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 친구’는 동해안에서 떠오르는 해를 형상화해 해맞이의 고장 포항시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가공한 우수 농특산물에 사용하는 공동 브랜드이며, 연 2회 심사를 거쳐 사용권을 지정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6월 30일 사용기간이 종료되는 11개 업체 52개 품목과 신규 지정을 신청한 1개 업체 2개 품목의 심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상표 사용 신청자 일반여건, 생산여건, 사용자여건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규 지정과 연장 사용을 승인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