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에스포항병원, 3회 연속 ‘다이아몬드’ 획득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주최하는 WSO 엔젤스 어워드(WSO Angels Award)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수상했다.세계뇌졸중학회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WSO 엔젤스 어워드는 RES-Q 레지스트리에 참여하는 병원이 뇌졸중 환자 데이터를 제출, 병원 내 인정된 뇌졸중 집중 치료실(Stroke Unit) 운영 여부, 뇌졸중 치료 전문 인력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 분기 선정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의 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이번 분기에서는 33개 국가가 참가해 146개 센터 중 29개 센터가 다이아몬드 어워드를 받았다. 아시아 병원 중에서는 대한민국 에스포항병원을 포함한 7개국 중 7개 병원만이 다이아몬드 어워드를 수상했다.에스포항병원은 지속적인 뇌졸중 치료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국내 뇌졸중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앞으로의 국내 뇌졸중 치료환경을 개선하는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겠다”며 “우리가 가진 시스템으로 환동해권 지역의 뇌졸중 환자 치료 질을 높이는데 의료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건강한 일상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14

경관농업 관광상품화 전문가 의견 공유

포항시가 경관농업단지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포항시는 14일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에서 ‘경관농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호미반도 경관농업 조성사업을 시작해 매년 10만 평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45ha으로 확대해 조성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경관농업단지의 확대 방안과 함께 경관농업을 활용한 체험장, 농특산물 판매장,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이날 발제는 ‘경관농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성환 포항시 농촌활력과 경관농업팀장의 ‘포항 경관농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시작으로, 정철의 안동대 교수의 ‘농업경관의 생태계 서비스’, 임기병 경북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호미곶 경관농업을 위한 제언’, 이응진 대구대 교수의 ‘경관농업 관광자원의 사업화’ 발표가 이어졌다.패널토론에는 정철의 안동대 교수, 임기병 경북대 교수, 김경태 포스텍 교수, 이응진 대구대 교수, 전지영 세종대 교수, 이두희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수곤 한국농업경영기술연구원 팀장 등 포항 경관농업 활성화 자문위원 7명이 참여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경관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사항이 하나씩 이뤄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14

포항북부경찰서 신청사 27일 문 연다

포항북부경찰서가 오는 27일부터 양덕동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14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신청사는 289억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2019년 10월부터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에 착공에 돌입했다.북구 덕산동에 1985년 5월 문을 연 구청사는 37년이 흘러 역사가 깊은 만큼 지진 피해, 노후 등 건물 약화와 협소한 주차공간 문제 등으로 신청사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포북서는 지난 2011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부지 사용 승인을 받아 2019년 10월 14일 289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3년 여간의 공사 끝에 준공된 신청사는 대지면적 2만3천100㎡(6천988평), 연면적 9천46㎡(2천736평)으로 부지면적은 약 4배, 건물은 약 2배 정도 넓어졌다.민원봉사실이 1층에 위치한 별관은 총 지상 3층 건물이며, 민원동을 청사 입구 가까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어 보안에 취약했던 기존과 달리 신청사는 직원 안내에 따라 별관을 통해서만 해당 업무 부서로 이동할 수 있어 피해자 등 정보 보호가 강화됐다. 별관 1∼2층에는 민원실과 청문감사인권관·경비교통과, 3층에는 사회복무요원휴게실이 조성된다.본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돼 지하 1층은 사격장·기계실, 지상 1층에는 형·수사과와 직원 카페 폴(For Police)다방이 들어선다. 2층은 생활안전과·여성청소년과, 3층 경무과·112치안종합상황실, 4층에는 정보안보외사과 등이 입주한다.구청사에서 매일 발생했던 주차난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동과 본관을 구분하면서 방문객과 직원의 주차장 또한 전용 구역을 따로 지정해뒀기 때문이다.민원인 주차 구역에는 일반 15대, 전기차 10대, 경차 7대, 장애인 전용 주차 3대, 임산부 전용 주차 2대로 총 37대를 수용한다.본관동에는 일반 57대, 관용차 25대, 장애인 전용 주차 2대, 임산부 전용 주차 2대, 호송버스 전용 주차 3대, 싸이카 전용 주차 3대로 총 92대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신청사는 주차 공간 증대, 민원 대기실 확장 구분, 보안시스템 강화 등 기존 구청사에서 발생하던 문제점들을 해소해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효율적인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새로운 업무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2-06-14

“화물연대 총파업, 지방정부 차원 대책 마련할 것”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산업 전반에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전국에서 5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포항지역에 대한 대책마련에 적극 나섰다.이강덕사진 포항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물연대 육상화물 운송 거부’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이 시장은 “오늘(13일) 오전 화물연대 파업현장을 찾아 노조원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화물연대는 긴급물동량 등 사측에서 꼭 필요한 부분은 배려하면서 파업을 진행했는데 정부 여당에서 너무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이어 “(화물연대 측에)시민 여론을 감안해 이번 파업이 기업 운영이 중단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그는 “지난 6월 7일부터 돌입한 화물연대의 무기한 운송 거부는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사항이 주된 쟁점이지만,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의 목소리가 정부에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노사관계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운송 거부 사태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 및 부상 등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사회보장제도이며, 지난 3월 1단계 시범사업 공모에 63개 지자체가 지원한 결과 포항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이강덕 시장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와 함께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들의 대대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13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54명 모집

포항시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체험연수 참여자 54명을 모집한다.포항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기간 동안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행정인턴 체험연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인 14일 기준 포항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외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청년이며, 6월 중 무작위 전산추점을 통해 총 5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모집인원 중 10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자녀 △법정 차상위계층에 속한 자 △등록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 본인 및 자녀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최종 선발된 행정인턴 체험 연수자들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청과 구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의 출자·출연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8시간동안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포항시 관계자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이 사회생활과 공공부문의 실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인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13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필요”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1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근 지역 원로와 시민단체들 사이에서 포항이 고향인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사람이 돌아갈 곳이 가정이고 고향이듯 이 전 대통령의 고향인 포항이 넓은 마음으로 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며, 지자체장으로서 전직 대통령의 사면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는 매우 조심스럽지만,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시점에서 국민화합과 통합을 위해 사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 말씀과 정치권의 이야기처럼 82세의 고령에 지병을 앓고 있는 분이 20년간 계속 수감 생활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데 동의한다”면서 “이 전대통령의 공과(功過)에 대한 평가가 분명 엇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갈등과 분열, 아픔과 대립의 역사를 끊어내고 상생과 대화합의 물꼬를 트기 위해 윤 대통령께서 조만간 결단을 내리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강덕 시장은 “역대 정부에서도 여야 대화합을 위한 보수·진보 정치인 사면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인 사면을 해왔던 전례가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렵고 정치적인 대립이 심각한 이때 여야 대화합과 동서 대화합 차원에서 이 전 대통령 사면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다”고 의견을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13

“시민 힘 합쳐 희망특별시 포항 만들자”

포항시가 지난 11일 시승격 73주년을 맞아 2022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대규모 야외행사인 이날 기념식은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등 관계자와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29개 읍면동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치러져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해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단오절 연계행사인 읍면동 만장기 입장을 시작으로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분야별 특별상 시상 △기념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시민화합 퍼포먼스 △포항 출신의 전유진과 미스트롯 성민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별상에는 경제 활성화, 코로나19 극복, 지속가능 발전 등 시정발전에 힘을 보탠 9개 분야 총 12명의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했다.특히, 포항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전유진 양과 미스트롯 출신인 성민지 양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꾸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2부 행사인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는 △한복맵시 자랑대회 △노래자랑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복맵시 컨셉사진 공모전, 전통놀이마당, 체험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민이 힘을 모으면 어떠한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며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통합과 상생, 화합의 시대를 향한 희망특별시, 더 큰 포항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한편, 포항시민의 날은 2004년에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했던 날을 기념해 6월 12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12일이 주말인 관계로 기념식을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12

전국 50여개 대학 참가 진학박람회 ‘북적’

포항시는 지난 11일 포항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입시 전형에 따른 대응전략을 제공해, 수도권과의 정보 격차 및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50여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상담부스 운영(47개 대학) △대학설명회(3개 대학) △포항진로진학상담교사들의 1:1 진학상담 △학생부 관리자기소개서면접 코칭 △수시대비 전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정보들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특히, 지역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1:1 진학상담과 대학 학과별 합격·불합격 사례를 토대로 하는 학생부 관리자소서면접 코칭 사전 신청이 2일 만에 종료됐으며, 수험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했다.대입 특강은 ‘2023 대입 수시모집 전형 유형 분석과 합격 전략’을 주제로 서울시 교육청 장학관으로 퇴임한 이남렬 한국진로진학정보연구소장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포항시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대학 입시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포항시진로진학지원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12

“청년들 꿈꾸고 도전하는 포항”

지방과 수도권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방에 거주하는 MZ세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향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선 청년이 있어 화제다. 6·1지방선거를 통해 포항시의회에 새롭게 입성한 국민의힘 이다영(24·사진) 당선인이 주인공이다. 지난 1995년 허대만 전 의원이 당시 26세의 나이로 시의원에 당선되며 지니고 있던 역대 최연소 기록을 깨고 ‘역대 최연소 포항시의원’ 타이틀을 갖게 된 이다영 당선인을 만나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대학 재학시절 총학생회장에 도전했었던 것도 우리 대학의 문제점을 학생들 스스로 바꿔보고자 하는 것이었다.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교내에 학습공간을 새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권익보호와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했다. 전국 최초로 경북지역대학생연합을 구성해 하버드대 램지어교수 규탄성명을 발표했고 미얀마군부 국민학살반대챌린지도 전국 최초로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제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청년으로서 스스로 해결해보고 싶어 현실정치에 뛰어들게 됐다.-‘최연소 당선인’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TK최연소라는 점과 더불어 이준석 대표가 포항지원 유세에서도 저를 직접적으로 언급해주시는 등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대선을 통해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정치권에서도 청년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 같다. 그런 청년정치인 1세대로서 첫단추 역할을 더 잘해야 앞으로 청년들이 정치권 내에서 더 많은 참여와 실질적인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이보다는 지난 사회활동과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믿음으로 선택해 주신 거라 생각한다.-20대 청년의원으로서 포항시의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계획인가.△지방이 트렌드세터로 나아가게 하는 트리거역할을 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 매년 지방과 수도권의 차이가 심해지면서 지방균형발전이 시대정신으로 떠올랐다. 이런 시대정신을 우리 포항에서 이끌어내어 그런 시대정신을 이끄는 리더도시 포항을 만들고 싶다. 그렇기에 청년들이 자신의 고향에서도 꿈꾸고 도전하고 자리잡고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앞으로 구상 중인 조례나 정책을 듣고 싶다.△고향인 흥해가 지진피해를 온전히 극복하고 청년과 대학생을 위한 기숙타운으로 탈바꿈해 청년으로 흥하는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 또한 저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유로운 창업생태계에서 마음껏 창업에 도전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청년창업의 메카로 포항이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역 출생율과 청년전입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웰컴 투 포항’이란 생활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청소년들에게 포항에 살아도 성공하고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09

무장애 여행 쉽도록, 공공데이터 구축

포항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사업에 ‘청년인턴’을 고용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누구에게나 열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 무장애 여행 데이터 개방’이라는 주제로 신청했으며, 지난 2월부터 과제 발굴과 기업 매칭을 통해 사업을 준비해 지난달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과제는 지역의 청년인턴을 고용해 기존 포항시 관광지에 대한 개략적 정보뿐만 아니라 주변시설, 관람동선, 장애시설 등에 대한 현장확인을 거쳐 데이터로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관광약자들이 포항의 무장애 여행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포항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주요 문화·관광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무장애 여행데이터 구축으로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이 사업으로 구축된 데이터는 시에서 구축 중인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연계해 지속적인 현행화 및 자료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고 포항시 관광 홈페이지에도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무장애 여행으로 새로운 관광층을 창출해 경제적 효과도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가 데이터산업의 선도도시로서 자리잡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며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09

콘크리트 걷어내니 학산천 물길 보이네

포항시가 진행 중인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9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구 수협냉동창고 앞은 동빈내항과 학산천의 물길이 만나는 곳으로 그동안은 콘크리트 밑 관로에 감춰져 그 물길을 볼 수 없었지만,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차도교 설치가 진행됨에 따라 맑은 물길과 물고기, 물총새 등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시는 이처럼 복개 철거와 함께 생태적 기반인 수질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하천 생태계 생물종의 다양성을 높이고, 육상과 수상생물 간의 생태축을 연결해 살아 숨쉬는 건강한 생태하천이 될 수 있도록 정비한다는 방침이다.‘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404억원을 투입해 우현동 철길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길이 900m, 폭 23m 구간의 복개도로를 철거하고 옛물길 학산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구 수협 앞 접속도로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 교량을 상반기 내에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우현도시숲에서 대신아파트까지 우수관로 매설을 완료할 계획이다.포항시 관계자는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고, 포항의 도심하천 회복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공정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09

자천타천 6명 중 누가 웃을까

6·1 지방선거가 끝나고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제9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 초점이 몰리고 있다.포항시의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3일간 9대 포항시의회 첫 임시회인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첫날인 4일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른다.9대 포항시의회는 8대보다 1석 늘어난 33석(지역구 29석, 비례 4석)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22명, 더불어민주당 7명, 무소속 4명으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며 차기 의장은 국민의힘 몫이 될 전망이다.하지만 여느 선거와는 달리 뚜렷하게 타후보들을 압도하는 후보가 없어 치열한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의장 선거에 자천타천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는 김일만, 방진길, 백강훈, 백인규, 안병국, 이재진(가나다 순) 등 6명으로 모두 국민의힘 소속 후보다.김일만 당선인은 용흥동을 기반으로 한 지역구 의원으로 지난 6, 7대에 내리 당선된 후 8대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한 뒤 4년 만에 복귀에 성공하며 3선 의원이 됐다.김 당선인은 “기본적으로는 부의장을 먼저 염두에 두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의장 선거도 출마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4선의 방진길 당선인은 연일읍을 기반으로 6, 7, 8, 9대에 연속으로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에 성공한 저력을 자랑한다.방 당선인은 “최다선 의원 중 1명으로서 오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장 선거에 나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강훈 당선인은 흥해읍에서 지난 2017년 포항촉발지진 최대피해지역인 흥해읍 지역구 의원으로 내리 3선에 성공했으며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경험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백강훈 당선인은 “포항시 전체 이익을 위해 지난 8년간 가장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의장이 되든 부의장이 되든 역량을 발휘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3선의 백인규 당선인은 양학동을 기반으로 7, 8대 연속 당선된 이후 9대에는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지난 8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9대 전반기 의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백인규 당선인은 “8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장이 된다면 의회 인사권독립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9대 의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안병국 당선인은 중앙동에서 7대를 통해 첫 당선된 이후 8대에서 아쉽게 낙선 후 재보선을 통해 2년간 임기를 지낸 후 9대에서는 포항지역 최다득표율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안 당선인은 “의장, 부의장 중 어떤 자리를 노리기보다는 상황이 변하는 것을 지켜보고 판단을 할 계획이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이재진 당선인은 효곡동에서 5, 6, 7대 연속 당선 이후 8대에서 아쉽게 낙선돼 4년 간의 공백기를 보내고 9대를 통해 복귀하며 4선 의원이 됐다.이 당선인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주민들만 바라보며 활동해왔는데 4선으로 다선의원이 되니 의장, 부의장 선거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데 섣불리 나서기보다는 신중하게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이처럼 몇몇후보는 의장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 후보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어 정확한 후보군이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부의장 출마자는 의장 후보군이 분류되는 것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한 포항시의원 당선인은 “현재 뚜렷한 강자가 없는 상황 속에서 후보간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된다”며 “투표권을 행사할 의원들도 포항시의회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의장단을 뽑는 자리인 만큼 어느 후보가 적합한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2022-06-08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협의체 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김억수)는 지난 7일 지사 회의실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회의는 건보공단, 포항시, 노동자단체, 사용자단체, 의료공급자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병수당 시범사업 성공 정착을 위한 준비 상황을 논의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2025년 상병수당 제도 도입을 목표로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실시하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포항시 등 전국 6개 지자체에서 3가지 모형으로 진행된다.포항시의 시범사업 모형은 근로자가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7일간 대기 기간을 거쳐 1년간 최대 90일까지 일당 4만3천960원(최저임금의 60%)의 수당을 지급하는 모형을 적용해 운영된다.김억수 건보공단 포항남부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법 부가급여로 명시돼 있었으나 그동안 미 도입된 상병수병 제도가 2025년 도입을 목표로 우리지역에서 시범사업이 이뤄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항시와 의료기관 등 각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시범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