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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나들가게 지원받고 장사하는게 행복”

[안동] “매출이 떨어지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들가게 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안동대학교 인근에서 나들가게를 운영하는 하경연(61)씨는 지난해부터 안동시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진행하는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도움을 받은 뒤 요즘은 장사하는 게 행복하다고 한다.하씨의 가게는 대학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어 위치적 강점이 있었다. 2012년 나들가게 등록 당시 일 매출 200만원을 훌쩍 넘었지만, 주변에 하나 둘씩 편의점이 들어오면서 일 매출 100만원을 겨우 넘기는 정도가 돼 사업을 포기하려고 했다.하지만 지난해 언론 홍보와 전담 관리사의 방문으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됐다. 점포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은 더욱 좋아졌고 신규 고객들도 꾸준히 증가했다. 전담 관리사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방법,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등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대학 축제시 대량 물품 판매, 마트 앞 버스킹 상시공연, 버스킹과 연계한 꽃 나눠주기, 대학생 및 동네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미니커피숍 준비 등이 있다. 또 대학생들에게 도시락을 판매하면서 학생들 입맛에 맞는 눈높이 경영을 펼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안동시가 지원하고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는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총 8억8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모델숍 경영 개선, 점주역량 강화교육, 홍보, 지역특화사업 등이 사업의 주요 내용.지금까지 점포 환경개선 위주로 총 35개 점포가 지원을 받았으며, 나들가게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다양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나들가게 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해 시민이 애용하는 동네 슈퍼마켓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30

안동시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 머리 맞대

[안동] 안동시가 28일 환경부와 공동으로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도시 물순환 안동포럼’을 열었다.시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지역 시민에게 정부정책과 시의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대한 설명을 하고자 마련됐다. 또 설명회 이후 시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안동시는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물 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돼 4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LID(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 침투·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도시 물 순환 구조의 건전성을 높이는 사업이다.시는 왜곡된 물 순환 체계를 개선하고, 자연적 물 순환을 회복해 △도시열섬현상 완화 △비점오염 저감으로 인한 수질 개선 △지하수 함량 증대 △도시침수, 가뭄 등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 △도시 경관 개선 등 기후변화에 강한 생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물순환 도시 안동’ 선포 2주년을 기념해 물 순환 주민설명회(포럼)와 ‘어린이 물 사랑대회’를 열어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안동시 관계자는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과 함께 시민참여 축제,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가겠다”며 “앞으로 안동시가 대한민국 물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29

안동 봉정사 ‘세계유산 등재’ 기쁨 만끽

[안동]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7개 사찰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27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렸다.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국내외에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선포하고 기쁨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다.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선 세계유산 등재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등재 과정과 축하 인터뷰를 담은 영상물 상영 등이 진행됐다.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7곳의 사찰 주지 스님과 자치단체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한 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역사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선언하는 공동 등재 선포 세리머니가 펼쳐졌다.봉정사(경북 안동)와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 7곳의 사찰을 포함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국내에선 13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앞서 유네스코는 ‘한국의 산사’를 7~9세기 창건 이후 신앙과 수도, 생활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종합적인 승원으로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을 세계유산으로서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로 인정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해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은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 세계유산 봉정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홍보를 통해 세계와 국내에서 많은 사람이 안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세계유산은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화성 △창덕궁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조선 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등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28

안동 곳곳 문화예술로 물든다

[안동] ‘2018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한마당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27일 안동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동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에선 ‘문화예술교육축제-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만들기’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인다.올해 6회째를 맞은 ‘문화예술교육축제’는 한 해 동안 전국 문예회관에서 진행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자리다.축제에는 전국 23개 문예회관의 2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과 웅부홀, 갤러리, 국제회의장 등에서 연극과 합창, 뮤지컬, 전시 등이 진행한다.문화예술교육의 사업성과 가치 등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 시간도 마련된다.또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올해 2회를 맞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이 웅부홀에서 개최된다.프로그램에는 국립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 안동MBC어린이합창단, 안동청춘합창단, 서초교향악단,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클래식과 한국가곡, 민요 등을 비롯해 대규모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한국환상곡 연합합창도 선보인다.특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넓혀줄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지난 6월 프랑스 메츠시에서 합동연주를 통해 유럽인들에게 감동을 전달한 바 있는 국립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연합 합창도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전국단위 문화예술축제 유치로 안동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공연들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부터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정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부터 그 주말까지 확대 시행 중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티켓 관련 등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28

안동시 인문가치포럼 평가회

[안동] ‘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결과 및 평가보고회’가 26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생명, 삶의 가치를 품다’라는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안과 개선점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평가보고회는 포럼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결과보고, 설문조사 및 평가용역 결과발표, 평가토의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 자리에선 내년도 인문가치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과 개선 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인문가치포럼을 주관한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용태)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포럼평가 및 설문조사 용역을 의뢰했다.용역은 △전체 참가자 분류 △만족도 분석 △주요 개선의견 △전문가 제언 등 4개 분야에 대해 조사연구와 평가를 했다.그 결과 약 6천여 명이 올해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시대 인문가치포럼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시대적 과제를 제기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일상에서 이해될 수 있는 예시형 주제나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접근방식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홍보 부분에선 고정 참여자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참여도가 저조하게 나타나 행사 전체의 홍보방식보다는 세션별 실질적인 참여대상 계층별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포럼결과 및 평가보고회에 이어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이용태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포럼 결과 및 평가보고회를 통해 이번 인문가치포럼을 되돌아보고 나아가 앞으로의 인문가치포럼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인문가치포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인문가치 참여세션’, 세계 석학들의 토론의 장인 ‘인문가치 학술세션’, 일상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는 ‘인문가치 실천세션’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총 18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8-11-27

안동농기센터, 조류 퇴치 기술 이전

[안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특허 등록한 ‘유해 조수 퇴치장치’를 지역의 유해 조수 전문 퇴치기 제작업체인 (주)한국농림시스템에 3년간 기술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특허는 전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지역에 태양광을 이용, 고음의 스피커를 통해 천적의 소리를 방출한다. 이는 360도 회전하는 가로축 파이프 끝에 독수리 모빌을 부착, 유해 조수의 접근을 방지하는 ‘풍속 감응 회전식 조류 퇴치기’이기도 하다.‘풍속 감응 회전식 조류 퇴치기’는 자연바람이 있을 때는 풍력에 의해 불규칙적으로 회전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땐 감지센서가 작동해 전기모터로 모빌을 회전시키는 장치다.유해 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이 작년 한 해 경북도의 경우 82억여 원에 달한다. 농업인들에겐 큰 골칫거리 중 하나로 이에 따른 해결책을 요구하는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기존 유해 조수 퇴치 방법으로는 카바이드(carbide)를 이용한 폭음소리 및 과수원에 매단 스피커 소음 등이 있지만 까치에게는 이미 익숙해진 방법이 됐다.또 망사 주머니에 좀약이나 나프탈렌, 목초액 등을 걸어놓거나 반사거울과 반짝이줄, 까치 사체를 매달아 놓는 등의 방법도 동원하고 있지만 학습 능력이 우수한 까치를 속이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이번 기술 이전에 따른 ‘풍속 감응 회전식 조류 퇴치기’를 장착할 경우 조류의 학습능력에 혼선을 일으켜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상당기간 퇴치에 활용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또 내년에는 ‘감지 센서에 의한 이동식 퇴치기 개발’을 위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대학교, (주)한국농림시스템가 공동연구에 나설 계획이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와 유사한 여건인 중국의 중북부지역에도 유해 조수류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퇴치 방안으로 이번 개발품의 구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한·중 합작에 의한 품목 육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26

전국 첫 ‘농촌 협업공간’ 건립

[안동] 전국 최초로 농촌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가 안동에 들어선다.안동시는 22일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내에 조성될 ‘스페이스 마(space ma)’의 입점 설명회를 열었다.시에 따르면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3년간 총 30억(국비 15억·도 4억5천만·시 10억5천만)원을 투입,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산약테마공원 일원에 들어선 국내 최초의 농촌 코워킹 스페이스다.‘코워킹 스페이스’란 협업공간이란 뜻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립적인 작업자들이 한 곳에서 아이디어와 업무를 공유하는 공간을 말한다. 이곳에선 안동 특산물인 마(산약)를 중심으로 농업, 식품, 외식, 유통,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또 마 산업을 발전시키고, 안동 마의 매력을 세계 속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은 안동 선비의 휴식과 강학의 복합공간이자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병산서원의 한옥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곳에 입주한 팀들이 자신들의 요구에 맞게 역동적으로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이곳엔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 공간을 비롯해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카페 마, 로컬 푸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키친 마, 고품격 문화를 경험하는 갤러리 마, 로컬 푸드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마 마켓 등이 들어선다.시 관계자는 “농촌의 진정한 6차산업화는 지역민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협업하고 다양한 분야로 네트워킹 할 때 실현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스페이스 마가 농촌과 도시, 자연과 사람, 전통과 미래, 산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23

‘안동 원도심 활성화’ 정책토론회

[안동] 쇠퇴하는 안동 원도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비전안동(회장 김선종)은 21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인구 감소와 아파트 가격 하락, 도심 공동화를 진단하고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동대 문화연구소 이재민 박사가 ‘안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전영록 안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분야별 전문가 토론이 펼쳐진다. 권두현 경북미래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박명배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대표, 이종섭 공인중개사협회 부지회장, 전성열 안동문화의거리 상인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김선종 비전안동 회장은 “정책토론회가 안동 현안을 분석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활발한 토론으로 시민 중심의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안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비전안동은 지난 7월 안동의 새로운 방향과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창립된 민간단체다.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21

안동시 내년 예산안 1조700억

[안동] 안동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4.9%(500억) 증가한 1조70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7.6%(684억원) 증가한 9천662억원, 특별회계는 15.1%(184억원) 감소한 1천38억원이다.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69억원, 지방교부세 200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404억원 늘었다. 순세계잉여금도 11억원이 증가해 일반회계에서 올해보다 694억원이 늘어났다. 반면 특별회계는 환경부에서 하수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으로 투자를 확대하면서 관련 특별회계 감소로 이어졌다.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498억원 △문화 및 관광 1천527억원 △환경보호 449억원 △사회복지 2천722억원 △농림해양수산 1천317억원 △산업·중소기업 295억원 △수송 및 교통 47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693억원 등이다.내년도 예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 사회복지분야이다. 이어 3대문화권사업 사업과 임청각 복원 등 국비지원이 늘어나면서 문화관광분야가 뒤를 이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도 지난해보다 72억원이 증가하는 등 예산규모와 함께 분야별 예산도 커졌다.공약사항과 정부시책에 부응하는 사업과 함께 작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주는 ‘민생해결 100대 과제’예산도 반영됐다.시 관계자는 “건전한 재정 구조를 갖추기 위해 행사성 보조금은 일괄 10% 삭감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정책 기조에 맞는 다양한 사업발굴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경북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8-11-21

경북도, 친(親)경북 인재 양성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

경북도가 해외 자매·우호 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이 성황리 종료됐다.21일 도에 따르면 올해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에는 중국, 베트남, 터키 등 3개국 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6개월 과정으로 주 5일 동안 말하기, 쓰기 등 한국어 수업과 과외활동(한국문화교육, 토론회 등)으로 이뤄진 교육을 받았다.앞서 이들은 교육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지정된 경북도 공무원들과 만나 한국 생활 적응에 대한 조언을 듣고 경주·안동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경북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추이리시엔(36·중국) 씨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경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이번에 한국어 능력시험(TOPIK)에도 당당히 합격해 정말 기쁘고 앞으로 한국어를 더욱 공부해서 한-중 지방정부 교류 증진에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들의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 수료식은 21일 안동대학교 글로벌 빌리지에서 열렸다. 지금까지 중국, 베트남, 폴란드, 터키 등 14개국 90여 명이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들은 경북도와 해외자매 우호도시 교류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경북도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과정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연수자들에게 언어뿐만 아니라 경북 전통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함에 따라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송경창 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은 호응도가 높고 국제교류협력의 큰 밑바탕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연수를 받은 외국인들이 한국과 자신의 나라와의 국제교류에 앞장서고 친(親)경북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8-11-21

안동시 공직자, 예산확보 공모과제개발 교육 실시

[안동] 안동시가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 확대 방침 발표에 따라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안동시는 우선 각 공모사업과 관련된 업무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과제 개발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화두가 되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이해를 시작으로 민선 7기 주요 이슈·정책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분석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의 환경과 자원에 대한 분석과 함께 문화·관광, 도시재생·개발, 일자리·경제, 생활 안전 등 7개 분야의 공모과제를 도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손재황 주무관은 “공모사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번 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꼭 응모해보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공모사업은 중앙부처 및 정부 산하기관이 정책적 특정 사업을 직접 또는 위탁으로 공개 모집한다. 이후 신청 주체(시·군·구 등)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을 제시해 국비를 일부 또는 전액 지원받는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의 기조를 이해하고, 시민들 삶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과제를 분석해 앞으로 있을 다양한 분야의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20

‘맛깔난 김장 나눔’ 훈훈한 안동 범석골

[안동] ‘범석골 김장 나눔 마을축제’가 19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범석골 노인회관에서 열린다.시에 따르면 안동시 범석골은 지난해부터 생활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의식과 관계를 강화하는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19일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김장을 했다.이어 다음날인 20일에는 마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김장을 전달한다.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철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민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마을에 관한 일은 마을에서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안동시 관계자는 “범석골 마을을 비롯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범석골 마을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그간 주민들이 함께 마을 이슈를 논의하고 일상을 나누는 모임인 ‘얼굴함 보시더’, 마을을 더 자세히 알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마을현안 분석하기’, 새로운 문화예술 강좌를 통해 배움을 얻는 ‘노래교실, 마술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안막동 새뜰마을사업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사업을 통해 ‘마을진입로 화단길 조성’ ‘우리끼리 성과보고 대회하기’ ‘우리끼리 주민 화합한마당’ ‘범석골 주민과 함께하는 연극교실, 요가교실’ 등도 운영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20

안동시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확 바꾼다

[안동] 안동시는 최근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청춘야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 따른 야시장 영업의 어려움과 판매대 운영자들의 안전을 위해 휴장했다.시는 휴장 기간 더욱 원활한 청춘야시장 운영을 위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전면 재검토한다.이는 조성 초기부터 시작된 일부 상인과 주민들의 불협화음이 야시장 운영 1년 동안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여름 개장하려 했던 야시장은 12월에서야 겨우 문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기발한 먹거리를 선보일 운영자들이 하나둘 입점을 포기했고, 20개 남짓한 판매대로 출발한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은 적자 운영이 계속되면서 현재 6개만 남은 상태다.게다가 이들 대부분도 재개장 전 장소 변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매대 운영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안동시는 이런 실정을 파악하고 장소 변경에 무게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전면 재검토 과정에서 장소 문제뿐 아니라 주변 협조 여부 등도 고려해 재개장될 야시장은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19

경북기록문화硏, ‘시민아키비스트’ 교육 수료

[안동]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진행한 ‘제4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가 성황리 종료됐다.18일 경북기록문화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4주간 열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과정은 사진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개인의 생애사를 기록하는 내용으로 4주간 총 8강으로 강의가 진행됐다.수강생들은 전문스토리텔러 정종영 역사동화작가의 강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아카이브 실습을 경험했다.특히 자신의 생애를 기록한 ‘생애기록물’을 완성해 개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각자의 자료를 재정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유경상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자신의 삶을 정리해보는 것은 앞으로 이웃과 마을, 지역의 문화를 정리하는 밑바탕이 된다” 며 “이는 기록물을 평가, 수집, 정리, 분류, 기술해 해당 기록물을 보존, 관리하는 아키비스트의 가장 기초적인 교육에 해당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수료생들은 자신의 기록 보관소에 보관된 기록물을 정리해 내놓는 작업으로 향후 아카이브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기록활동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현재 4기 수강생까지 총 82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우수 수료자들은 향후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의 기록 관련 활동과 아카이브 활동에 참여할 수 기회가 주어진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19

안동 풍천풍서초, 방과 후 수업 학부모들에 ‘인기’

[안동] 안동 풍천풍서초가 최근 학부모들과 소통을 통한 교육 만족도와 운영의 투명성, 강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학기 방과 후 학교 학부모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경북 신도청 통합학교인 풍천풍서초는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방과 후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앞서 올해 초 풍천풍서초 학교운영위원회는 공개입찰 방식으로 위탁운영 실적과 우수 콘텐츠를 보유한 전문운영기업을 선정했다.이를 통해 현재 방과 후 학교는 영어, 수학, 주산, 독서논술, 한자 등의 학과목은 물론 바이올린, 우쿠렐레, 피아노 등의 악기연주부와 배드민턴, 축구, 탁구, 음악줄넘기 등의 운동부, 창의미술, 토탈공예 등의 미술부, 코딩과 로봇과학, 과학실험 등의 과학과목 등 총 22개 과목 34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이 가운데 다수의 강좌가 운영 중인 ‘피아노부’와 속독을 통한 한자 학습을 하는 ‘한자속독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방과 후 교육 위탁운영기업인 참인재교육총연합회(대표 이수남)에서는 학기 초에 피아노 29대를 새 제품으로 비치하는 등 1인 1악기 학습을 고수하고 있다.아울러 모든 강사는 안동지역에서 공급,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직원 상주근무방식과 체계적인 전문 강사 관리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풍천풍서초는 학생들이 사교육에서 벗어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폐합학교 지원 예산을 활용, 수강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류기정 풍천풍서초 교장은 “방과 후 학교가 전문강사 중심의 양질 교육, 안전한 수업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 풍토가 조성됐다”면서 “앞으로도 방과 후 학교 수업 공개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16

안동서 ‘2018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안동] ‘2018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15일 시에 따르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씨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여 천하장사 57개 팀 399명, 남·여 체급별장사 43개 팀 217명, 대학단체 135명, 세계특별장사 6개 팀 42명 등 선수와 임원 900여 명이 참가한다.모든 종목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천하장사전은 22일부터 5일간, 여자장사전은 24일부터 2일간, 남자 체급별장사전은 20일부터 4일간, 여자체급별 장사전 및 대학단체전은 23일부터 각 2일간, 세계특별장사전은 24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몽골, 스페인, 러시아, 뉴질랜드, 중국 등 5개국의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도 참가한다. 경기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다양한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시 관계자는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사실상 확정돼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시기에 한국정신문화의 도시 안동에서 이번 대회가 열리게 돼 의미가 더 크다”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KBS N SPORT와 한국방송을 통해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16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 2년 연속 ‘최우수’

[안동]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있는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처리시설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공공폐수처리시설 평가는 하루 폐수 처리용량을 기준으로 Ⅰ그룹은 1만5천㎥ 이상, Ⅱ그룹은 2천500∼1만5천000㎥ 미만, Ⅲ그룹은 600∼2천500㎥ 미만, Ⅳ그룹은 600㎥ 미만인 시설을 대상으로 벌였다.이번 평가에서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은 폐수유입률, 운영요원 법정교육 준수율, 시설개선 충당금 관리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전년 대비 향상된 관리능력을 보여 가산점도 부여됐다.특히 100% 시설가동률을 보이며 Ⅲ그룹 평균 42.6점의 2배에 달하는 84점으로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환경부 표창 및 예산 지원에 대한 우선순위를 부여받았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북바이오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더욱더 깨끗하게 정화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가 마음 놓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1천300만여 명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생태계 및 수질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처리시설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8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에서는 우수사례로 발표된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15

안동관광, 투어앱으로 즐겨요

[안동]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13일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인기리에 사용하고 있는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 앱’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5년 출시된 이 앱은 매년 3천 건 이상 내려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4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동 관광지 동영상과 관광안내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관광안내 앱으로 활용도가 높다.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주요 관광지 10곳을 방문하고 GPS시스템을 통해 스탬프를 7개 이상 획득하면 안동관광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1석 2조의 재미를 주고 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개별 관광객의 확대와 소비계층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하회마을과 월영교를 대상으로 했다.또 엄마까투리와 하회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관광안내를 통해 재미있게 안동을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하회마을의 경우 5가지 추천코스 및 인생샷 장소를 안내해 자칫 지나칠 수 있는 마을 구석구석의 주요 지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특히 미션 게임을 완료한 후 신청을 하면 2개월마다 50명을 추첨해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엄마까투리 이모티콘을 증정하게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엄마까투리와 하회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한 관광 안내와 미션게임을 추가해 관광객들이 마치 놀이를 하듯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을 개선했다”며 “안동관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8-11-14

운문산‘국립청도숲체원’개원

[청도] 청도군 운문산 자락에 자리잡은 ‘국립청도숲체원’이 13일 개원했다.국가산림교육센터인 ‘국립청도숲체원’은 숲과 함께 국민행복을 키워나가는 영남의 거점시설이다. 국립청도숲체원은 지난 2013년 경북도가 산림청에 제안해 이듬해 남부지방산림청이 156억원을 투입, 10㏊의 부지에 80명을 동시에 수용가능한 편의시설과 숲속 교실, 숲 체험로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춘 숲체험 시설로 지어졌다. 연인원 6천400여 명이 시설 및 숲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이곳에선 숲 해설가 등 산림복지전문가들의 심화교육은 물론 일반국민들에게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사회성 증진, 학습능력향상, 면역력 향상과 심리안정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숲 프로그램과 산림생태관련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취약·소외계층에게는 시설 및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산림체험교육을 제공해 신체발달과 올바른 인성 및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김호섭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국립청도숲체원 개원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대구, 경남도민들도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공유하고 산림복지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곳을 대한민국 산림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8년간 세계 2번째 규모의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해 국립산림치유원, 국가산림교육센터, 국립산림 약용자원연구소 등 10여 곳의 산림관련 국립기관을 유치하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산림휴양치유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손병현기자/김재욱기자

2018-11-14

안동대, 2019학년도 일반·행정경영대학원 신입생 모집

[안동]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과 행정경영대학원이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13일 안동대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일반대학원의 경우 석사과정은 일반과정(38개), 학과간협동과정(4개), 학연산협동과정(3개) 등 총 45개 학과에서 149명을 모집한다. 박사과정은 일반과정(28개), 학과간협동과정(3개), 학연산협동과정(4개) 등 총 35개 학과에서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을 합쳐 52명이다. 행정경영대학원(야간)은 석사과정으로 법학과, 자치행정학과, 복지정책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및 문화관광학과 등 6개 학과에서 총 50명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과 행정경영대학원의 경우 국내·외 대학의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학사과정의 출신 학과와 상관없이 전 모집단위 지원할 수 있다.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은 국내외 대학의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석사과정에서 동일 학과(전공)를 이수해야 한다. 동일 학과(전공)가 아닌 경우 지원학과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원서접수는 일반대학원은 20일까지, 행정경영대학원은 23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자세한 문의는 각 대학원별 홈페이지 및 행정실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현기자

2018-11-14

“인구감소 막자” 안동시 ‘주소 갖기 운동’ 돌입

[안동] 안동시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안동주소 갖기 운동’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안동주소 갖기 운동’은 지역 내 거주자 중 미전입자의 전입 독려로 인구감소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우선 지역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안동으로 주소를 전입하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또 전입세대에겐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준다.안동시는 12일 오전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와 관련한 대책들을 논의했다.시는 앞으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와 연구용역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출산과 보육지원, 다자녀가정·귀농귀촌에 따른 정책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주민등록인구는 자치단체의 존립을 결정하는 근원적인 척도”라며 “안동시민으로서 ‘나’와 ‘우리’의 이웃을 위해 안동주소 갖기 운동에 다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안동시는 경북도청신도시 아파트 입주와 출생률보다 높은 사망률로 인한 자연 감소로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돼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8-11-13