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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안동관광택시 관광코스 개편 한다

안동시가 올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코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코스마다 중복되는 콘텐츠를 없애고,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동선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개편 코스는 △하회권역 △도산권역 △동부권역 △시내권역으로 분류하고, 각각 5시간 코스와 7시간 코스를 만들어 이용 시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개편된 코스에는 안동의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예끼마을과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 안동포타운, 묵계서원 등을 추가했다. 또한 안동의 깊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송정종택, 퇴계종택, 계상서당, 한서암, 퇴계선생 묘로 이뤄진 특별 코스도 더했다. 특히, 안동시는 관광택시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코스별로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을 통해 현지 가이드로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며, 관광객은 취향에 맞게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2025년에도 관광서비스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새롭게 개편된 관광택시 코스를 통해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자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05

안동시 지난해 45개 분야 기관 표창… 관광·농업·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영예

안동시가 지난해 대상 3개, 최우수상 14개, 우수상 16개 등 45개 분야에서 각종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탁월한 시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특히‘경북 하천 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2024년 경북 건축디자인 분야 우수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행정 분야에서는 ‘2024년 공무원 후생 복지 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입상하는 등 시민뿐만 아니라 직원의 복지 향상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한해로 평가됐다. 시는 이와 함께 민선 8기 109개 공약사업 추진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공약 이행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안동시는 각종 지자체 및 단체와 70여 개의 MOU를 체결해 단체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파트너십을 구축, 새로운 사업과 프로젝트의 추진 가능성을 높였다. 권기창 시장은 “위대한 시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1,500여 공직자와 도전과 혁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올해도 안동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에 행복한 변화를 일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05

권기창 안동시장 신년사 통해 올해 시정 방향 제시

권기창 시장이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달려온 과정에서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하면서 을사년 안동시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사계절 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고,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새해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이어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며 “바이오·백신, 헴프, 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안동호와 임하호를 보물단지로 만들어 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사계절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고 중앙선 1942 안동역을 복합문화단지로 만들어 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청년의 정착, 청춘 남녀의 만남과 결혼, 출산과 보육, 노인복지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저출생을 극복하는 모범적 복지 도시’ 안동을 만들고 호우 피해 복구 및 정비 등으로 ‘더 안전한 도시’를,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완료에 이어 문경-안동 간 철도 구축에 노력해 ‘더 편안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적 농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농산물 도매시장 증설, 다양한 직거래 장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밖에도 각종 예방접종 지원을 더욱 탄탄히 하고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기창 시장은 “한배를 타고(同舟共濟), 한마음으로 만 리를 간다(同心萬里)는 말처럼 함께라는 힘을 믿고 나아간다면 걸림돌은 결국 디딤돌이 되어 우리를 더 멀리 나아가게 할 것”이라며 “모든 안동인의 마음을 모아 힘차게 출발하자”고 신년사를 끝마쳤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02

안동시 2024년 도민안전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경북도 주관 도민안전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시부(市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재난관리(사회재난 예방 및 자연재난 대응) △비상·재난 대비 능력 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도민안전교육 추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정 실적 △재난관리기금 운용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지역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규 지표인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부분에서 상황관리 전담인력 확보, 재난상황보고훈련 실적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경북도 내 시부 중 유일하게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어 행안부에서도 수범사례로 꼽혔다. 앞서 행안부와 경북도는 전국 시·군·구에 2026년까지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안동시는 이미 2023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보해 ‘앞서가는 안전행정’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우선 순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02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8년 연속 A등급 획득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 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받아 8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11개소 등 총 4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안정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13개 항목 31개 지표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안동병원은 200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고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국책사업과 연계한 최종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실 내 응급전용 128채널 MDCT 촬영으로 신속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는 응급전용 수술실에서 진행한다. 입원환자는 응급전용 중환자실과 응급전용 병동에서 치료받는다. 아울러 중증응급환자 신속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 의료취약지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원격응급협진네트워크, 국가 재난상황에 출동할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팀(DMAT), 독극물 중독환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응급해독제관리거점병원, 일산화탄소 중독치료에 필요한 고압산소치료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응급 및 혈관, 권역외상, 권역심뇌 등 총 5대의 혈관조영촬영장비(Angiography)로 확인하며, 혈관 속으로 의료용 도관(카테터)을 삽입하여 수술 없이 중재적 시술을 진행하는 분야별 인증 의료진도 24시간 대기한다.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필수의료 및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책임지는 권역 내 최종치료 보루로서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의료를 제공하겠다”며 “권역센터 및 배후 진료과의 유기적 대응을 통한 환자안전과 환자경험에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01

안동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 확대

안동시가 1월부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확대·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 서울 시청역 역주행사고 이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지난해 보다 10만 원 인상한 안동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안동시는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사업’이 시행 예정임에 따라 65세부터 69세까지 운전면허 반납자도 시내버스 무료승차 대상자에 포함해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생계유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 지역 거주 등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수 없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차선을 이탈하면 경고음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경고장치 지원사업’을 상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 강석영 교통행정과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현실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을 높이고,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01

국립안동대학교 2024년 우수교수상 시상

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 30일 ‘2024년 우수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우수교수상 시상식은 해마다 지난 학년도 교수업적평가 실적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Star Researcher 4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교원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번 시상식에는 총 11명의 우수 교원이 선발됐다. 먼저 수업 및 학생지도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우수교육상’에는 △미술학과 송환아 교수 △경영회계학부 송준협 교수 △국어교육과 김효주 교수 △체육학과 장창용 교수 △화학생명공학과 임우택 교수 △전기·신소재공학부 이덕현 교수가 선정됐다. 또한, 학술지 게재 논문의 질적·양적 우수성을 보인 ‘우수연구상’으로는 △무역학과 정갑연 교수 △식물의학과 정철의 교수가 선정됐다. 간접연구비 납부 실적 등 산학협력 활동에 성과를 보인 ‘우수산학협력상’으로는 △사학과 이민우 교수 △식물의학과 김용균 교수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국제전문학술지 게재 논문의 인용 지수에서 우수성을 보인 ‘Star Researcher상’으로 △스마트센서공학과 임병화 교수가 선정됐다. 이날 정태주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경북도립대와의 통합에 따른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을 앞두고 큰 변혁을 맞이하게 될 시점에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교수상 제도를 통해 교수진의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의 역량을 지원해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31

안동시민 "시정에 만족" 응답 70% 넘어

안동시민의 시정 만족도가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시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가 70.4%, 부정평가 21.7%, 모름 7.9%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의 만족도가 73.6로 남성 67.0% 보다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층별로는 장년층 76.1%, 청년층 66.2%, 중년층 66.0%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읍·면지역이 71.7%이 동지역이 69.8%로 나타났다. 또한,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완전 개통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89.9%로 가장 높았으며, △상수도 요금 50% 감면 86.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84.7% △기회발전특구 지정 83.3%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83.1% △수페스타, 문화유산야행 관광객 유치 81.6%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및 K­Play hub-안동 사업추진 80.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대 최대 방문객 유치 78.1% 등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조사됐다. 권기창 시장은 “민선 8기에 수확한 지방시대 3대 특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안동의 신성장동력에 많은 시민이 호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안동시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응답률 7.0%)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방식(RDD 무작위 표본 추출)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31

안동시의회 손광영·우창하·김순중·김정림 의원 연말 각종 수상

안동시의회 손광영·우창하·김정림·김순중 의원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순중 의원도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총재상을 받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해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방의회 8선 시의원이자 후반기 부의장인 손광영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창하 의원은 제9대 의회 상반기 예산결산위원장 및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김정림 의원은 9대 의회에 첫 입성해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김순중 의원은 예결위 부위원장을 맡아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30

안동관광두레, 주민 주도 관광 사업체 3개소 성공적으로 오픈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가 ‘관광두레 연계 역량강화 사업’에 따라 3년간 육성한 주민사업체 중 3개소가 최근 성공적으로 개장했다. 안동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 사업체를 운영하도록 상품 개발부터 디자인, 홍보 마케팅까지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을 통해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다변화하고, 주민들을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의 주요한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문을 연 주민사업체는 △두두두(전통 장류의 현대적 재해석 기반 가공 상품 판매 및 체험) △호두가(MZ세대 타깃 힐링과 ‘편안한 잠’ 테마 한옥체험업) △이랑(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타깃 맞춤형 투어 및 민박 체험 제공) 등이다. 앞서 안동관광두레는 지난 3년간 △원도심권(호두가, 이랑, 사휴원, 안동단) △동부권(물길스테이) △서부권(두두두, 나르므로) 등 권역별로 특색있는 콘텐츠를 가진 주민사업체 7개소를 개장했다. 또한, 2025년 1월 중 250여 년 역사를 가진 풍산 김씨 고택스테이 ‘학남유거’의 개장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안동관광두레는 창발성 높은 민간이 주도하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보유한 다채로운 관광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30

안동시 차세대 농산업 발전에 총력 기울여

안동시가 올해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해 농업의 전문화 및 규모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기술보급 및 미래 농업·농촌 기반 구축 등으로 차세대 농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안동시는 올해 정예 농업인력 육성, 농업·농촌 복지 인프라 구축,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 영농정착을 지원해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더욱이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으로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 시장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했고 다양항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채소·특용작물생산 기반을 다졌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가공·창업의 기반을 마련한 것도 자랑이다. 이 같은 지원으로 올해 가공품 개발 30종, 식품품목제조보고 21건, HACCP인증 2건을 완료했다. 여기에 농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 운영 지원, 농촌일손돕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확대(770명 배정), 청년농부 육성, 귀농인 정착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력 확보 등 농촌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축산업의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번식우 사육기반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청정축산 유지를 위해 AI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사와 맞춤형 방역시설 지원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내수면 어자원 조성사업과 어업 기자재 지원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했고, 지역특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및 유통·가공업체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이 밖에도 지역특화약초(지황, 마 등) 안정 생산체계 구축 및 신소득 약용작목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과 토양 정밀검정을 위해 유도결합플라즈마(ICP) 등 최신 장비를 도입, 신속하고 정확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으로 구축한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스마트 영농서비스도 제공했다. 김후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지방소멸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농업경쟁력을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30

국립안동대 석사과정 권순호…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농업대 복수학위제 석사학위 받아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권순호 학생이 지난 25일 복수학위제 프로그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농업대학교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안동대와 타슈켄트농업대는 식물의학과 정철의 교수가 수행하는 국제지원연구사업인 Smart-AI 양봉협력 과제를 계기로 2022년 8월 학술, 인력, 연구 교류에 관한 공동 협력뿐 아니라 농업, 식물보호, 양봉학 분야의 대학원 과정 복수학위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 학생은 지난 3월부터 타슈켄트농업대학교에서 2개 학기 동안 학업과 동시에 꿀벌 기생성 응애류를 연구했다. 그 간 4편의 연구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으며, 과학적 업적과 이론적 지식을 인정받아 공식 졸업 증서를 받았다. 타슈켄트농업대 N. Oblomuradov 총장은 “권 학생의 졸업을 축하하며, 그의 학업 성과는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영태 대학원장은 “외국 대학과의 복수학위제를 통한 첫 번째 학위수여자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며, 국립안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권순호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의 꿀벌응애와 가시응애의 분포와 유전 분석’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국립안동대에서도 오는 2025년 2월에 석사학위를 받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9

안동시 창의도시와 공예산업 발전 전략 포럼…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전략 모색

안동시가 지난 27일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안동시 창의도시와 공예산업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는 2004년 ‘문화다양성을 위한 국제연대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다양성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미식, 문학, 미디어아트, 음악 등 7개 창의 분야를 중심으로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 차원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국내 12개 도시가 7개 분야에 가입돼 있으며, 안동시는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에 가입을 추진 중이다. 지역 문화자원인 안동포, 한지, 하회탈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건수 한국유네스코 창의도시 자문위원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도 변화와 안동시의 가입 준비-공예와 민속예술 도시를 중심으로’ △김호선 지역개발연구원 상임이사 ‘안동시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위한 제안’ △박홍철 안동포타운 사무국장 ‘삶 속 노동으로의 안동포’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공예 관련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이상일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우리가 가진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공예산업 발전 전략을 도출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안동시가 세계적인 창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9

‘AI 스피커’가 소중한 생명 살렸다

안동시가 올해 취약계층에 지원한 ‘AI 스피커’ 갑자기 쓰러진 60세 남성을 구조해 화제다. 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해당 가구에 장시간 TV가 켜져 있는 것을 ‘AI 스피커’가 이상 패턴으로 인식, 관제시스템에 신고했다. 이에 관제시스템은 해당 가구의 대상자에게 여러 번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상함을 느낀 KT 텔레캅과 안동시 행복설계사는 즉시 해당 가구를 방문, 먼저 도착한 KT 텔레캅 직원이 쓰러져 있는 해당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안동병원 이송 후 치료를 받았다. 당시 쓰러진 남성은 저혈당 쇼크로 조금만 늦었다면 위급한 상황이 생길 수 있었으나, 다행히 제시간에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됐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일선에서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스피커는 TV셋탑박스와 연결돼 있어, 사람이 직접 "살려줘"라고 호출하는 경우만 아니라 TV 시청 패턴의 이상을 감지하면 즉각 관제센터에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7

노인과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는 안동시

안동시가 올해 노인복지 증진에 1660억 원, 장애인복지 증진에 661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확대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썼다. 27일 안동시에 따르면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기초연금 지급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식사배달, 건강음료 지원 등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소득 보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 시범 추진과 더불어 경북에서 유일하게 경로당 중식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이어 장애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을 지급하고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지원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의 활동보조와 발달재활을 위한 다양한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의 일상생활 안정 및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증장애인 돌봄 및 가족휴식지원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돌봄망 구축과 중증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지지 체계 강화했다. 아울러 안동장사문화공원에 화장로 5기, 유족대기실,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품격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36명의 공영장례로 고인의 존엄한 마지막을 추모했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여가․문화활동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봄학기 및 상하반기 실버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엄길용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확대로 노후생활 보장 및 삶의 질 향상,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한 노후생활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7

‘예산 파국’ 싸움만 벌이는 안동시-의회

안동시와 안동시의회가 2025년도 예산안 삭감을 놓고 ‘네 탓’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일반회계 기준 217억 원을 삭감의결한 뒤 불합리한 안동시의 재정 운영 행태가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고 삭감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안동시는 즉각 반발했다. 안동시의회가 권기창 시장의 발목을 잡으려 악의적으로 예산을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집행부를 견제하겠다는 감정을 드러냈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지난 23일 2025년도 시정 추진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는 시정설명회에서 예산 삭감으로 내년도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며 시의회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그러자 안동시의회도 긴급 의장단회의를 열고 반격에 나섰다. 안동시 담당 실·국장들이 수백 명의 인원을 동원해 예산 삭감이 순전히 의회 탓이라는 선동을 펼치면서 의회의 고유권한을 수행한 의원들에게 차마 말하지 못할 인신공격성 비난을 쏟아 헌법기관인 의회와 민의의 대변자인 시의원들을 무시하는 반헌법적 행태를 보였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산 삭감은 안동시의 불합리하고 불건전한 재정 운영 행태에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 이유로 안동시의회는 매년 과도한 예산편성에 따른 불용액, 사전절차 미이행에 따른 예산 전액 반납, 수입보다 작은 소극적 세입 편성으로 2023년 결산서 기준 5677억 원의 잉여금이 발생했으며 그중 3136억 원은 다음해로 이월하고, 국·도비 등을 반납하고도 순수하게 남은 순세계잉여금만 2440억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일하라고 준 예산을 쓰지도 못하면서 의원들이 고심을 거듭해 삭감한 217억 원이 없어서 사업을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잔액과 더불어 대표적인 불건전 재정 운영 사례인 명시이월도 매년 반복되고 금액도 기회비용 차원에서 의회가 수 차례 지적했음에도 2023년 2334억 원, 2024년 2029억 원을 이윌 신청했으며, 그 중 토지사용승낙서 미징구 47억 원, 행정절차 미이행 427억 원, 이해관계자 협의지연 232억 원 등 이월 사유로 불충분해 예산 편성조차 하지 말았어야 할 사업을 안동시는 맹목적으로 편성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여기에 2020년도에 설치한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은 회계연도 간 재정 불균형을 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최소한으로 적립할 필요가 있으나, 지난 2019년 역대 최대 규모인 5309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하면서 늘어난 세입을 관리하기 위해 3000억 원 이상을 기금을 적립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재정수입 불균형을 우려해 예치가 불가피하다고 안동시가 주장하지만, 실상은 불특정한 시기에 불특정한 사업(공약사업 등)을 위해 기금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도 넘은 실·국장의 인신공격성 비난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의회를 비난하기에 앞서 2025년도 본예산에서 삭감된 사업에 대해 머저 예산편성 지침 및 관계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라며 “불합리하고 불건전한 안동시 재정 운영 상태부터 되돌아보라”고 경고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6

안동시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안동시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 추진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 중심 특화발전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육성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최대 200억 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안성시, 세종시, 충주시, 홍성군, 속초시, 안동시, 진주시, 통영시, 전주시, 순천시, 진도군 등 13개 지자체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경북도,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협력해 최종 선정 평가에 대비해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11월 현장실사, 발표평가, 질의응답 등 지정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은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을 통해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놀이문화’로 재해석하고, 이를 현대적 문화요소와 접목해 안동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적 특성에 따른 안동형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구 안동역사인 중앙선1942안동역을 ‘문화도시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도심권에는 문화놀이터, 비도심권에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상시 운영하고 지역의 문화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아카데미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다. 또한, 경북 북부권의 유교, 문학, 인문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문화협력사업, 문화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 연계형 사업을 추진해 광역문화거점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새로운 콘텐츠로 관광객 및 문화콘텐츠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안동시를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6

안동 특산품으로 만든 음식 레시피 개발 다큐멘터리로 제작

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 요리사 최현석과 함께 안동 특산품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독창적인 요리와 감동을 선사했던 최현석 요리사는 이번 다큐멘터리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를 통해 안동의 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특히, 500년 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의 요리 계승자에게 안동의 전통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듣고 영감을 얻어 안동 한우와 참마를 활용해 ‘안동한우 육회비빔국수’와 ‘안동한우 육즙만두’ 2종을 개발했다. 특히, 최현석 요리사는 이를 직접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레시피 보급에도 힘썼다. 안동의 한우와 참마를 최현석 셰프만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탄생시킨 2가지 메뉴는 안동 특산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최현석 요리사의 레시피에를 교육받은 소상공인들은 최 요리사의 레시피에 각자의 노하우를 반영해 안동 시내의 음식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 특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숏폼 콘텐츠 제작과 파워블로거, 인스타그래머를 활용한 메뉴 체험기 확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발한 메뉴를 알리고 안동의 특산품과 향토음식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융 관광인프라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의 미식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LG 헬로비전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6

보건복지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동에 신규 개소

경북북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안동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개소한다. 안동시는 보건복지부 ‘2025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중독자의 조기 발견,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알코올과 마약, 도박, 인터넷 등 기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기 어려웠던 중독 질환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동시는 지난 3년에 노력한 끝에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돼 운영비와 인건비 총 2억5166만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규 인력 6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현재 운영 방식과 개소 위치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역사회 기반의 중독 질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독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안동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신규 개소와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6

3대 특구 석권·바이오 분야 국가 특화단지 지정

안동시가 2024년 추진한 시정 중 주목받은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10대 이슈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구간 완전 개통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대 가장 많은 148만여 명 다녀가 △권기창 안동시장, “대구·경북 통합하면 경북 사라진다”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3대 특구 석권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가정용 상수도 요금 감면 11월 부과분부터 시행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예비사업 추진 △안동 수(水)페스타와 월영야행, 대성황 속 마무리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이다. 안동시는 올해 ‘백절불굴, 중력이산-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로, 안동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라 할 수 있는 바이오·백신산업과 더불어 교통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또한, 문화도시,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며 3대 특구를 석권했다. 안동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혁신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한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복선화 사업이 완료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됐다. 여기에 거리형, 참여형으로 전환한 안동의 사계절 축제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봄꽃 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45만, 여름축제 수페스타 30만, 가을 탈춤축제 148만 명 방문으로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권기창 시장은 “확실한 계획 없이 장밋빛 미래만 이야기하는 행정통합에 반대한다”며 예천군수와 합동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행정통합 반대의 이유를 역설했다. 이 밖에도 시민의 민생안정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을 11월부터 시행 중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20%로 상향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는 경북도청 이전과 3대 문화권 사업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이어받아 3대 특구 석권과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위대한 시민과 함께 안동의 미래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5

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안동시가 지난 23일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4차산업 발전위원회는 권기창 시장을 위원장으로 소프트웨어·로봇·전자통신·신소재·바이오·스마트팜 분야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학계·산업계 등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4차산업 종합계획 수립과 4차산업 육성·지원, 4차산업 시책 개발 등 안동시가 추진하는 4차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다. 위원들은 이날 △국내외 4차산업 환경 분석 및 우수사례 △지역의 산업 현황과 기존 4차산업 지원사업 분석을 통한 신성장 사업 도출 △중앙·도 단위 정책과 연계한 공모과제 발굴 △중장기 실행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등 종합계획에 담아야 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안동시는 이를 용역 착수 단계부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4차산업혁명은 우리 시대의 큰 흐름이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의 현실에 꼭 맞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5

안동시, 더 나은 민원서비스로 시민 만족 실현

안동시가 올해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민원 처리 과정에서 소통과 친절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민원인의 날’을 운영, 민원인·공무원·시장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고충 민원 신속 해결과 더불어 One-stop 민원 안내 서비스를 구축하고, 민원 응대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직원 친절 교육도 수시로 진행했다. 특히,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목표로 녹음 및 녹화가 가능한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해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북후면, 남후면, 서후면 등 3곳에 신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주민등록등초본 등 다양한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가족관계등록과 자동차등록 업무를 한 번의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행정 서비스를 마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에도 적극 나서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지원에 노력했으며, 교통질서 홍보 및 청소년 선도, 환경정화에도 앞장섰다. 이를 바탕으로 안동시는 2024년 경북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깝게 듣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4

안동시 역대 최대 예산삭감에 당혹…악의적인 예산 삭감 주장

안동시의회가 안동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 예산에 대해 일반회계 217억9348만 원과 특별회계 2억2365만 원을 삭감 처리하면서 집행부가 당혹해 하고 있다. 특히 상임위 감액 조정액보다 예결위 삭감액이 더욱 커지면서 그동안 잠잠하던 안동시와 시의회 간 힘 싸움이 다시 재현될 조짐이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마지막날 계수조정을 끝으로 2025년도 본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시의회는 19일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 중 일반회계 75건,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4건 등 총 79건의 예산안을 심사 조정하면서 제출 예산 1조6060억 원 중 217억9348만 원을 삭감했다. 이는 지난해 108억 원 대비 2배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김호석 예결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생 극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 안동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예산은 적극 지원했다”며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예산을 삭감했으니 불합리한 선례와 잘못된 관행에 사로잡힌 안동시 재정운영을 환골탈태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안동시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 후속 사업비 삭감, 주민 소통 및 화합 예산 전액 삭감, 단체장 및 공무원 해외 홍보 및 교류 예산 전액 삭감, 읍·면·동 주민현안사업 예산 전액 삭감 등 꼭 필요한 예산이 삭감됐다는 입장이다. 시는 특히, 이번 예산 삭감은 표면적으로는 안동시의 재정건전성과 관행탈피를 주장하고 있지만 다분히 집행부를 견제하겠다는 감정적 의도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안동시장의 읍면동 소통(바퀴달린 시장실 등) 사업비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시민화합행사 지원비, 한국정신문화재단의 3대문화권사업장 위탁운영 사업비 등은 집행부의 업무추진에 대한 제동과 시장의 행보를 묶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주민현안사업비 삭감에 대해 “특별한 목적이 정해져 있지 않은 포괄적 사업 성격의 예산으로 그동안 읍·면·동장이 불특정 사업을 친소 관계에 따라 집행함으로써 과도한 재량권 행사로 비칠 수 있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민선 8기 들어 오랫동안 관행처럼 굳어져 온 의원들의 지역구 사업비 ‘재량권’을 침해한 것에 대한 보복차원 삭감이라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여기에 경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8억 원, 저출생 극복 도비 5억5000만 원을 확보해 둔 ‘경북 愛마루 ALL-CARE센터 부지매입비’ 40억 원을 전액 삭감해 공모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 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공을 들여 경상권에서 유일한 사업대상지 선정된 것으로 국·도비 40억여 원 또한 이미 안동시로 입금된 대표적인 인구정책 사업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미 확보된 국비 성격의 지방소멸기금 6억5000만 원도 전액 삭감했다.더구나 지난 9월 임시회에서 해당부지 매입 근거를 담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의회에서 이미 승인했음에도 예산은 삭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안동시 집행부 관계자는 “예산 심의권은 의회의 고유권한이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이 되어야 한다”며 “인구증가, 원도심 살리기 등에 적극 행정을 하라고 1년 내내 주문하면서도 막상 관련 예산은 삭감하면 안동시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업무를 추진하라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