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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제2회 추경예산 1조2천910억 편성

[김천] 김천시는 1조2천910억원 규모 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은 올해 1회 추경 1조1천790억원에 비해 9.53% 증가했다.일반회계 1천26억원, 특별회계 94억원 등 1천120억원이 늘어났다.시는 보통교부세 추가분 320억원과 지난해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170억원, 국·도비보조금 440억원을 세입으로 편성하고 사업구간 감소 등을 통해 소요 재원을 마련했다.소득 하위 88%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국민지원금 315억원 등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380억원을 편성했다.지역 경기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7억원 등 54억원을,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193억원을 편성했다.추경 예산안은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제223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조기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배분해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추경예산안은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제223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2021-08-19

김천시, 시민이 신뢰하는 희망김천 구현 안간힘

[김천] 김천시가 투명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 결과, 최하등급인 5등급을 받은 시가 청렴도 Top달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대내외적인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청렴도 최하등급의 불명예를 씻고자 지난 11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이창재 부시장 주재로 ‘김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대한 반성으로 조직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한 조치다.올 2월에 이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외부청렴도 측정과 관련된 민간위원과 시청 국소장, 실과소장, 노조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그동안 김천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내·외부 분야별 14개 실천과제에 대한 실적 설명, 각 부서의 청렴도 향상 대책 발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청렴도 1등급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기대와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시의 청렴도 향상 대책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공직사회의 변화가 느껴지는지 등 외부에서 평가하는 시의 청렴도 노력에 대한 민간분야 대표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전달했다.이창재 부시장은 “올해 연초부터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도 향상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왔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시민이 신뢰하는 희망김천 구현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8-16

희망 메시지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막 올라

[김천] 제19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지난 4일 김천문화회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15일까지 12일간 김천문화회관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등에서 이어진다. 연극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예년과 달리 개막식 등 일체의 사전 행사가 생략된 가운데 이날 오후 7시 개막작 ‘장수상회’ 공연으로부터 시작됐다.‘연극 힘내세요!’를 슬로건으로 준비한 올해 대회는 국내 연극계 원로들이 출연하는 유명 작품 중심으로 13개 작품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해소’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한 ‘시민화합’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 이순재·백일섭·손숙·박정수 등이 출연하는 ‘장수상회’, 전무송과 그 가족이 출연하는 ‘상당한 가족’, 매헌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를 담은 ‘역사의 제단’, 코믹극으로 개그맨 정태호가 출연하는 ‘그놈은 예뻤다’ 등은 관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모든 공연은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 금지(물과 무알코올 음료는 가능) △지정 좌석에서만 관람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이 이행되는 가운데 열린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삶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연극은 공연자와 관객의 호흡을 통해 잠시나마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의 예술’”이라며 “(많은 분들이)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연극으로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하룡 김천국제가족연극제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는 (사람의) 호흡기만 가린 게 아니라 영혼마저 가리려 한다. 거리 두기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스스로 제 위치를 잃어가고 있다”며 “이번 연극제를 통해 위안을 얻고 자유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8-05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창단20주년 기념식

【김천】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창단20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단한 이래 20년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 및 질서유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단체다.또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등 의식 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의 주요행사에서 보행자 안전지킴 및 교통정리를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교통안전과 관련된 봉사에 국한되지 않고 국경일에는 시민의 발인 택시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아주기, 명절 귀성차량 음료봉사,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모범을 보였다.올해는 보행보조기 실버카 지원사업을 시작해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있다.박태규 김천시지대장은 “지난 20년간 묵묵히 봉사해온 대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토대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품격있는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7-29

‘김천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김천】 김천시가 ‘김천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사업인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올해 7월까지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을 추진 중이었다.푸드플랜이란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뿐만 아니라 영양·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관련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전략을 말한다.시는 생산·유통·소비 활성화 방안으로 김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보장받을 수 있는 로컬푸드 개념을 기본으로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관련 주체들의 참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와 품목 다양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 푸드플랜 홍보를 통한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김천시 푸드플랜 종합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김충섭 시장은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과 연계해 지역특성이 잘 반영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김천시 푸드플랜을 수립, 체계화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선순환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7-21

김천시, 황금동 문화거점시설 ‘황금뜨락·황금마루’ 개소식

[김천] 김천시가 2017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황금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결실인 ‘황금뜨락 및 황금마루’ 개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황금뜨락 및 황금마루’가 새로 건립된 곳은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이 있던 곳으로 안전문제에 취약해 인근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호소하는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황금시장 문화거점의 일환으로 시행한 황금뜨락의 현대식 건물은 사회적기업의 지원 및 활동공간으로 사용되며 한옥 건물은 황금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방문객의 커뮤니티 및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용될 예정이다.황금뜨락의 커뮤니티 공간에는 다양한 문화시설뿐 아니라 버스 전광판을 설치해 황금시장을 이용하는 지례 5개면 주민들이 그동안 장시간 버스 배차간격으로 비·눈이 오는 날 많은 불편을 겪었던 점을 감안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및 버스대기 공간과 문화 공간 등을 제공함으로서 황금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황금뜨락의 명칭은 공모결과에 따라 황금시장 상인회, 황금동 마을주민, 시민들의 투표로 오랜 고심 끝에 최종 선정됐다. 황금뜨락의 의미는 황금시장 이용객들이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공간에 잠시 쉬어가는 장소란 뜻이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7-20

김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김천] 김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김천시는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유일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2020년 공통일자리 실적으로 고용률(15~64세) 66.1%(목표대비 101%), 취업자수(15세 이상) 7만5천700명(목표대비 103.6%),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만4천988명(목표대비 105%)으로 각각 당초 목표 대비 100% 초과 달성했다.시는 지역 청년의 실업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더하기를 2대 핵심과제로 지정하고 지역 맞춤형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취약계층 및 청년 등을 위한 일자리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센터를 설립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도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김충섭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시의 일자리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 속에서도 경제의 근간인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2021-07-13

김천상무, FC안양과 홈경기서 경품 70여개 증정

[김천] K리그2 1위 김천상무가 2위 FC안양의 홈경기에서 70여 개의 경품을 증정한다. 8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10일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R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지금까지 9번의 홈경기 중 5승 3무 1패로 승률 72.2%를 기록하며 10개 팀 중 홈 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홈경기에서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김천은 안양과 홈경기서도 다양한 팬 프렌들리 행사를 진행한다.김천상무는 안양전 홈경기서 하프타임 전광판을 활용한 ‘맞혀보슈웅’ 이벤트를 연다.오현규, 박상혁, 심상민, 김동민이 나와 다양한 미션을 시행한다.눈 감고 골 넣기, 1대 1 PK대결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예능형 게임이 전광판을 통해 진행된다.전광판을 보고 정답을 맞힌 팬에게는 2021 시즌 사인볼이 제공된다.직관인증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경기장 입장 후 경기장 배경으로 인증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김천상무직관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면 2명을 선정해 친필사인 MD를 제공한다.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경기 시작 직전에는 승리의 클래퍼 타임을 실시해 장내 아나운서의 육성에 맞춰 클래퍼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후반전,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금오섬유에서 제공하는 전자랜드 100만원 상품권, 파리바게뜨 롤케익 교환권, 김호중 앨범 CD까지 다양한 경품을 후반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경품 추첨 이후 전광판에 경품 당첨자를 표출하며 김천상무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당첨자 번호를 공지할 예정이다.FC안양과 홈경기는 TV 중계 IB스포츠(U+tv 112번, 올레tv 53번, Btv 129번, sky life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2021-07-08

제5회 매계문학상 수상자 선정

【김천】 김천문화원 매계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5회 매계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본상에  천수호 시집 ‘수건은 젖고 댄스는 마른다’와 향토문인상에 조석현 시집 ‘화분증’을 선정했다.매계문학상은 김천문화원이 조선 성종조에 ‘두시언해(杜詩諺解)’ 간행을 주도하고 유배가사의 효시인 ‘만분가(萬憤歌)’를 집필하는 등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상으로 2017년 제정돼 그동안 6명(본상 4, 향토문인상 2)의 수상자가 배출됐다.매계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천수호(57) 시인은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해 ‘아주 붉은 현기증’,‘우울은 허밍’ 등의 시집을 발간했다.경산 출신으로 명지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문학박사)한 천수호 시인은 현재 명지대 객원교수, 횡성예버덩문학의집 운영위원, 작은서점 청색종이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매계문학상 향토문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석현(69세) 시인은 1980년 ‘시문학’으로 등단해 ‘6병동’ 등의 시집을 발간했다.김천 출신으로 충남대 대학원을 졸업(의학박사)한 조석현 시인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조석현정형외과 원장,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보훈의료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심사는 김종태 시인(호서대 교수)와 이학성 시인(제4회 매계문학상 본상 수상자)이 맡았다.심사위원회는 “천수호 시인의 본상 수상 시집은 세련된 감각과 밀도 있는 사유의 결합을 통해 인간 삶의 본질적 문제에 관한 관찰과 성찰의 미학을 융숭 깊게 구현하고 있으며 조석현 시인의 향토문인상 수상 시집은 생명의 질서와 자연의 이법에 대한 탐색을 통해 인간과 사물을 향한 화해와 합일의 미학을 핍진하게 형상화하고 있다”는 요지의 심사평을 했다.한편 제5회 매계문학상 시상식은 9월 중 개최 예정이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7-08

김천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약

【김천】 김천시가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증대를 위해 상호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혔다. 주요 협약으로 청년 창업지원과 평화시장 청년몰 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소상공인역량강화컨설팅, 청년고용연계자금) 연계, 소상공인의 자립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의 홍보 및 협력, 기관의 정보 교류 등이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재난지원금, 정책자금,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집중하고 있으며, 창업·성장·재기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안정지원, 온누리상품권 관리 등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충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와 유기적으로 상호 협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연계로 소상공인의 자립 강화와 청년 창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 후 성장 지원 협력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7-07

김천시, 송설로 등 8개 노선 가로수 교체

【김천】 김천시는 2023년까지 3년차 계획으로 히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 수종 ‘가로수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가로수 교체 이유는 기존 히말라야시다는 생장이 빠르고 수형이 웅장해 예전에는 많이 심겨졌으나 얕은 뿌리로 인해 바람에 의한 도복이 잦을 뿐만 아니라 빠른 생장으로 인한 지상부 전선과 건물에 근접돼 생활 불편 초래와 태풍 내습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됐다.최근에는 온난화 현상 등으로 송진 및 진딧물 진액 피해가 극심해 가로수 아래 주·정차된 차량에 진액이 떨어져 다수의 시민과 상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히말라야시다 가로수 구간인 시민로, 송설로, 용암로, 황악로, 김천로, 자산로, 황산로, 양금로 등 총 8개 노선 540여그루를 교체할 예정이다.장기적으로 시가지 은행나무 열매 피해 가로수도 교체해 거리특성에 적합하고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식재,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가로수 교체구간은 인도 지하에 광케이블과 도시가스 지선이 매설돼 있어 벚나무, 은행나무 등 교목 식재가 어려움에 따라 화이트 핑크 셀릭스(삼색버드나무)로 플랜트(화분) 식재 했다.이 수종은 계절에 따라 잎이 핑크, 화이트, 그린의 3가지 색으로 변하는 신품종으로 맹아력이 좋아 원하는 다양한 수형의 연출이 가능해 가로수, 정원수, 공원수 및 독립수 등 다양한 용도로 식재되고 있다.김충섭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김천 가로수길과 다른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변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7-07

“백신접종 김천시민 상무경기 무료입장”

[김천] 김천상무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김천시민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준다.6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R FC안양과 홈경기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김천시민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무료 예매 가능 구역은 일반석, 가변석(테이블석 제외)이며 온라인 예매를 마쳐야 한다. 온라인 예매 수수료 1천원은 본인 부담이다. 온라인 예매 후 현장 매표소에서 증빙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전 좌석은 1인 4매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 구매는 안된다. 만 65세 이상(1956년생까지) 및 장애인의 경우 현장 구매 및 전화예매(1588-7890)가 가능하다.예매 가능 좌석은 테이블석(T구역)을 포함한 가변석(W/N구역), 일반석(A/B/I구역)이다.원정 팬 입장은 프로축구연맹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가능하다.테이블석(T구역)은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초등학생까지) 8천원이다.테이블석을 제외한 가변석(W/N구역)은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이다.코로나 백신 접종 김천시민, 군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 1956년생 까지), 장애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 가능하다.김천상무 홈경기 티켓 예매는 첨부된 이미지 QR코드 스캔을 통해 티켓링크로 이동해 진행할 수 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