이나 동굴에 동물을 그리던 옛날로 온 듯한 느낌도 경험할 수 있다.민화풍의 그림과 어우러진 조상들의 삶 속 동물, 집으로 들어온 동물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실감 나고 몰입도 높은 전시를 위해 영상, 미디어 기기 등을 활용한 체험코너와 각종 행사도 준비돼 있다. 시치미, 매방울, 눈가리개 등의 장비를 갖춘 매사냥 직전의 참매를 버렁이(매장갑) 위에 연출한 사진 찍기를 비롯해 몸속 세균 및 일상 속 동물 등을 영상과 터치스크린으로 체험할 수 있다.특별전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와 함께 한 생물을 조명해 인간과 공존하는 생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물다양성이 인간의 삶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최기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특별전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생물의 본질적인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의미의 공존이 무엇인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8-17

상주 헌신동에 41만㎡ 일반산단 조성

[상주] 상주시 헌신동에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의 기폭제가 될 대규모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 41만㎡(12만4천여평)에 조성키로 한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올해 경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총 사업비 422억원을 투입해 상주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상주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적정 규모의 제조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업종 고도화는 물론 문화,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산업구조의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상주시의 사업체수는 7천500여개이지만 이중 제조업은 732개로 전체 사업체의 10%수준이고, 또 전체의 81%인 6천여 업체가 개인소유 형태의 영세업체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특히 상주시는 이번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면서 수요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병행했다.입주 수요조사 결과 112개 기업 109만5천930㎡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기업 이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산업단지조성과 관련해 시는 현재까지 문화재지표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고,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내년 6월에는 사전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용지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시는 신속한 사업추진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간개발방식을 지양하고 상주시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나서 추진하는 공영개발 방식을 채택했다. 신속한 재정투입과 지역개발사업의 선순환구조 형성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높은 신뢰도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미 시는 44개 업체로 부터 투자의향서도 받아 쥐었다.금속가공, 기계·장비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제조, 식료품제조업을 타깃 기업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이 업종들은 입주수요조사 결과와 상위계획 또는 지역특화산업에 해당하는 업종 등을 감안할 때 비교우위에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특히 농식품 가공 공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6차 산업화를 도모함으로써 농가 경영안정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일단 산업단지 조성사업 완료시까지 20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지고, 기업입주가 완료되면 1천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이제 상주도 기업유치에 필요한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금까지는 농업중심의 1차 산업이 주류를 이뤘지만 앞으로는 제조업체 유치에도 힘을 쏟아 산업구조를 다변화하면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8-16

상주시, 상주보·낙단보 등 녹조 확산 방지활동 본격화

[상주] 상주시는 장기간의 폭염과 가뭄으로 최근 상주보·낙단보 등 낙동강 주요 수계에 녹조가 확산되자 방지대책을 서두르고 있다.시는 녹조 발생과 관련해 ‘조류 대발생(녹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본격적으로 녹조 확산 방지에 나선다고 밝혔다.상주시가 내놓은 녹조관리대책은 축산농가 밀집지역 점검 및 계도활동, 수질 악화 대비 정수장 시설장비 및 방제장비 점검, 활성탄 및 염소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 환경기초시설 방류수 관리 및 폐수배출사업장 점검 강화, 유기물질·총인·총질소 다량배출사업장 점검 등이다.이번 녹조의 주요 원인은 예년을 훨씬 웃도는 일조량과 적은 강수량으로 봐야 하지만, 생활오폐수, 가축분뇨, 비료와 농약 등에서 생성되는 질소와 인의 영양물질 유입 등도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최근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한 황천모 상주시장은 “안전한 취수원 확보와 고품질 수돗물 생산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정수처리과정도 꼼꼼히 챙기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일부터 상주보, 낙단보 수질예보를 ‘주의’, ‘관심’ 단계로 각각 발령했고, 8일에는 ‘상주보’ 수질예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끌어 올려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8-16

상주 ‘내 학교 주소갖기’ 운동

[상주] 상주시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 수를 늘이기 위해 지역 내 가장 큰 인적자원을 보유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와 손을 잡았다. 상주시는 최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생활관자치회(회장 황현규) 임원진 하계수련회 발대식 행사장을 찾아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의 위기감을 전하고, 상주시 전입을 독려하는 ‘내 학교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생활관에는 재학생 3천340명(석·박사과정 포함) 중 1천308명이 입주해 있는데, 현재 70여명 정도만 상주시에 전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시는 2009년부터 경북대학교 학생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 증가 시책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입학생에게 학기당 20만원씩, 4년간 16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전입 실적은 미비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상주캠퍼스 통합지원본부(대외협력팀), 학생회, 생활관 자치회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미전입자의 고충을 파악하는 한편 인센티브 지원의 다양화 등 인구 증가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전입 지원금 외에 대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획기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상주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는 60년대에 인구 27만을 돌파했지만 2018년 7월 말 현재는 10만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도 29% 정도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