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공복합청사 내 3∼5층은 포항문화예술팩토리, 6층은 포항문화재단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3층은 멀티미디어홀·아트숍·아카이브 공간인 ‘아카이브 PH’, 4층은 ‘갤러리’, 5층은 ‘문화예술 창업지원공간’, 6층은 ‘문화재단 사무국’과 ‘문화도시사업단 사무실’ 및 ‘시민 커뮤니티실’로 조성된다.
문화예술팩토리는 4차 산업기반의 스마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문화·예술·전시·체험·공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 및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1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재단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사업별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며, 예술인과 시민들의 접근성 강화,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고 싶은 도시 조성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