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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만든다

해양스포츠 도시 포항의 해양스포츠 활성화의 거점이 될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이 조성된다. 포항시는 16일 형산강 조정경기장에서 이강덕 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문명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상스포츠 동호회원과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은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상대동 포항종합경기장과 형산강 조정경기장 인근에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지상4층 규모의 수상레저타운 건물과 폭 4m, 총길이 35m의 보행교, 높이 1.5m에 지름 35m 크기의 수상레저구조물, 9m 높이의 상부시설 등이 만들어진다.형산강 수상레저타운은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장의 유치로 통한 수상레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수상레포츠 교육 및 체험 등의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해양레포츠 관광객 유치를 통한 해양스포츠 활성화 등 해양문화관광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이강덕 시장은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을 시작으로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와 상생인도교, 수변테마꽃길 등의 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형산강을 생명과 문화가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7-03-17

일·가정 조화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외국·이하 포항건강센터)가 현대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족관계 갈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포항건강센터가 연중 벌이고 있는 `일·가정 양립 조화`를 이루기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이 가족관계 갈등 해결 대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건강센터는 16일 포스코 패밀리사인 포스코플랜텍를 방문해 관리부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센터는 건강한 가정 회복을 통한 건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의 대상을 기업체, 각종사회단체, 농·어업인단체 등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이날 포스코플랜텍에서 첫 교육을 했다.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올해 회사경영방침인 `행복경영`과 조화롭게 맞아 떨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외국 포항건강센터장은 “부모교육만이 가족간의 다양한 문제와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간 소통과 믿음으로 행복한 가정, 밝은 사회를 열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교육 대상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고세리기자

2017-03-17

“대학 신입생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지난달 어느 대학 학생회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소주 7천800병을 가져간 것이 드러나면서 대학생 음주문화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지역 보건소에서 건전한 대학 음주문화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3월 한 달간 `신학기 캠퍼스 건전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표로 지역 대학 보건실 및 절주동아리와 함께 이달 말까지 절주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14일 선린대학교를 시작으로 16일 포항대학교, 21일 포스텍, 23일 위덕대 순으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알코올 검사와 개인상담을 토대로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관련 문제를 조기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음주 고글체험, 투호던지기 게임, 절주서약서 작성, OX퀴즈 등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센터 관계자는 “원치 않는 술잔은 당당하게 거부하는 것이 옳다. 음주를 억지로 권하는 것은 형법 제324조 강요죄로 5년 이하 징역까지 처벌할 수 있다”며 “음주 강요는 대학 문화나 전통이 아니라 사회적 범죄라는 인식을 갖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힘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민정기자hykim@kbmaeil.com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