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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시 인사 첫째 원칙은 ‘능력’ 서기관 자리 억지로 안채운다

오는 6월 말 포항시 4급 서기관 6명이 대거 퇴직 또는 공로연수를 떠나면서 포항시가 승진인사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절대적인 승진대상자 수가 부족해 인사권자 입장에서는 ‘옥석가리기’는 커녕 누굴 어떤 자리에 앉혀야 리스크가 적을 지부터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일각에서는 이번 정기승진인사에서 3∼4명만 승진시키고 나머지 자리를 공석 상태에서 대행체제로 일정기간 운영 후 승진대상자가 추가되는 시점에 재심사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포항시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4일 하반기 정기승진인사를 실시한다.이번 승진인사에서는 4급 서기관 승진인사가 가장 눈길을 끈다.오는 6월 말 이원탁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이 명예퇴직하고, 라정기 북구청장, 김복조 남구청장, 정영화 환경국장, 최제민 농업기술센터 소장, 양청직 평생학습원장 등 5명이 공로연수를 떠나면서 포항시 서기관 15명 중 6명의 자리가 비워지기 때문이다.포항시 서기관 자리는 본청 국장, 사업소장, 남·북구청장 등에 자리해 많은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갖고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많게는 4개에서 9개 과 200여명 직원을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자리로 관리자로서의 능력과 경력, 리더십, 직무역량이 필요하다.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단순히 연공서열이 높은 순으로 승진시키기만은 어려운 자리임이 분명하다.그런데 현재 4급 승진대상자는 8명 가량으로 파악되는데 8명 중 4급 서기관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 많지 않다는 목소리가 안팎에서 나오고 있어 포항시 인사부서에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포항시 공무원은 “승진인사를 진행할 시 통상적으로 대상자를 6∼7배수 가량 놓고 승진 여부를 결정하는데 이번 인사는 사실상 1배수 수준에 불과해 검증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며 “이번 인사에서는 일부 인원만 승진시키고 다음 인사에서 대상자가 늘어나면 재심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상황이 이렇자 포항시 인사부서는 이번 승진인사에서 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모두 채울지 몇몇 자리는 비워두거나 대행체제로 갈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 공직자들이 동시에 은퇴를 결정하고 한동안 신규 공무원 채용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인사공백이 생기면서 승진대상자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일부 인원에 대한 승진을 보류한다면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승진을 함부로 결정한다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21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 총력 다할 것”

포항시가 주요 산업단지 내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에 대한 진행상황 점검으로 발빠른 투자유치에 돌입했다.포항시는 21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투자유치 진행상황 및 공사현장 점검을 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주)포항융합티앤아이, 금호건설 등 관계기관, 지역 내 대규모 투자기업인 (주)에코프로, (주)포스코케미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먼저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인 포항영일만산업단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투자현황 및 부지 조성, 용수 공급, 폐수 처리, 전력 공급 등과 관련한 추진상황을 총괄적으로 확인하고, 지난해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주)에코프로와 (주)포스코케미칼 기업체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 및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포항시와 유관기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비롯해 기업이 더욱 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단지별 인프라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포항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투자기업들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인프라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향후 포항시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민·관·경제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기업유치위원회’를 출범해 대기업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추진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규모투자기업 지원단’ 구성, 투자유치 시민참여단 모집 등 포항시의 역량을 총동원해 전략적 투자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동혁기자

2022-06-21

포항을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포항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 선도도시 구축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20일 시청에서 포항교육지원청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이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향한 학교의 변화와 삶의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신광면 소재 폐교 부지(구 신광초등학교)에 조성된 환경교육시설인 포항환경학교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선도도시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생태환경공간, 신재생 에너지 설비 등을 활용한 직접 교육 실시 △다양한 환경 주제를 기반으로 한 범교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보급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등이다.포항환경학교는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종합지원을 통해 탄소중립학교, 생태전환학교, 기후변화 교육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며, 양질의 통합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 폐교 부지를 기반으로 조성된 시설인 만큼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교육·문화·휴식공간으로서 효과적인 활용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강덕 시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포항환경학교를 지역 환경교육센터로서 자리매김하게 하고, 포항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며 “탄소중립 실천 모델학교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포항을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도약하게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박해자 포항환경학교장은 “포항환경학교가 지역의 유일무이한 환경교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환경학교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환경시민으로서 탄소중립 실천문화에 적극 동참하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2-06-20

포항시 북구청, 우기 대비 급경사지 7곳 안전점검 시행

포항시 북구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여름철 우기를 맞아 산사태 취약지 안전관리의 강화를 위해 북구 인명피해 우려 지역 급경사지 용흥1지구 외 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북구 산업과 산림자원팀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우기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주택 인근, 해빙기 점검결과 보수·보강 필요지역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주요점검 내용으로는 △건축물 주변 지표면 상태 절토사면 표층침식이나 배수기능 상태 △주택이나 급경사지 인근의 배수시설의 배수기능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낙석·잡목 제거 등이 있으며, 사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와 수방계획 및 자재확보 여부 등 안전관리상태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북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예산 투입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계획을 수립해 우기 재난사고 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라정기 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가 심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사전 안전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2-06-20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속도 낸다

국내 최초의 연구중심의대를 포스텍에 설립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 된다.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은 지난 17일 포항시청에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유치 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추진계획 보고에서 김철홍 포스텍 교수는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필요성 △포항과 포스텍의 경쟁력 △연구중심의대 설립계획 △연구중심 스마트병원의 청사진 등을 밝혔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포스텍은 오는 2028년까지 연구중심의대와 900병상 규모의 스마트병원(1단계 500병상, 2단계 400병상)을 설립해, 연간 50명의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선도적인 연구중심 의학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경북과 포항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와 신약의 임상 검증이 가능한 연구병원을 동시에 확보할 경우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고속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 포항이 보스턴 모델에 버금가는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까지 정주여건 개선과 연구센터 유치 등 남은 과제 해결에 산·학·연·관이 역량을 함께 모아야 한다는 데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화 시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지역대학이 직접 키워 미래 바이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지자체에 맡겨야 한다”며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도가 앞장서서 대한민국 바이오보국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병원 설립은 우수한 바이오 연구 인프라를 갖춘 포항이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전제이다”며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와 경제활력 둔화를 동시에 해결해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병원 설립을 통해 과학과 공학, 의학을 융합하는 교육·연구를 실현해 감염병과 난치병, 고령사회 등 사회적 난제를 융합적 지식으로 해결하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2022-06-19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결단 내려야”

포항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일동은 지난 17일 본회의장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건의서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낸 포항은 대한민국 산업 근대화를 이끌었던 도시의 자부심 만큼 대한민국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포항을 고향으로 둔 이 전 대통령이 새로운 시대가 열린 이 시간에도 홀로 옥중에서 버티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갈등과 분열, 아픔과 대립의 역사를 끊어내고 상생과 대화합의 물꼬를 트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세계금융위기 성공적 극복과 G20 정상회의, 안보 정상회의를 통한 국격 강화, 국민소득 2만 달러 재진입, 인구 5천 만명 돌파, 세계 7번째 20-50클럽 가입 등 재임 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있어 뚜렷한 업적을 남긴 공로까지 부정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고령의 전직 대통령을 계속해서 차가운 감옥에 방치하는 것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대한민국 국격에도 맞지 않다”며 “이 전 대통령이 남은 인생을 포항시민과 국민들 곁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사면하여 국민통합의 대의를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박동혁기자

2022-06-19

포항시-지역 국회의원 현안해결 ‘맞손’

포항지역 정치인들이 국비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8일 김정재(포항북),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당면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2023년도 국비사업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사업별 대응전략을 모색했다.조찬 간담회에 앞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최근 물가 상승, 극심한 가뭄 등 지역 동향 및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아울러 철강경기 침체 및 출산율 저하, 청년 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와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발전을 견인할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중앙부처에 강력히 사업 반영 요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 설립과 관련해, 수도권 기업·연구소 지방 이전에 따른 기업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으로 시민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대응을 요청했다.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대교) 건설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인가 △기업혁신파크 선정 △포항∼수서 고속철도 유치 등 총 19건이며,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한 후 지속가능한 포항 도약을 위한 2023년 국비예산 확보 공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대교) 건설’, 지역 의료 여건의 개선과 혁신적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현을 위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에 대해서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과 물가 상승,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를 통한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2022-06-19

‘교통카드 탑재형’ 포항사랑카드 나온다

포항시가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포항사랑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포항시는 티머니와 제휴를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교통카드 겸용 포항사랑카드를 발급한다고 16일 밝혔다.지역화폐에 티머니 교통카드가 탑재된 포항사랑카드가 출시되면 시민들은 교통카드를 따로 소지하지 않아도 포항사랑카드 1장만으로 자유롭게 교통이동권이 확보돼 이용 편익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교통카드 충전은 포항사랑카드 잔액 및 충전계좌와 연동되지 않으므로, 기존 교통카드 충전(편의점, 티머니충전소, 티머니 홈페이지·앱) 방식으로 가능하다.또한, 포항시는 교통카드 출시 기념으로 5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며, 이달 초 포항사랑카드를 충전하지 못한 시민들은 21일 0시부터 ‘IM#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교통카드 탑재형 포항사랑카드 발급은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만 14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포항 소재 대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규 또는 교체발급하면 된다. 단, 1인 1카드에 한해 구매 및 사용 등록이 가능하므로 교통 기능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포항시는 이달 초 구매기회를 똑같이 제공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포항사랑카드 온·오프라인 동시오픈을 시도했으나, 예측하지 못한 거래량 폭증과 시스템 접속 지연 현상 발생으로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이에 시스템 자원 증설을 거쳐 7월부터는 당초와 동일하게 온라인(IM#)은 매월 초 0시부터 충전이 가능하고, 오프라인(대구은행 방문)은 매월 첫 영업일 오픈시간 방문충전 방식으로 분산 판매할 계획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달 초 포항사랑카드 충전 앱(IM삽) 동시 거래량 폭증 사태로 포항사랑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며 “하반기에는 지역 화폐의 다양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정적인 지역화폐 지원 정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2022-06-16

4대 철강업체 ‘안전한 일터 만들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16일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에서 포항지역 4개 대표 철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4대 철강업체 더 안전한 일터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현대제철 포항공장, 동국제강 포항공장, 세아제강 포항공장 기업체가 참여한 이날 회의는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철강업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철강업계에서는 최근 5년간 58건, 64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제조업 사망사고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올해 현재까지 전국에 5건, 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2건(2명)이 포항지역 철강업에서 발생했다.참석한 4대 철강업체는 자사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각사별 안전 조직 인력·예산을 확충하고, 협력사에 대한 안전 관련 지원을 강화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협약체결 이후 4대 철강업체는 안전보건 선도기업으로서 지역 내 중소규모 업체 11개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무료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권오형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대부분의 사망사고는 중대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위험사업장에서 반복 발생하고 있다”며 “각 사에서 기본적인 안전, 보건 조치와 작업매뉴얼이 지켜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하고, 아울러 4대 철강업체가 지역에서 안전보건 리더로서의 역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2-06-16

기계면 봉좌마을‘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포항시는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이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20가구 이상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행정구역 또는 자연부락 단위의 마을,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단지가 지정대상이다.에너지전환 시범마을로 선정된 봉좌마을은 지정서 발급, 현판 설치, 기념식수 식재와 함께 마을공동체에 3년간 연간 1천만원을 지원받고, 1억6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너지 자립마을 홍보관 △공유자전거 도입 △신재생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 등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진행한다. 2023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을 받는다.봉좌마을은 에너지자립 조성기→확산기→고도화기 3단계 과정을 거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률 100% 및 에너지 자립률 80%를 목표로 주민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속적인 폭염 및 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에너지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및 자립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2022-06-15

3년 만에 프로야구 경기 ‘파란피 끓는다’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한동안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못했던 포항에 3년 만에 프로야구가 돌아온다.KBO 사무국은 7월 26∼28일 한화이글스-삼성라이온즈 경기 장소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포항야구장으로 바꾼다고 15일 밝혔다.변경 사유는 연고 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와 저변 확대다.포항야구장은 총사업비 317억원이 투입돼 1만5천석 규모로 지난 2012년 완공됐다.포항시는 지역 내에 프로야구팀이 없는 지역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구·경북권 유일의 프로야구팀인 삼성라이온즈를 설득해 포항야구장을 팀의 제2홈구장으로 활용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이에 삼성라이온즈는 포항야구장에서 2012년 이후 매년 6∼9경기를 개최하며 포항지역 야구팬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역할을 했다.삼성라이온즈는 포항야구장에서 통산 39승 17패로 6할9푼6리의 높은 승률을 자랑하며 ‘약속의 땅’ 포항이라는 별칭도 탄생했다.하지만 지난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무관중 혹은 관중 입장 제한이 이뤄지기 시작해 2020시즌과 2021시즌 2년간 포항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그런데 올해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관중 100%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올시즌 모든 홈경기를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삼성라이온즈가 포항시와 협의해 우선 3경기를 포항에서 치르기로 한 것이다.포항야구장에서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된 것은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가 격돌한 2019년 9월 18일이며 이날 경기에서는 LG가 삼성을 4-3으로 꺾었다. /박동혁기자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