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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유망강소기업 11개사 선정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2-06-30 20:07 게재일 2022-07-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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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연계 R&D역량 강화<br/>운전자금 우대 등 다양한 지원

포항시는 30일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수 지역기업을 ‘2022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주)오션, (주)예스테크(이상 우수유망강소기업), 지구환경측정(주), 한일뉴즈(주), (주)에이치에너지, (주)가가, (주)이너센서, (주)마이다스에이치앤티, (주)성화이앤씨, (주)아이엠, (주)케미피아(이상 유망강소기업) 등 총 11개사다.

기계·소재 분야 3개사, 화학·에너지 분야 4개사,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 3개사, 환경 분야 1개사 등 업종별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기업별 매출이익, 기술역량, 경영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본 사업은 3월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 4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PM(Project Manager)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역량 강화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투자심리 회복 및 R&D 지원 확대를 위한 ‘PM연계 애로해결 지원사업’을 신설해 시제품 제작, 제품·공정개선 등 기술 전(全)분야에 걸쳐 협업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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