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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12예천곤충엑스포, 대한민국 축제부문 `대상`

【예천】 예천군이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내실있는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지방자치 문화관광 축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지자체의 효율적 행정, 우수 경영혁신 사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난 28일 오후 5시 서울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을 했다.2012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는 지역의 신성장 동력인 곤충산업 육성과 자원화를 접목한 축제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23일간 개최됐다.엑스포 기간 동안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런던 올림픽, 여수엑스포 등 각종 축제가 동시에 개최돼 관람객 분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곤충 산업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 수준 높은 전시와 다양한 컨텐츠 및 편의 서비스를 통해 호응을 얻었다.엑스포는 85만1천741명의 관람객 유치와 입장료, 농특산품 판매수입 등을 통해 40여억 원의 수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994억5천600만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통해 지역의 성장 발전 기반을 굳건히 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이번 엑스포의 성공은 군민과 출향인, 2천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현장 홍보활동에 힘입어 인구 4만7천여명 규모의 작은 도시에서 곤충의 고장으로서 전국에 명성을 드높이는 기적을 이루어냈다.또한, 지난 8월 19일 국제곤충학회로부터 세계 최고 곤충산업 축제로 인증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12-31

경북도 정보화마을 평가서 `우수마을` 선정

【예천】 예천군 회룡포 정보화마을(위원장 류주희)이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회룡포 정보화마을은 26일 구미에서 개최된 `2012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경북도내 `우수 마을 단체`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천만 원 지원과 함께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 유공으로 군 총무과 황현구씨와 류주희 위원장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44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소득증진, 지역홍보, 정보격차해소 등 12개 지표 정량 평가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발굴의 정성 평가로 나눠 실시되었으며, 회룡포 정보화마을은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특히, 타 기관에서 회룡포 정보화마을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올해 8회 400여명이 회룡포 정보화마을을 견학하였으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한 마을 농산물의 다양한 이벤트 참가로 전년대비 전자상거래가 320% 증가하는 등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간 정보 격차 해소 노력도 부문에서도 높게 인정받았다.경북도 정보화마을 평가는 도내 정보화마을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주민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회룡포 정보화마을(위원장 류주희)은 “정보화마을 화합과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마을에 맞는 체험 및 전자상거래 상품 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 “상사업비 1천만 원으로는 전자상거래 상품 포장 박스 제작 및 회룡포정보화마을을 찾는 관광객 체험 부스를 제작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12-31

예천군, 지방재정 조기 집행 대상 등 24개분야 수상… 상사업비 14억 받아

【예천】 예천군이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내외적으로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군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중앙단위 평가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 노사문화대상 우수 등 9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도 단위 평가에서는 구제역매몰지 사후관리 평가 최우수, FTA기금 과수분야 최우수등급 등 15개 분야의 상을 받아 상사업비 14억원과 시상금 2천300만 원을 받았다.부문별 수상 내역은 경제 살리기를 위해 정부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차지해 10억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상과 기생충퇴치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행정이 돋보였다.또 청정 예천을 만들기 위한 환경분야에서는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한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평가, 저탄소 녹색성장, 자연보호 등 민관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농업 예천군으로 매년 강세를 보인 농정분야에서는 FTA기금 과수분야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추가 지원받은 것을 비롯해 2012 농림식품부 파워브랜드 AT상과 경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 등 4개 분야에 걸쳐 수상했다.또한, 군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 발굴과 생활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제안 제도 부문에서도 경상북도 우수상을 행안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우수상, 상생과 화합의 노사 관계 형성으로 행안부 노사문화 우수 기관 선정은 소통 행정 면모를 과시했으며,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2-12-27

예천군의회, 정신 못 차렸네

【예천】 예천군의회 군의원들이 임시회 예결위가 끝나자마자 연말 어려운 지역 사정을 외면하고 관광성 외유를 떠나 군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예천군의회 의원 7명과 사무과 직원 4명 등 총 11명은 2천400만 원의 예산으로 일정의 해외연수를 지난 22일 떠났다.4박 5일 일정의 이번 해외연수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의회 견학 및 선진 의회 연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군의원들의 해외연수 목적은 선진지 의회 견학을 내세우고 있으나 25일 싱가포르의회를 방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목적지가 관광지인 것으로 나타났다.관광 일정표에 따르면 깜뿡마을과 왕릉, 이슬람사원, 동남아 최대 규모인 새들의 천국 주롱 새 공원 관광, 싱가포르 시내 관광, 센토사 섬 관람으로 잡혀있는 등 전체 일정의 절반 이상이 관광으로 짜여 있다.특히 이번 군의회 의원들의 해외여행에는 지난 의장 선거 당시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됐다 풀려나 아직까지 재판 계류 중인 이 모 군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군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이에 주민 김모씨(47)는 “올해 군의회의 불미스런 사건으로 심기일전해 군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환골탈태하겠다던 의원들의 다짐은 결국 헛구호로 끝나고 말았다”고 허탈해 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12-24

예천군, 경북 새마을운동 평가 11년 연속 우수기관 `기염`

【예천】 예천군이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타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예천군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1C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해 1차 서면 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예천군은 Clean 경북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자원 재활용품 수집 운동,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돌봄으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에서 높은 펑가를 받았다.특히 마을 안길 및 진입로, 농로 포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시공하는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은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21C새마을운동과 접목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또한 집 없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보금 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랑의 집 지어주기`사업 등도 우수 사례로 뽑혀 좋은 점수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녹색 성장,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새마을 시책을 개발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21세기 뉴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계획이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12-24

예천군 친환경농업 교육

【예천】 예천군은 17일 실증시험장에서 2012년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을 위한 돼지분뇨 발효액비를 이용한 작물 재배 기술 성공 실증시험결과 평가 및 친환경농업 교육을 했다.친환경농업 인증 농업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교육은 돼지분뇨로 만든 발효 액비를 작물 재배에 활용한 성공 사례와 약도라지 재배용 상토 충진용 장치 개발, 미생물을 이용한 유도 저항성 시험 평가 등을 김진원 지도사가 직접 시연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돼지분뇨 발효액비를 이용한 작물 재배 기술 성공으로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하는 염류장해 방지뿐만 아니라 이 재배 기술은 2012 공무원제안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내년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특히, 퇴비에서 액비만을 추출하여 비료로 활용할 수 있는 `퇴비액 추출 장치 및 기술`은 특허를 받았으며 화학 비료 절감 효과가 매우 커 농가의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갖춘 농가로 육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개발하기 위해 기술 연구 중인 약도라지를 농가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상토충진용 장치를 개발하였으며 예천 쪽파 종구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파종 시기 및 퇴비 시용량 규명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12-18

농어촌公 예천지사, TM/TC 개통

【예천】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는 지난 14일 2010년 3월부터 2년간 추진해온 예천지구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사업(TM/TC) 개통식을 가졌다.예천지사 농업용수 중앙 원격관리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변용석 녹색사업처 처장과 김용수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은 원거리에 산재해 있는 저수지, 양수장 등 수원공 시설과 평야부에 위치한 용수로의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물을 지사 중앙관리소에서 원격으로 계측, 제어, CCTV를 통한 감시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2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2천618ha의 수혜면적에 저수지 4개소, 양수장 4개소, 평야부 수문 12개소, 평야부 수위국 4개소 등 총 24개소 시설에 대해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이 시스템은 물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안정적 용수공급은 물론 우기시 신속한 재해대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홍병선 지사장은 “TM/TC 개통식과 함께 수자원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이용과 자연재해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처 등 물관리 기술의 선진화를 이루었다”며 “추가예산확보를 통한 관내 전역의 자동화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12-18

예천署 이준원 경사 범인검거 도내 1위… 경위 특진

【예천】 예천경찰서 수사과 이준원 경사가 최근 `2012년 하반기 경북지방경찰청 특별승진 공적심사 범인 검거` 분야에서 1위를 해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을 안았다.그동안 경찰의 경위 특별승진은 예천경찰서와 같은 3급지 경찰서의 경우 도전할 수 없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다.하지만 이번에 이준원 경사가 열악한 근무환경을 극복하고 범인검거 분야에서 도내 1위로 경위 특별 승진을 하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사는 지난 1992년 예천 하리파출소 근무를 시작으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후, 10여년 동안 기피부서로 알려진 수사 형사를 자원해 근무를 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강력범죄를 비롯한 356건의 사건을 해결하고 17명을 구속 시킨 베테랑 수사 형사의 입지를 구축했다.이준원 경사는 “이번 특별 승진은 서장님을 비롯한 과장님과 팀장님은 물론 동료 직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더욱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수용 예천경찰서장은 “이번 이 경사의 특별 승진을 계기로 항상 솔선수범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성실한 경찰로서 다른 직원들도 우리도 하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2-12-17

예천군, 사과 명품화 사업 추진 `속도`

【예천】 소백산 자락에서 연간 7천t을 생산하고 있는 명품 예천사과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올해 380억여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예천군의 사과 재배 현황은 890여 농가에서 875ha이다.군은 명품화 사업을 위하여 향후 5년간 총 1천162억 원이 투자되는 과수산업발전계획을 수립, 올해 농림수산식품부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2013년도부터 곤충나라 사과테마공원 조성사업과 과원조성 확대사업, 과수기반정비사업 등을 통해 획기적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예천군이 수립한 과수산업발전계획은 친환경 고품질 과실 생산 비율을 80%까지 높이기 위해 218억 원을 투자해 사과원 갱신과 관수시설, 우수 농산물인증사업 등을 추진한다.또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를 위한 과수기반정비사업에 60억 원과 상리면 백석리 일대에는 조성하는 곤충나라 사과테마공원사업에는 100억 원이 투자된다.또한, 유통의 다변화를 통한 소비시장 여건변화와 FTA 시장개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관내 산재한 9개 사과작목반을 하나의 군 단위 통합작목반으로 결성하고 내년에 50억 원을 들여 산지유통종합센터(APC)를 건립해 유통체계의 혁신을 기할 계획이다.예천군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06년도부터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분야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돼 올해보다 30% 상승한 18억 원의 현대화 사업 인센티브를 내년에 지원받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12-17

예천, 신선채소단지 메카로 `발돋움`

【예천】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예천군의 신선채소 전문 생산 단지에는 수확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예천군은 인구 10만 신도시를 집중 공략 대상으로 정하고 지보면 일원 낙동강 리모델링지구와 기존 채소재배 시설단지를 로컬푸드 체계로 구축하기 위해 올해 2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시설 확충 사업을 실시해 12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이 사업은 농기계 경작이 가능한 대형하우스에 다겹 보온커튼을 지원, 겨울철 난방 유류비를 절약해 생산비를 절감, 상품 가격 경쟁력을 키웠다. 이곳에서 생산된 신선채소는 ㈜동원홈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했다.또한, 웰빙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상승으로 칼슘, 철분,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상추와 치커리 등은 판매 주문이 쇄도해 새로운 신선채소 단지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군은 유통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년도에는 50억 원을 들여 산지유통종합센터(APC)를 건립, 유통의 다변화를 통한 소비시장 여건변화와 FTA시장개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예천군 관계자는 “향후 5년간 100억을 투자해 중대형시설하우스, 다겹보온커튼, 관수관비시설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시설 현대화를 지원해 소비자가 즐겨 찾는 친환경 고품질 신선채소전문 생산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12-13

예천군, 상수도사업 박차

예천군은 수질오염 및 생활용수 부족난을 해소, 군민들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맑은 물 공급 상수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마을상수도와 자가 급수시설의 노후로 식수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감천면, 보문면 일원 21개리 46개 마을에 67억7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감천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벌인다.이 사업은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27억7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송·배수관부설 18km, 배수지 1지, 가압장 1개소 설치 등을 추진해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13년 6월까지 관로 부설 및 배수지 1지(100t/일), 가압장 1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다.군은 또 예천읍 용산리외 12개 지구에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비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60가구 1천456명에게 양질의 맑은 수돗물을 공급했다.또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음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17개소에 20억원을 투자해 긴급 보수, 수원공 이전, 마을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식수난지구 마을상수도 설치,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추진을 완료했다.예천군은 2013년에는 76억원을 투자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확장 및 마을상수도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