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역 노인들의 숙원이었던 이번 신축은 이한성 국회의원과 이현준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과감한 예산 반영, 군의회의 지지 등 3박자가 맞아 이루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신축한 건물은 연면적 341.36㎡ 지상 2층 규모로 총 공사비 9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건축했으며 앞으로 노인회 업무처리 등 운영활성화, 노인들의 여가활동 환경개선 등 예천지역 1만4천500여명 노인들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노인회 사무실은 노인복지관 2층 30여㎡ 남짓 협소한 공간에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현준 군수는 “경북의 새도읍지 어르신이라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새 보금자리를 매개체로 문화·여가활동 등 창조적 노인복지 증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